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2명 비닐 속 사체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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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 2명 비닐 속 사체로 발견

도라에몽777 일반 30 1425 2006.04.19 02:04

일본 정보지에 실린 내용을 올립니다.
지난 7일 방콕에 입국해 호텔에 머물던 일본인 사업가 2명이 검은 비닐속 사체로 발견됐다고 합니다.
사체 검사 결과, 총에 맞은 흔적이 있다고 하는군요.

태국 암시장에서 최하 3000밧이면 총을 살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실제로 태국에서 총을 본적은 없어서 실감은 안납니다만,
태국 현지인들과 언성높여 싸우는 일이 없도록 주의해야 겠습니다.

30 Comments

chilly 2006.04.19 03:29

쯧쯧쯧...그러니까 독도는 니들 땅이 아니라니까는...
왜그렇게 우겻어...분명 우리나라 비밀요원이..
그랬을꺼야^^

손성민 2006.04.19 03:54

이러면 안되는거알지만... 오랜만에 훈훈한기사군요..;;

못된바보 2006.04.19 04:18

ㅠ.ㅠ;; 고인의 명복은 빌어야죠....

Shmily 2006.04.19 09:13

ㅋㅋㅋ칠리님 성민님 ㅋㅋ

초록수첩 2006.04.19 09:39

저런... 마냥 좋아하기만은 좀 뭣하네요.. 명복을 빕니다.

팽타이덤 2006.04.19 09:50

태사랑엔 여행 좋아하는 분들만 들어오는줄아는데 이런 댓글이 올라오네. 개인이 총가지신분 많이 있슴다 사고도 많이나고 조심해야죠

그리움 2006.04.19 11:37

사람이 죽었는데 즐거워 하는 사람은 도대체
어떻게 된 사람 입니까...

섬사랑 2006.04.19 11:57

그냥 일반인이 죽은건데... 기뻐할 이유가 있을런지요..
아무리 일본인이라지만...

오왈띤 2006.04.19 12:24

참 말도 안되는 사상을 가지신 분들도 있군요...
실망이야 ㅡ.ㅡ;;;;

초록뱀 2006.04.19 12:36

빈부의 격차가 심하고 기회가 적으니까 별의별 직업이있는거죠.조심해야죠..고인들의 명복을 빕니다.

heygirl 2006.04.19 13:37

분명히 피피섬이 일본꺼라고 우겼슬꼬얌...

싸눅디 2006.04.19 14:51

범죄의 타겟으로 일본사람들이 종종 희생 됩니다.
일단 돈이 있다는 판단이 서니까요.
치안 상태가 열악하니.. 일본사람 욕하지 말고 우리도
조심하는게 좋겠습니다.

손성민 2006.04.19 15:13

아마... 일본 주부전력 연수중에... 공원에서 술먹다가 쪽바리 노상강도한테 칼맞은 이후로 부터랄까요... 그때부터 너무 싫어한답니다. 돈내노라는 소리도 안해요 조용히 찌르던데요? 과다출혈로 쇼크오고... 그때 생각하니또 아찔하네요.

손성민 2006.04.19 16:01

흠흠.; 흥분해서 공격적인 리플을 달았다가 지우고 다시 쓰는 센스.; 머..~ 이래서 일본인을 싫은 어떤사람입니다.. 흠.;;;

KIMSUNGJOO 2006.04.19 16:54

참가슴이 훈훈하네요..^^

정벌 2006.04.19 17:07

밀림에서 길을일코 해매다가 호랑이와일뵨뇸을만났다면
총알이 한발만있다면 당연히 일뵨뇸을......

콘디아오 2006.04.19 21:38

약 한달전 태국 아는분에게 선물을 받았는데 그것이 실제 총알까지 장전됀 권총입니다.
태국 제가 사는집에 놨다가 아무래도 불안하고해서 지금은 제게 선물주셨던 분에게 잠시 보관하자고 했지만 태국에서 일반인 총기소유는 불법이고 잘못해서 걸렸다하면 패가망신당한다는 생각에 지금은 잠깐 총질하러갈때만 찾아보곤 하는데 암시장에서 3000밧짜리 권총이나 일반총이 글세요 정말 총일까요? 그런 총은 암시장이나 일반적으로 태국에없다는 말이죠...

작은거인 2006.04.20 00:23

저는 카오산에서 차이나 타운으로 걸어가다가
총기판매점을 직접 보았습니다.
사진을 찍어도 괜찮야구 물어보니 찍지 말라고 해서
않찍었어요. 총알맞을까봐서요.....
진짜총을 팔던되요.
가지고는 싶지만 가지고 들어올 수 는 없잖아요,......

방배동 2006.04.20 00:43

인간 아닌 사람 만네...

trop 2006.04.20 00:47

어이없는 리플들..음..

chilly 2006.04.20 03:24

전요..리플을 읽는게 요즘 너무 재밌어요..
사람들에....생각들이 참으로..다양하고.,,크크..
제 댓글 첫글이 자극 이 됐나봐요 하하하
다들 걸려들었어!!
구속시켜!!

