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태국 이성에게 빠져 쉽게 해어나지 못 하는 가!
늘 지켜보던 주변의 이성에 대해선 이성이기 보다는 늘 보아온 그렇고 그런
여자 남자로 보고 삽니다. 늘 보아온 그만 그만한 사람들 이기 때문에, 나와
피부색이 같고 쓰는 말도 같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이성에 대한 호감도를
잘 판단 할 수 있습니다. 외국 사람들(우리도 마찮가지지만) 이 우리 얼굴을
보면 잘 구분이 안 간다는 말과 같습니다. 잘 안 보이는 것이겠죠.
경험 입니다만, 태국 처음 건너갔을땐 정말 여자만 보였습니다.
아담한 체구. 잘록한 허리. 볼륨있는 몸매. 구리빛 피부. 또렸한 이목구비...
길거리 다니는 태국 여자들이 그렇게 멋 스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날씨가 더워 거의 옷을 입는둥 마는둥 하니...
한해 두해.... 여러해를 살다 보니, 한국여자를 보는 것과 같이 그런 안목(?)
이 생깁니다. '저여잔 외모는 괜찮은데 성격이 좀 그렇네.' 라던가 하는 시야
가 넒어진다는 이야깁니다.
왜 많은 분들이 외국 이성(여긴 태국 싸이트니까 태국 남여) 과 그렇게 쉽게
사랑하게 되었다는 말을 하게 되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잘 파악되지는 않는데, 그냥 막연히 느낌이 좋다...
분명 외모를 배제 하지는 않은 결론을 들고 이곳에 주기적으로 글들이 올라
오더군요. 그 끝이 어찌 되었든... 맘 고생해가면서 끙끙 앓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막상 그 끝을 보면 잘 되서 결혼합니다. 하는 글은 거의 없는 것
으로 봐서 시간이 흘러 파악을 하게 되면 실망하는 부분이 더 크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그 과정이 힘들어서 그렇죠.
마론 인형에 대한 동경.... 우리 인형과는 다르다는 것이 굉장한 매력으로
생각되나 봅니다. 수입차 타보면 별반 다를 것도 없는데 지나가는 수입차에
눈길이 쏠리는 현상입니다. 달리는 속도를 가정한다면 시속 200킬로 넘기는
차가 별로 없이 거기서 거긴데 말입니다.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탐구(?)하고픈 욕심이 생기는 건 우리나라 분들만의
특징은 아닐 것으로 생각 됩니다. 안다는 것과 영원히 함께 한다는 것은
너무나 틀린 것인데, 또한가지 우리나라 분들의 특성이 그 끝을 '결혼'이란
것으로 쉽게 이끌어 가니, 손만 잡아도 책임져야 한다는 옛 어른들의 정조
관념이 아직도 익숙하게 작용한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왜 그렇게 유독 태국 이성에 대해서 쉽게 빠져 들까요?
우리가 미쳐 가지지 못한 감성적인 측면을 강하게 발산하는 국민성이 아닌
가 생각합니다. 우린 맘에 드는 사람에게만 미소를 흘리며 친숙하게 대하는
데 태국의 국민성은 누가 되었든 눈을 마주치면서 웃는다 입니다.
당연 호감이 갈 수 밖에 없고, 혹여 미운 부분이 나타나도 제 스스로 그 호감
으로 커버를 하니 말 그대로 눈에 콩까플이 씌워져 해어 날 수가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멀리 떨어져 있고... 가물 가물 손에 잡힐듯 멀리 있는...
늘 그 아름다운 미소만 떠오르고.... 구구절절 애절한 가슴 앓이를 시작하게
되있는 code가 완성이 되는 것 입니다.
쉬운 이야기로 껍값을 지불해도 그들에겐 큰 의미가 됩니다.
팁으로 건내는 20밧이면 넉넉친 않지만, 한끼니 정도를 해결할 수 있으니 말
입니다. 태국 여자들의 미소 뒤에는 지극히 감추어진 현실감각이 있습니다.
결국, '별 부담없이 나 하나쯤은 부양할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 이 그들
에게는 커다란 매리트가 되는 것이고, 우리 입장에서 보면 '별로 잘 해준 것
도 없는데 믿고 따르네.' 가 절묘하게 어울리는 것이 됩니다.
