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행에 대한 또 다른 생각(민족성과 관련 있나?)
먼저 말씀 드립니다. 싸눅디 님을 공격하거나 그 시각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한번 말씀 드립니다. 그리고 싸눅디님게 드리는 글이 아니라 또 다른 시각이 있다는 것을 다른 분들에게 보여드리기 위한 글입니다.
우리나라 여행 형태의 대부분이 여행사를 통한 <저가 패키지여행>입니다. 그러다 보니 여행에 대한 고민이나 생각은 부족하고 제주도 갈돈으로 외국여행한다는 생각에 태국이란 나라를 하찮게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저도 처음 여행에 패키지(조금 비싼)여행을 와서 그렇구 그런 나라군 하는 생각을 가졌으니까요.
<저가의 패키지 여행> 전 이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여행 형태를 만든것도 우리나라 사람이지만... ( 뭐 이러면 또 우리 민족성 문제군 음...내가 무슨 말을 하는거지) 많은 여행객을 모집하려는 여행사와 싸게 해외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맞아 만들어 졌으나 많은 문제 점 때문에 현재는 대안 상품들도 나오고 TV에도 문제가 많다고 뉴스도 나오고... 점점 개선되지 않겠습니까? 아마 여행의 형태가 많이 바뀌리라 생각 듭니다.
여행자유화가 된지 만 16년, 우리 부모세대는 해외여행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달러유출을 막기위해 해외여행은 물론 수입품도 못 쓰게 했지요.(수입품 쓰면 잡아갔죠) 그러다 보니 부모님은 해외 여행이라는 것도 모르고 젊은 날을 일만 하시고들 살았죠( 물론 경제적 여유도 안되었지만) 특히 우리 부모님을 봐도 동남아나인, 흑인들을 좀 무시하는것 같더라구요. 대부분의 어른들이 그렇지만 말이죠. 이렇게들 말씀하시죠. " 우리 어렸을때 동남아 국가들이 잘 살았다. 그런데 우린 열심히 일했다. 그래서 이젠 우리가 그들보다 잘산다. 우리가 얼마나 그들보다 우수하냐? "뭐 틀린 말은 아니지만 요새 글로벌시대엔 엄청 잘못된 시각이시죠. 이러한 역사적 시대적 배경을 가지고 계시다 보니 우리의 어른 들은 폐쇄적인 백인 우월적인 시각을 가지신 것 같더라구요.
이러한 것들이 저가 여행과 맞물려 일어나는 일들이 아닐가 생각이 듭니다.
요새 젊은이들은 어렸을때부터 여행도 많이하고 해외의 경험도 많아 여행의 스타일 자체가 기성세대 하곤 많이 틀립니다.(간혹 미꾸라지 같은 사람도 있죠. 그거야 어느 사회든 있으니까요.) 여행에 대한 개념도 많이 틀립니다.
아마도 이들이 또 다른 기성세대가 될 때쯤 여행 문화는 많이 개선되고 바람직한 모습으로 정착될 겁니다.
여행도 다른 일과 마찬가지로 하다보니가 늘더라구요. 처음 태국에 갔던 생각과 이미지는 이제 없어졌습니다. 제주도 갈 돈으로 여행 올 수 있는 나라!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 우리가 관광이나 와야 먹구 살 수 있는 나라! ...
자주 여행하다 보니 참 재미 있는 나라~ 타 나라에 지배를 받아 본 적이 없는 자존심 강한 나라~ 사람들이 친절한 나라~ 억양이 참 귀엽고 사랑스런 나라~로 생각이 바뀌더군요.
태국에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몰리기 시작한지 불과 몇년이 안됩니다. 몰리다 보니 문제도 많고, 탈도 많고, 그러나 점점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자주 여행을 다니다 보면 여행문화도 성숙해 질 것이고 습관이 되어 점점 나아지리라 봅니다.
