안녕하세요..
4월 중순에 태국여행을 꼼꼼히 준비(?) 하고 있는 자유인입니다 ㅋ
어제 드디어 헬로태국이 왔어요~~너무 좋아요~~
틈날때마나 읽고 또 읽고 있습니다
태사랑에서 한번 쭈~욱 읽고 나서 책에 있는거 다시 또 보니 복습복습입니다

근데 제가 뭐가 걱정을 하냐면..

오늘 잠깐 학교 동생이랑 통화를 했는데 지금 일그만두고 태국 다녀온다고

하니깐..걱정을 하더라구요..

뭐 예전에 일이라고 하는데..

태국에서 납치 사건이 있었다고..납치가 무섭다고..그러면서..조심하라고

이런애기였습니다

"한 신혼부부가 있는데 신부먼저 타고 신랑이 짐 싣고 있는데 택시가

그냥 가버렸다고 합니다. 신랑은 버려두고요..

신랑은 그 신부를 찾아 헤메고 다니면서..그렇게 1년을 보냈는데..

나중에 시간이 흘러서 다시 태국을 갔는데 왠 시장같은곳에서 왠 아는 얼굴이

구걸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보니깐 자기 옛 신부였어요..근데 더 충격적인건 팔,다리가 잘려서..구걸을

하고 있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삼성다니는 어떤 사람도 납치를 당했는데..그땐 거긴 회사에서 보내준

거라 회사랑 협상하면..풀어줬는데 납치 당한사람 무지 많았고 조금만

수작부리면 칼로 다 보내버리겠다고..막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뭐 대가 이런애기예요.. 그냥 듣고 흘리려고 했는데 순간..겁많은 저 A형 ㅠ_ㅠ

혹시나..하고 올려봅니다..

그래도 이런애기 듣고 전 꼭 태국을 가야겠지만...

뭐 그게 자주 그런건 아니고..왜 다른나라에서 보면 저희나라도 나쁜 뉴스나

관광객들 상대로 안좋은거 많이 하잖아요..

그렇게 생각하려구요...(왜 이런저런 소문많잖아요...)

A형이라 그냥 걸려서...ㅋㅋ소심한것도 있고..겁도 나고 그래서..

다른분들..이거 보고 겁나서 여행을 포기하시는건 아니죠?

그럼 아니되옵니다.전 그런뜻으로 말씀드리는게 아니라..죄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