이래저래 서로 그렇게 감동을 받다보면 남녀 관계인지라 급속도로 물을 타게
되어있고 현실을 조금 감안하다보니 마음고생이 심하게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귀어보고 혹은 살아보고 혹은 결혼해 보고 판단하세요.
라고 말하기엔 너무 늦어 버립니다.
늘 밝게 웃던 그녀에게 내 모든 것을 주었더니, 이젠 머리 꼭대기 위에 앉
아서 일거수 일투족을 통제 하려 듭니다. 그녀의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국경
을 뛰어 넘는 절대적인 사랑의 대상인 동시에 이제 까지 맛 보지 못했던
달콤한 경제적 풍요를 가져다 주는 오이시스 같은 대상이 거든요.
사랑도 사랑이지만, 이미 맛들여져 버린 열매을 버릴 이유가 없습니다.
수시로 걸려오는 전화. 늦은 시간에도 뜬금 없이 전화벨이 울리고...
육하 원칙에 의한 상황 보고를 집요하게 요구 받게 되고...
보편적인 특성인 '태국 여인의 집착' 으로 발젼하게 됩니다.
질투.. 투기.. 집착..
왜 태국 여자들은 집착이 강할까요?
일부 다처제(물론 공식적이지 않지만, 아직도 산재해 있습니다.)가 가져다
준 태국 여인들의 독점의식... 사랑 받고 싶고, 자신의 상대 이성의 중심에
우뚝 서서 다른 여자들은 얼씬도 못 하게 하고 싶어하는 조바심...
그 만큼 능력되는 태국 남자들에게 버림을 받은 여자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아
왔기 때문에 자신도 그런 처지가 되지 않기위해 취하는 일종의 방어 자세가
되는 것 입니다. 사귀는 내내 정말로 지극정성으로 자신을 굽히며 거의 왕
수준의 예우를 합니다. 절대로 떠나 보내지 않기 위해서...
게다가 아직 까지도 여자가 좀 이쁘다 싶으면 어른들 끼리 고향에서 거래(?)
를 합니다. 돈 많은 부자의 소실로 들어가는 것에 관해서...
한 남자의 사랑을 영원히 받는 것에 대해서 그녀들은 감동을 합니다.
에피소드... 방콕에 거주하는 제 후배의 경험담 입니다.
어떤 계기다 되어 백화점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는 태국여자를 사귀게 되었
습니다. 헨드폰 매장에서 일하는 그녀을 돕기 위해 주변의 누가 헨드폰을
산다고 하면 손목을 붙들고 소개시켜 줍니다. 챙겨줘서 뿌듯하고 챙김을
받게 되니 서로 이유있는 만남이 이어지고, 서로 열심이다 보니 두눈엔 그
사람만 보이게 되고, 결국 집에 까지 왕래를 하게 되는 단계로...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방문을 했는데 가방이 들려 있답니다.
옷을 갈이 입으려고 가져왔다는 옷 가방. 그러려니 했는데... 버젓히 옷장
옷 걸이에 티셔츠 한장이 걸립니다. 그러려니 했습니다.
몇일뒤 다시 집에 놀러 왔는데... 커플 칫솔 걸이가 생깁니다.
한번은 거실 탁자위에 귀걸이와 머리핀을 놓아두고 갔습니다.
신발도 한 켤래 벋어두고 갔고...
감 잡았나요? ㅋㅋㅋ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알리자.
혹시 다른 이성이 찾아오게 될지도 모를때 먼저 찾아왔던 내 존재를 확실이
집안에 장식(?)해 두자... 혹은 아예 그 남자에게 경각심을 주어 다른 이성은
집안에 들이지 않게끔 분위기를 만들어가자.
계속 들어오는 살림이 늘고, 어느날 갑자기 들어와 살겠답니다.
등에서 식은 땀이 흐르죠. 그렇지 않아도 그간의 들은 말로 태국 여자들은
저런 행태를 한다는데... 게다가 밤낮없이 걸려오는 전화에 일에도 집중을
할 수도 없고... '아닌데...'하는 부분이 그제서야 자꾸만 발견이 되려는 시점
인데, 그녀는 점점 더 적극적이 되어져 갑니다.
