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암꺼나에 타이앤이 첨올리는글...그냥 암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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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에 타이앤이 첨올리는글...그냥 암꺼나

타이앤 7 453
태사랑 회원여러분 안녕하세요? 모든분들 항상 하시는일 잘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제가 태사랑에 들어온지 어느덧 5년정도 된것 같군요...그동안 질문란에서만 답글로 뵈었었는데 이런게시판에 제 글을 올리는것은 첨인것 같군요..

여행의 종류는 다양한것 같습니다...각자의 취향과 능력에 맞게 본인이 택한것을 즐기다 오면 그것이 최고의 여행일듯싶습니다...거기에 대하여 이것이 최선이다라고 자기 주관을 객관적으로 다른회원들에게 강조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걍 본인이 택한것이 본인에겐 최상이었다고 생각하는게 정신건강상 젤 좋다고 봅니다...다른사람에게 강요하거나 동의를 구할필요도 없다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베낭여행: 전 베낭여행매니아지만 발길닿는데로 저렴한숙소에서 수많은 사람들을 만나고 헤어지고 대중교통수단속에서도 각국의 남녀베낭족 길동무들 만나고 헤어지고...이자체가 즐겁니다..물론 장기여행에도 비교적 경비가 적게들고요...공부를 젤 많이 하고 가야하는 여행이겠지만요..

자유여행:호텔에서 자고 국내선이용도 하고 조금 럭셔리하게 돌아다닐수있고
휴양형여행에 아주 좋은컨셉이지요...저도 3번에 1번정도는 자유여행으로 떠납니다..이때는 주로 방콕-파타야-치앙마이위주입니다만...돈은 조금 들지만 편안한숙소에서 좋은음식에 약간의 가무를 겸해서 머리식히기엔 그만이지요...

패키지여행:첨가는분들에겐 게다가 외국여행에 도전하기엔 좀 나이가 있는 저같은 중년세대에겐 꼭 필요한 여행컨셉이지요...짧은일정에 많은곳을 관광하기에도 좋구요..첫 해외여행의 두려움을 느낄필요도 없구요...물론 동남아패키지여행의 구성요인이 첨부터 잘못되어져있어서 그것이 그 구성을 이루는 아주 작은 한부분인 현지가이드분(손님들과 직접부딪침으로서 발생하는)과 마찰이 심심찮게 일어나서 욕도 혼자 다먹지만서도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것은 본인이 택한 여행컨셉에 대해서는 본인이 책임을 져야하고 각 컨셉에 따른 불문률적인 지켜야할것은 지켜야한다고 생각된다는 것입니다...패키지로 가시는분들이 로컬가격을 알고자 해서 얻는게 무엇일까요?..패키지가시면 패키지가격을 주셔야한다는 갠적인 생각입니다( 로칼가격보다 몇배 비싸더라도요)...아니면 베낭여행이나 자유여행을 떠나시는 수많은 태사랑 회원분들처럼 가이드북사서 시간내서 몇일씩 공부하고 모르는것 질문글 올리고 노력을 해서 베낭여행이나 자유여행을 택해야겠지요..

현실적으론 패키지일정에 맞춰서 똑같이 자유여행으로 한다고하면 패키지여행가격에 옵션이나 팁이나 쇼핑으로 2-30만원 더쓴다고 해도 그가격에 하긴 힘들거라도 생각이 됩니다...(똑같은 호텔에 똑같 장소를 가고(차량대절해야 싶을듯)..똑같은 음식을 먹으면서 다닌다고 가정했을경우)

제가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은 되도록 소모성답글들은 피해주시고 모든회원들께서 말그대로 그냥 암꺼나 올리고 싶은글 올렸을때 될수있으면 정중하고 세련된표현으로 본인의 의사를 댓글로 달아주시고 감정적이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모든말씀이(상반된주장들) 다 옳습니다...상대방의 입장에서 봤을땐 그것이 옳을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냥암꺼나란같은곳에 올라오는 글들에게 민감하게 수많은 댓글을 다는 타이앤보다는 이싸이트의 메인인 여행정보를 얻기위해 들어오는 분들이 간절히 바라는 묻고답하기란에 답글을 한자라도 더 적어서 올려주어서 보다 나은 태사랑이 될수있도록 물과 비료가 될수있는 타이앤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7 Comments
너티 2006.05.01 19:54  
  좋은 말씀이시네요~^^ 자기 주장을 강요하지도 동의를 얻을필요도 없다는 말 와닿습니다~^^*
팍치 2006.05.02 00:04  
  맞습니다.
여기 자주나오시는분들은 태국에대해 잘아시는분들이죠.
질문게시판에 많은 궁금증을 가진분들이 해답을 얻고자 매일 들어오십니다.
제일 열성적으로 도움을 주시는분은 "오롱이님""조형진님"등인것 같았습니다.
킷틍쁜 2006.05.02 05:08  
  혹시 나도야간다에 타이앤님이십니까?
오롱이 2006.05.02 05:30  
  읽으면서 계속 고개를 끄떡 끄떡 했어요..역시 타이엔 님이시네요.. 200% 동감 합니다..
타이앤 2006.05.02 19:22  
  넵...키틍쁜님...
Bua 2006.05.03 00:04  
  열심히 답글달아주시는 타이앤님... ^^* 좋은 말씀이세요.
킷틍쁜 2006.05.03 04:14  
  타이앤님의 친절한 답변으로  2번의 태국여행이 큰도움이 되었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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