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글리 코리안 2-2
00 계모임 40대 아주머니들.
' 4달라... 사진액자 4달라...'
익히 보아오셨겠지만, 일정중에 몰래 카메라라고 해서 사진 찍어다 일정
마치고 손님들 나올 때 쯤 되면 파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개인이 그렇게 파는 것이 아니라 앵벌이 비슷한 구조입니다.
' 왜 이렇게 비싸... 5개 10달라... ok? '
' 그러지 마세요. 이 아이들도 남아야 먹고 살지 않겠습니까. 사진 이쁘게
잘 찍고 맘에 들면 그냥 사 주세요...'
' 재밋잖아.. 가이드 양반 같은 한국 사람인데 깍어서 살 수 있게 도와 줘
야지.어차피 안 사면 버릴꺼 아냐. 지금 예네들 편 드는거야?...'
그러더니 거의 뺏듯이 사진 가방에 넣고 10불 던지며, 동료 아줌마들에게
한마디 합니다. ' 예들아 니네들도 맘에 들면 나처럼 이렇게 깍어서 얼른
가방에 넣어.. 어서 어서... ' 화가난 아이는 아줌마 가방이 찢어져라 사진
액자 꺼내서 가 버립니다.
과일 1킬로 100밧...
'뭐가 이렇게 비싸 (과연 비싸다고 생각해서 그런건지)... 더 달라고 그래,'
하면서 한주먹을 재 맘대로 봉지에 담아 버립니다.
안 된다고 도로 달라고 하는 걸 가지고 도망가며 장난처럼 웃습니다.
결국.. 제가 과일장사에게 사과하고 차액을 줍니다.
' 4달라... 사진액자 4달라...'
익히 보아오셨겠지만, 일정중에 몰래 카메라라고 해서 사진 찍어다 일정
마치고 손님들 나올 때 쯤 되면 파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개인이 그렇게 파는 것이 아니라 앵벌이 비슷한 구조입니다.
' 왜 이렇게 비싸... 5개 10달라... ok? '
' 그러지 마세요. 이 아이들도 남아야 먹고 살지 않겠습니까. 사진 이쁘게
잘 찍고 맘에 들면 그냥 사 주세요...'
' 재밋잖아.. 가이드 양반 같은 한국 사람인데 깍어서 살 수 있게 도와 줘
야지.어차피 안 사면 버릴꺼 아냐. 지금 예네들 편 드는거야?...'
그러더니 거의 뺏듯이 사진 가방에 넣고 10불 던지며, 동료 아줌마들에게
한마디 합니다. ' 예들아 니네들도 맘에 들면 나처럼 이렇게 깍어서 얼른
가방에 넣어.. 어서 어서... ' 화가난 아이는 아줌마 가방이 찢어져라 사진
액자 꺼내서 가 버립니다.
과일 1킬로 100밧...
'뭐가 이렇게 비싸 (과연 비싸다고 생각해서 그런건지)... 더 달라고 그래,'
하면서 한주먹을 재 맘대로 봉지에 담아 버립니다.
안 된다고 도로 달라고 하는 걸 가지고 도망가며 장난처럼 웃습니다.
결국.. 제가 과일장사에게 사과하고 차액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