결국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 들어와 같이 살게 되었는데
날로 심해져가는 감시의 눈초리... 어디에 있느냐 왜 이리 늦느냐 여자랑 있
는 것 아니냐... 울고 불고... 그렇게 얼마간 살더니...
갑자기 푸켓으로 이주를 해야 되겠답니다. 여자 몰래...
비슷한 사례를 너무 많이 보아와서... 이것이 보편적인 예라고 생각합니다.
한순간 삐리리 하는 번갯불로 시작된 인연이 결국엔 도망까지 다녀야하는
지경이 이르는 것이 사는 사람들에겐 금기(?)로 되어 있습니다.
만나고 시간이 흘러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 찾아오면 '아쁠싸..'
되 돌리기 너무나 남감한 순간이 찾아오게 되고, 싫으면 관둘 수도 있지..
하는 우리의 사고와는 다르게 '죽네 사네...' 쪽으로 흐르는게 저내들이 감
성이 되어져 엄청난 마찰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늘 끝이 안 좋습니다.
누차에 걸쳐서 그 만남에 관해서 이야기 많이 한 것 같네요.
전 그만큼 신중해야 된다고 말해 왔습니다.
게다가 반대하는 쪽에서 이야기가 되어져 왔습니다.
완전히 태국화 되지 않으면 절대로 살 수 없습니다.
왜냐면... 한국에서 살고 있는 한국남자+태국여자 커플이 절대로 태국에서
사는 동등의 커플보다 좋은 위치 좋은 사회적 대우를 기대 할 수 없기 때문
이며, 결국 태국으로 건너가서 살게 되더라는 것 입니다.
위에서 말한 것들 감당할 수 있다면 진행 하시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만남으로 그치시기 바랍니다.
둘다 불행하게 사는 커플들 종종 봤기 때문입니다.
이상입니다.
여자 남자로 보고 삽니다. 늘 보아온 그만 그만한 사람들 이기 때문에, 나와
피부색이 같고 쓰는 말도 같고 본인이 가지고 있는 이성에 대한 호감도를
잘 판단 할 수 있습니다. 외국 사람들(우리도 마찮가지지만) 이 우리 얼굴을
보면 잘 구분이 안 간다는 말과 같습니다. 잘 안 보이는 것이겠죠.
경험 입니다만, 태국 처음 건너갔을땐 정말 여자만 보였습니다.
아담한 체구. 잘록한 허리. 볼륨있는 몸매. 구리빛 피부. 또렸한 이목구비...
길거리 다니는 태국 여자들이 그렇게 멋 스러울 수가 없었습니다.
게다가 날씨가 더워 거의 옷을 입는둥 마는둥 하니...
한해 두해.... 여러해를 살다 보니, 한국여자를 보는 것과 같이 그런 안목(?)
이 생깁니다. '저여잔 외모는 괜찮은데 성격이 좀 그렇네.' 라던가 하는 시야
가 넒어진다는 이야깁니다.
왜 많은 분들이 외국 이성(여긴 태국 싸이트니까 태국 남여) 과 그렇게 쉽게
사랑하게 되었다는 말을 하게 되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그 사람이 잘 파악되지는 않는데, 그냥 막연히 느낌이 좋다...
분명 외모를 배제 하지는 않은 결론을 들고 이곳에 주기적으로 글들이 올라
오더군요. 그 끝이 어찌 되었든... 맘 고생해가면서 끙끙 앓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막상 그 끝을 보면 잘 되서 결혼합니다. 하는 글은 거의 없는 것
으로 봐서 시간이 흘러 파악을 하게 되면 실망하는 부분이 더 크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그 과정이 힘들어서 그렇죠.
