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어이 없는 태국사람
아주 가끔 개념없는 태국사람 만나게 됩니다.
-하루에 한두번이면...가끔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나름대로 대규모의 화장품과 약국 체인점인 부츠...
마침 귀국선물로 화장품 몇가지와 감기모살로 약을 살겸 부츠에 갔었습니다.
부츠 매장앞에 프로모션으로 1+1 행사를 하더군요.
-태국어는 모르지만..대충 감 잡았어!! 하고 화장품 몇개를 고르고 계산하려고 하니..아니..이 아가씨가 전부 정가로 계산하더군요.
해서 프로모션으로 1+1 아니냐? 그렇답니다.
그러면 계산을 다시 하라고 해도..영 모르겠다는 표정입니다.
-외국인이라고 바가지 씌우는건 아닐텐데 말이죠.
해서 손잡고 데리고 매장밖에 프로모션 광고 보여주고 다시 계산해서 돈내고 나왔습니다.
한번은 자주가던 DVD매장에 DVD빌리러 갔습니다.
보통 장당 구작은 30밧 신작은 40밧 정도 하는데..3장 빌리면 100밧 입니다.
문제는 구작인 30밧짜리 DVD를 3장을 빌리면 90밧인데..100밧받고는 모르는척 해서. 차근차근 다시 알려주고 10밧 거슬러 받았습니다.
한번은 편의점에서 물건을 이것저것 사다가 계산하다 콜라 한캔을 마셨습니다. 해서 나온돈이 240밧.
근데..같이간 일행이 하이네캔 대신에 코로나를 마시겠다고 하더군요. 차액은 9밧. 해서 1밧을 주면서 10밧 달라고 하니...편의점 알바 전혜 이해가 안가는 표정으로 콜라 내놓으랍니다.
마시고 버린 콜라캔 찾아다 240밧 전부 환불하고 다시 계산하니 231밧..편의점 알바 놀랍니다. 1밧만 받고 10밧 내주는 제 계산이 맞다고 말이죠. T.T
가끔은 아무 생각없이 월급받고 단순하게 매장을 지키는 태국인들 많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당혹스럽고 어의 없지만...그래도 재미있습니다.
-하루에 한두번이면...가끔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나름대로 대규모의 화장품과 약국 체인점인 부츠...
마침 귀국선물로 화장품 몇가지와 감기모살로 약을 살겸 부츠에 갔었습니다.
부츠 매장앞에 프로모션으로 1+1 행사를 하더군요.
-태국어는 모르지만..대충 감 잡았어!! 하고 화장품 몇개를 고르고 계산하려고 하니..아니..이 아가씨가 전부 정가로 계산하더군요.
해서 프로모션으로 1+1 아니냐? 그렇답니다.
그러면 계산을 다시 하라고 해도..영 모르겠다는 표정입니다.
-외국인이라고 바가지 씌우는건 아닐텐데 말이죠.
해서 손잡고 데리고 매장밖에 프로모션 광고 보여주고 다시 계산해서 돈내고 나왔습니다.
한번은 자주가던 DVD매장에 DVD빌리러 갔습니다.
보통 장당 구작은 30밧 신작은 40밧 정도 하는데..3장 빌리면 100밧 입니다.
문제는 구작인 30밧짜리 DVD를 3장을 빌리면 90밧인데..100밧받고는 모르는척 해서. 차근차근 다시 알려주고 10밧 거슬러 받았습니다.
한번은 편의점에서 물건을 이것저것 사다가 계산하다 콜라 한캔을 마셨습니다. 해서 나온돈이 240밧.
근데..같이간 일행이 하이네캔 대신에 코로나를 마시겠다고 하더군요. 차액은 9밧. 해서 1밧을 주면서 10밧 달라고 하니...편의점 알바 전혜 이해가 안가는 표정으로 콜라 내놓으랍니다.
마시고 버린 콜라캔 찾아다 240밧 전부 환불하고 다시 계산하니 231밧..편의점 알바 놀랍니다. 1밧만 받고 10밧 내주는 제 계산이 맞다고 말이죠. T.T
가끔은 아무 생각없이 월급받고 단순하게 매장을 지키는 태국인들 많습니다.
그래서 가끔은 당혹스럽고 어의 없지만...그래도 재미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