희망적인 생각을 가져 봅시다. 그리고 우리가 그런 문화를 바꾸면 되죠. 안 그렇습니까?
우리나라 여행 형태의 대부분이 여행사를 통한 <저가 패키지여행>입니다. 그러다 보니 여행에 대한 고민이나 생각은 부족하고 제주도 갈돈으로 외국여행한다는 생각에 태국이란 나라를 하찮게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저도 처음 여행에 패키지(조금 비싼)여행을 와서 그렇구 그런 나라군 하는 생각을 가졌으니까요.
<저가의 패키지 여행> 전 이것이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런 여행 형태를 만든것도 우리나라 사람이지만... ( 뭐 이러면 또 우리 민족성 문제군 음...내가 무슨 말을 하는거지) 많은 여행객을 모집하려는 여행사와 싸게 해외 여행을 즐기려는 사람들의 이해관계가 맞아 만들어 졌으나 많은 문제 점 때문에 현재는 대안 상품들도 나오고 TV에도 문제가 많다고 뉴스도 나오고... 점점 개선되지 않겠습니까? 아마 여행의 형태가 많이 바뀌리라 생각 듭니다.
여행자유화가 된지 만 16년, 우리 부모세대는 해외여행을 모르고 살았습니다. 박정희 대통령은 달러유출을 막기위해 해외여행은 물론 수입품도 못 쓰게 했지요.(수입품 쓰면 잡아갔죠) 그러다 보니 부모님은 해외 여행이라는 것도 모르고 젊은 날을 일만 하시고들 살았죠( 물론 경제적 여유도 안되었지만) 특히 우리 부모님을 봐도 동남아나인, 흑인들을 좀 무시하는것 같더라구요. 대부분의 어른들이 그렇지만 말이죠. 이렇게들 말씀하시죠. " 우리 어렸을때 동남아 국가들이 잘 살았다. 그런데 우린 열심히 일했다. 그래서 이젠 우리가 그들보다 잘산다. 우리가 얼마나 그들보다 우수하냐? "뭐 틀린 말은 아니지만 요새 글로벌시대엔 엄청 잘못된 시각이시죠. 이러한 역사적 시대적 배경을 가지고 계시다 보니 우리의 어른 들은 폐쇄적인 백인 우월적인 시각을 가지신 것 같더라구요.
이러한 것들이 저가 여행과 맞물려 일어나는 일들이 아닐가 생각이 듭니다.
요새 젊은이들은 어렸을때부터 여행도 많이하고 해외의 경험도 많아 여행의 스타일 자체가 기성세대 하곤 많이 틀립니다.(간혹 미꾸라지 같은 사람도 있죠. 그거야 어느 사회든 있으니까요.) 여행에 대한 개념도 많이 틀립니다.
아마도 이들이 또 다른 기성세대가 될 때쯤 여행 문화는 많이 개선되고 바람직한 모습으로 정착될 겁니다.
여행도 다른 일과 마찬가지로 하다보니가 늘더라구요. 처음 태국에 갔던 생각과 이미지는 이제 없어졌습니다. 제주도 갈 돈으로 여행 올 수 있는 나라! 우리보다 못사는 나라! 우리가 관광이나 와야 먹구 살 수 있는 나라! ...
자주 여행하다 보니 참 재미 있는 나라~ 타 나라에 지배를 받아 본 적이 없는 자존심 강한 나라~ 사람들이 친절한 나라~ 억양이 참 귀엽고 사랑스런 나라~로 생각이 바뀌더군요.
태국에 우리나라 관광객들이 몰리기 시작한지 불과 몇년이 안됩니다. 몰리다 보니 문제도 많고, 탈도 많고, 그러나 점점 나아지는 것 같습니다. 자주 여행을 다니다 보면 여행문화도 성숙해 질 것이고 습관이 되어 점점 나아지리라 봅니다.
희망적인 생각을 가져 봅시다. 그리고 우리가 그런 문화를 바꾸면 되죠. 안 그렇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