마론 인형에 대한 동경.... 우리 인형과는 다르다는 것이 굉장한 매력으로
생각되나 봅니다. 수입차 타보면 별반 다를 것도 없는데 지나가는 수입차에
눈길이 쏠리는 현상입니다. 달리는 속도를 가정한다면 시속 200킬로 넘기는
차가 별로 없이 거기서 거긴데 말입니다.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탐구(?)하고픈 욕심이 생기는 건 우리나라 분들만의
특징은 아닐 것으로 생각 됩니다. 안다는 것과 영원히 함께 한다는 것은
너무나 틀린 것인데, 또한가지 우리나라 분들의 특성이 그 끝을 '결혼'이란
것으로 쉽게 이끌어 가니, 손만 잡아도 책임져야 한다는 옛 어른들의 정조
관념이 아직도 익숙하게 작용한다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왜 그렇게 유독 태국 이성에 대해서 쉽게 빠져 들까요?
우리가 미쳐 가지지 못한 감성적인 측면을 강하게 발산하는 국민성이 아닌
가 생각합니다. 우린 맘에 드는 사람에게만 미소를 흘리며 친숙하게 대하는
데 태국의 국민성은 누가 되었든 눈을 마주치면서 웃는다 입니다.
당연 호감이 갈 수 밖에 없고, 혹여 미운 부분이 나타나도 제 스스로 그 호감
으로 커버를 하니 말 그대로 눈에 콩까플이 씌워져 해어 날 수가 없는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멀리 떨어져 있고... 가물 가물 손에 잡힐듯 멀리 있는...
늘 그 아름다운 미소만 떠오르고.... 구구절절 애절한 가슴 앓이를 시작하게
되있는 code가 완성이 되는 것 입니다.
쉬운 이야기로 껍값을 지불해도 그들에겐 큰 의미가 됩니다.
팁으로 건내는 20밧이면 넉넉친 않지만, 한끼니 정도를 해결할 수 있으니 말
입니다. 태국 여자들의 미소 뒤에는 지극히 감추어진 현실감각이 있습니다.
결국, '별 부담없이 나 하나쯤은 부양할 능력을 갖추고 있는 것.' 이 그들
에게는 커다란 매리트가 되는 것이고, 우리 입장에서 보면 '별로 잘 해준 것
도 없는데 믿고 따르네.' 가 절묘하게 어울리는 것이 됩니다.
이래저래 서로 그렇게 감동을 받다보면 남녀 관계인지라 급속도로 물을 타게
되어있고 현실을 조금 감안하다보니 마음고생이 심하게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사귀어보고 혹은 살아보고 혹은 결혼해 보고 판단하세요.
라고 말하기엔 너무 늦어 버립니다.
늘 밝게 웃던 그녀에게 내 모든 것을 주었더니, 이젠 머리 꼭대기 위에 앉
아서 일거수 일투족을 통제 하려 듭니다. 그녀의 입장에서 보면 당연히 국경
을 뛰어 넘는 절대적인 사랑의 대상인 동시에 이제 까지 맛 보지 못했던
달콤한 경제적 풍요를 가져다 주는 오이시스 같은 대상이 거든요.
사랑도 사랑이지만, 이미 맛들여져 버린 열매을 버릴 이유가 없습니다.
수시로 걸려오는 전화. 늦은 시간에도 뜬금 없이 전화벨이 울리고...
육하 원칙에 의한 상황 보고를 집요하게 요구 받게 되고...
보편적인 특성인 '태국 여인의 집착' 으로 발젼하게 됩니다.
질투.. 투기.. 집착..
왜 태국 여자들은 집착이 강할까요?
일부 다처제(물론 공식적이지 않지만, 아직도 산재해 있습니다.)가 가져다
준 태국 여인들의 독점의식... 사랑 받고 싶고, 자신의 상대 이성의 중심에
우뚝 서서 다른 여자들은 얼씬도 못 하게 하고 싶어하는 조바심...
그 만큼 능력되는 태국 남자들에게 버림을 받은 여자들을 주변에서 많이 보아
왔기 때문에 자신도 그런 처지가 되지 않기위해 취하는 일종의 방어 자세가
되는 것 입니다. 사귀는 내내 정말로 지극정성으로 자신을 굽히며 거의 왕
수준의 예우를 합니다. 절대로 떠나 보내지 않기 위해서...
게다가 아직 까지도 여자가 좀 이쁘다 싶으면 어른들 끼리 고향에서 거래(?)
