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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알아둡시다

울산울주 8 586

태국 국왕이

또 독일에 갔나 봐요

 

거기서 장난감 비비탄을 맞았다는데...

 

이건 대단히 심각하죠

그게 진짜 총이었다면 그는 사망이죠

 

경호원들 뒈지게 두들겨 맞거나

상당수가 짤릴 가능성 있네요

 

타이항공이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취항합니다

 

그런데

바로 아래 뮌헨에도 취항해요

아주 큰 항공사도 아니거늘

 

타이항공 주인이 태국 공군이고

태국 군대 통수권자가 국왕이죠

 

뮌헨에 현 국왕의 사저가 있어요

일반 저택과 별장 두 군데

 

그러니 뮌헨에 취항해야죠

하시라도 존엄께서 날라가실 수 있도록

 

 

8 Comments
앙큼오시 2017.06.22 10:29  
태국국왕꼐서는 에어포스원 이런거 타시는거 아니었군요 =ㅂ=;
비비탄을 맞았다니...경비원 전멸당하겟군요...잠시 애도..( __)
울산울주 2017.06.22 11:33  
보잉 747 일등석 12개 자리
다 차지하고 가는데 전용기나 다름 없죠
숲샘 2017.06.22 10:54  
와 --  그랬군요.
진짜 경호원들 다 큰일나겠네.
Satprem 2017.06.22 11:43  
1990년대에도 타이항공 뮌헨 노선에 운항 했습니다.
당시 제가 이용했던 비행편의 승객은 동양인이 몇명 없고 거의 서양사람들이더군요.
아울러 타이항공이 대한항공 보다 큰 항공사였던 시기도 상당히 오랜 기간이었을텐데요.
울산울주 2017.06.22 12:09  

왕자 때부터 오래 거기서 살았다네요
거길 좋아하는 이유는 모르겟습니다만

왕자 시절에는
자기가 점보기 조종하고 다녔대요
Satprem 2017.06.22 13:55  
타이항공의 뮌헨 노선을 상당히 정치적으로 해석하시는군요.
제가 이용했던 당시에 프랑크푸르트 보다 뮌헨이 오히려 좌석 구하기가 쉽지 않았었는데....
그리고 루프트한자에서도 한때 뮌헨-인천-부산 노선을 운항하기도 했었죠.
지금은 뮌헨-인천 노선으로 운항하지만....
아마 한국과 독일을 오가는 사람들 보다는 타이와 독일을 오가는 사람들이 월등히 많을텐데요.
뮌헨이 엄청나게 큰도시란 사실을 고려하지 않은 듯 싶네요.
앨리즈맘 2017.06.24 01:51  
뭰헨  웬만한 작은 유럽국가수도나 동유럽  수도보다  이용객이 많지 않을까 싶네요 와 저도 궁금해집니다
새바스찬 2017.06.24 21:33  
태국왕은 태국에서 신처럼 대접받습니다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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