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럴때 태국 생각나요
어제 지하철에서 힘들고 졸려서 징징 거리는 아이들 데리고 탔는데 자리는 없죠..5살짜리 아이는 힘들다고 주저 앉죠..대학로부터 종로 5가까지 걸었거든요..
조금만 참자..금방 내릴거야..이렇게 말했지만 사실 금방 내릴 거리는 아니였거든요..종로3가에서 화정역까지..30분 넘는 거리라..
저쪽에 계신 할아버지가 여기 앉으라고 자리를 양보해 주시더라구요.근데 아무리 내자식이 힘들어도 할아버지 자리를 낼름 앉을순 없는노릇..
몇정거장 더 가서 앞사람이 내리고 그자리에 아이를 앉혀서 오긴 했는데..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요.
아이데리고 대중교통 이용하는것도 민폐라는 생각이요.
요즘 안피곤한 사람 어디 있겠어요?
젊은 사람이 더 피곤하고 힘들죠..그런데 아이데리고 버스나 지하철 타면 앉아있는 젊은사람들은 부담스러울거 같아서요..웬만한 거리는 그냥 택시 타는데 여기서 서울까지는..택시비가..휴~~보통 아니거든요..
그 할아버지께서 그러시더라구요..요즘 젊은 사람들 자리 양보 안해줘..
저 임신했을때 배가 남산이었어도 자리 양보 받아본적 없었어요.
같이 있던 친구가 임산분데 자리좀..했더니 젊은 여자분 벌떡 일어나면서..택시 타던가하지 저배로 지하철은..하더라구요.그후론 겁나서 지하철 안탔어요..무슨 죄인 된거 같아서요..
방콕에 살때랑 여행 갔을때랑 생각해보면 그 사람들은 아이들에겐 참 친절한 사람들 같아요.
아이데리고 버스타면 여기저기서 자리양보 해줘서 어쩔땐 민망하기까지 하구요...어떤 기사분들은 자리 잡아서 앉을때까지 출발도 안하구요..
고마운분들 이란 생각이 드네요.
일본에선 그런다죠.아이들은 자리에 앉히지 않는다면서요.빈자리가 있어도.
뭐 어쨌거나..전 태국이 좋네요..
조금만 참자..금방 내릴거야..이렇게 말했지만 사실 금방 내릴 거리는 아니였거든요..종로3가에서 화정역까지..30분 넘는 거리라..
저쪽에 계신 할아버지가 여기 앉으라고 자리를 양보해 주시더라구요.근데 아무리 내자식이 힘들어도 할아버지 자리를 낼름 앉을순 없는노릇..
몇정거장 더 가서 앞사람이 내리고 그자리에 아이를 앉혀서 오긴 했는데..
가끔 이런 생각이 들어요.
아이데리고 대중교통 이용하는것도 민폐라는 생각이요.
요즘 안피곤한 사람 어디 있겠어요?
젊은 사람이 더 피곤하고 힘들죠..그런데 아이데리고 버스나 지하철 타면 앉아있는 젊은사람들은 부담스러울거 같아서요..웬만한 거리는 그냥 택시 타는데 여기서 서울까지는..택시비가..휴~~보통 아니거든요..
그 할아버지께서 그러시더라구요..요즘 젊은 사람들 자리 양보 안해줘..
저 임신했을때 배가 남산이었어도 자리 양보 받아본적 없었어요.
같이 있던 친구가 임산분데 자리좀..했더니 젊은 여자분 벌떡 일어나면서..택시 타던가하지 저배로 지하철은..하더라구요.그후론 겁나서 지하철 안탔어요..무슨 죄인 된거 같아서요..
방콕에 살때랑 여행 갔을때랑 생각해보면 그 사람들은 아이들에겐 참 친절한 사람들 같아요.
아이데리고 버스타면 여기저기서 자리양보 해줘서 어쩔땐 민망하기까지 하구요...어떤 기사분들은 자리 잡아서 앉을때까지 출발도 안하구요..
고마운분들 이란 생각이 드네요.
일본에선 그런다죠.아이들은 자리에 앉히지 않는다면서요.빈자리가 있어도.
뭐 어쨌거나..전 태국이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