를 합니다. 돈 많은 부자의 소실로 들어가는 것에 관해서...
한 남자의 사랑을 영원히 받는 것에 대해서 그녀들은 감동을 합니다.
에피소드... 방콕에 거주하는 제 후배의 경험담 입니다.
어떤 계기다 되어 백화점 판매원으로 일하고 있는 태국여자를 사귀게 되었
습니다. 헨드폰 매장에서 일하는 그녀을 돕기 위해 주변의 누가 헨드폰을
산다고 하면 손목을 붙들고 소개시켜 줍니다. 챙겨줘서 뿌듯하고 챙김을
받게 되니 서로 이유있는 만남이 이어지고, 서로 열심이다 보니 두눈엔 그
사람만 보이게 되고, 결국 집에 까지 왕래를 하게 되는 단계로...
그러던 어느날 그녀가 방문을 했는데 가방이 들려 있답니다.
옷을 갈이 입으려고 가져왔다는 옷 가방. 그러려니 했는데... 버젓히 옷장
옷 걸이에 티셔츠 한장이 걸립니다. 그러려니 했습니다.
몇일뒤 다시 집에 놀러 왔는데... 커플 칫솔 걸이가 생깁니다.
한번은 거실 탁자위에 귀걸이와 머리핀을 놓아두고 갔습니다.
신발도 한 켤래 벋어두고 갔고...
감 잡았나요? ㅋㅋㅋ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알리자.
혹시 다른 이성이 찾아오게 될지도 모를때 먼저 찾아왔던 내 존재를 확실이
집안에 장식(?)해 두자... 혹은 아예 그 남자에게 경각심을 주어 다른 이성은
집안에 들이지 않게끔 분위기를 만들어가자.
계속 들어오는 살림이 늘고, 어느날 갑자기 들어와 살겠답니다.
등에서 식은 땀이 흐르죠. 그렇지 않아도 그간의 들은 말로 태국 여자들은
저런 행태를 한다는데... 게다가 밤낮없이 걸려오는 전화에 일에도 집중을
할 수도 없고... '아닌데...'하는 부분이 그제서야 자꾸만 발견이 되려는 시점
인데, 그녀는 점점 더 적극적이 되어져 갑니다.
결국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 들어와 같이 살게 되었는데
날로 심해져가는 감시의 눈초리... 어디에 있느냐 왜 이리 늦느냐 여자랑 있
는 것 아니냐... 울고 불고... 그렇게 얼마간 살더니...
갑자기 푸켓으로 이주를 해야 되겠답니다. 여자 몰래...
비슷한 사례를 너무 많이 보아와서... 이것이 보편적인 예라고 생각합니다.
한순간 삐리리 하는 번갯불로 시작된 인연이 결국엔 도망까지 다녀야하는
지경이 이르는 것이 사는 사람들에겐 금기(?)로 되어 있습니다.
만나고 시간이 흘러 이성적으로 생각하게 되는 순간이 찾아오면 '아쁠싸..'
되 돌리기 너무나 남감한 순간이 찾아오게 되고, 싫으면 관둘 수도 있지..
하는 우리의 사고와는 다르게 '죽네 사네...' 쪽으로 흐르는게 저내들이 감
성이 되어져 엄청난 마찰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늘 끝이 안 좋습니다.
누차에 걸쳐서 그 만남에 관해서 이야기 많이 한 것 같네요.
전 그만큼 신중해야 된다고 말해 왔습니다.
게다가 반대하는 쪽에서 이야기가 되어져 왔습니다.
완전히 태국화 되지 않으면 절대로 살 수 없습니다.
왜냐면... 한국에서 살고 있는 한국남자+태국여자 커플이 절대로 태국에서
사는 동등의 커플보다 좋은 위치 좋은 사회적 대우를 기대 할 수 없기 때문
이며, 결국 태국으로 건너가서 살게 되더라는 것 입니다.
위에서 말한 것들 감당할 수 있다면 진행 하시고...
아니다 싶으면 그냥 만남으로 그치시기 바랍니다.
둘다 불행하게 사는 커플들 종종 봤기 때문입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