프링글스 2006.04.20 09:17

누군가 범죄에 희생되는건 국적이나 머를 떠나서도 슬프고 비극적인 사건입니다..총이 얼마나 무서운 무기인지 모르는 사람들은 모르죠..

하로동선 2006.04.20 12:48

위에 손성민님은 그 때 피를 많이 흘려서 지금도 사리분별이 안되시는군요. 쯧쯧...

jobongi 2006.04.20 13:34

먼저 고인들의 명복을 빌겠습니다. 제생각에는 단순한 강도짓은 아닌 것 같군요. 일단, 권총에 당한 자국이 있다는 것 또한 그렇구요. 혹시 마약파는 사람들과 연관이 있는 사람들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태국에서 일본애들 나쁜 짓 넘 많이 하잖아요. 제가 갔을 때도 일본애들 두명이 마약소지로 체포되어 갔었거든요. 태국내의 삶은 돼지고기, 홍어, 묶은김치 애들하고 문제가 생긴건 아닌지...글구, 위의 게시판에 있는 안에서 쌓인 것을 밖에 나가서 풀고 오려는 민족성은 한국인보다는 일본인들에게 더 어울리는 표현 같습니다.

손성민 2006.04.20 16:49

to.하로동선님 나중에 시간이 많이 지난후에는 아마도... 지금 저의 생각이 적절하지못했다는걸 느끼겠죠. 하지만 지금은 전 일본 생각만 해도 심박수가 아~주 급격히 올라간답니다. 그곳에서 좋았던 기억과 친절하게 대해준분들의기억은 없어지고 그자리에 증오만 싹텄다고나 할까요?... 이비슷한걸 일반화의 요류라고 하던가^^;;훔.;

jobongi 2006.04.20 17:07

전 손성민씨 마음을 어느 정도 이해는 합니다. 한국에서 바라보는 일본하고 일본에서 외국인으로서 바라보는 일본하고는 엄청난 차이가 있죠. 저는 님과 같은 일은 당하지 않았지만 일본사람들에 대한 감정은 솔직히 좋은 편은 아닙니다. 그곳에서 생활하는 동안 수차례에 걸처 당한게 지금도 분합니다. 뒷통수 맞는 기분이 어떤지 잘 아시죠? 그들의 이중인격에 이젠 정말 진절머리가 나는군요. 그렇다고해서 아주 싫어하는 정도는 아니지만 왠지 가까이 두고 지내고 싶은 마음은 생기질 않는군요.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왠지 무시하는 것 같은 분위기가 대세인 것 같습니다.

빵빵코 2006.04.20 19:51

또 여기서 외교관넘들의 추태를 볼수있것내요..
일본 인 사망기사와 관련 모든일본이 이사건에 주시하고있습니다. 물로 뉴스는 당근이고. 외교관애덜총출동하고 X랄들 하고있지요. 근대 열나게 부럽습니다. 일본애들이 죽어도 일본인이라는이유로 열라 일본애서 챙기고 간섭하고 하니.. 한국인 죽어봐여. 뉴스서 보도는하겄지요 죽었으니.그다음에 머있나요? 사후대책이라든가.외교관들이 지금 어떻게 하고있으면 수사관들이 어떻게 하는지. 한국인 죽으니까 태국경찰들 걍 대충하는대 일본넘들 죽으니 난리법석이지요.. 이 머같은경우인지... 일본넘들 지덜 자국민 죽었나고 난리치는모습이 왜이리 부러운건 멀까요??
저런사실을 외교관들한티 세뇌교육을 시켜야하는디.외교관들 파견보내기전에 안기부같은대서 한달동안 밥하고 물만주고 저렇게 해야 한다 그게 외교관이다라고 세뇌시켜면 되려나? 울나라는 강제로 시키면 잘하는나라이니까요.. 태국에 파견나간 외교관한티 물어보고싶습니다 감전사한분이랑 패러글라이딩 하시다 돌아가신분들 처리 어캐 하고있는지................................
대답하라 외교관인간들아~~~~~~~~~~~~~~~

에헤라 2006.04.22 01:59

성민님. 제가 이해하기론 일본에서 어떤 미친 x이 이유도 없이 칼로 찔러서 일본 너무 싫어하신단거 맞나요?? 큰일당하셧었네요.. 에효. .
근데 일본서 제가 몇년 있었는데 일본은 도라이들이 많은지 밤 으슥한 골목같은데서 걍 찌르고 가는 범죄가 많았어요.. 너무 잦아서 뉴스에도 안나와요. 꼭 외국인이 아니더라도 묻지마 범죄요.. 걍 재섭게 걸린거라고 설명을 해드리고 싶은데 뭐 저라도 그 정도 이유라면 아무리 합리적인 이유를 대도 일본이라면 싫겠네요.;; 어쩄든 안 좋은 기억은 얼렁 잊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