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겠어요 .. 살려주세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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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치겠어요 .. 살려주세요. ㅜ.ㅜ

수이양 21 1351
어제 아침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오전이 일하고.. 집에오자마자
쓰러져서 24시간동안 자고 일어났는데.. 내 방에 있는게 실감이 안나요
몸은 분명 한국에 있는데 마음은 계속 태국에 머물러 있어요

분명 첫 여행도 아니고 여러번 갔다왔음에도 불구하고 이번 여행에 대한
후유증이 너무 심해요.

집 밖으로 나가면 카오산거리가 나올것 같아요 흑..

아직 짐도 다 안 풀른 상태에요. 그냥 저 가방 그대로 매고 다시
태국에 가고싶어요 ㅜ.ㅜ

나 병 난거 같아요 ㅜ_ㅜ.. 언제쯤 괜찮아 질까요 흑..
21 Comments
래우라이 2006.05.05 16:18  
  태국에 정떨어지기가진 힘듭니다. 아마 날이갈수록 더할껄요...
pny1008 2006.05.05 18:24  
  저도 첫여행갔다온지 한달이 지났지만 정말 적응안되는 태국의 냄새와 더위까지도 그리워요..ㅠㅠ
킷틍쁜 2006.05.05 18:41  
  한 보름정도 지나면 쬐끔 나아지던데요 쬐금.....
역마쌀 2006.05.05 20:46  
  조금만 미치세요......구래야 빨리 나요..
날아라 2006.05.05 21:09  
  태국미친병은 전염되고있어여...나도전염된것같아 미치겠네여....
마냥 좋은 2006.05.05 21:27  
  저하고 똑같은 경험을...다녀온지 한달이 가까워지는데도 후유증은 남아있어요 그래서 힘들어요. 태국다녀온것이 현실이 아닌 꿈을 꾼 기분이에요..적응은 시간이 해결해주는것 같아요..
M.B.K 2006.05.05 21:49  
  도저히 갈 수 없게되는 주변 여건이 형성되지 않는 한... 태국을 향한 발걸음은 끊기 어려울껍니다...  저역시 마찬가지지만...  저 같은 경운 결혼하고나니 나가기 어려워지네요... -_-+
망또♡ 2006.05.05 22:15  
  태국 넘 가고파~
이 병을 우찌 고칠지....T.T
그냥그래 2006.05.05 22:18  
  ㅋㅋ 약두없는데...
유창근 2006.05.05 23:09  
  전 갔다온지 7개월째입니다.. 긍데.. 나아지니는커녕..
갔다온지 1일 2일 이러케 날짜만 세고 있습니다...
다시 갈려면 270일 정도 남았는뎅... ㅠㅠ 우우...가고픔.

우우............. 가고 싶당...............
아부지 2006.05.06 00:05  
  전 13년째인데염..그 병 되게 오래갑니다. 포기하세염. 크크크~
여자라서 햄볶아요~ 2006.05.06 00:53  
  약두 없는데 2
작은거인 2006.05.06 01:18  
  태국병 갔다가 오신 분들은 조금씩 있지요,
그거 치료하기에 명약이 없지요 알아서 치료해야 합니다.
 저도 제 스스로가  치료하기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님들이여  자기를 지키시며 여행을 하시기 바랍니다.
내가 없는 여행은 아무의미가 없고, 내가 없는 삶은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사랑 하고 사랑을 배풀 줄 아는 그대여 그대는 지금
니 시간이 행복 하다고 느끼시지 못하십니까?
누구나  당신을 좋아하고 사랑 합니다.
나의 치구이며 동료이며 사랑하는 이웃입니다.,,,,,
크루루 2006.05.06 01:27  
  전 돌아온지 일주일 쨉니다.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돌아오고 이틀을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여 ~~
일본원숭이 2006.05.06 02:00  
  저도 토욜날 들어왔는데 카오산이 무지 그립네여...
돌아 가고 싶당....
물파스89 2006.05.06 02:03  
  저는 태사랑및 모든 태국관련 사이트의 접속을 하지 않습니다. 보면 보고싶고 들어도 보고싶어서요...
연인과 헤어진것 처럼....상처가 아물쯤 해서 다시 조금씩 관심을 갖는데 그것도 조심하셔야 합니다.
추억은 독입니다.ㅋㅋㅋ
정은파더 2006.05.06 13:41  
  정말이지요?
저도 방콕여행 다녀온지 이미 일주일 후닥 지났지만 꿈속에는 온통 방콕 야경만 펼쳐진다니깐요...
다시 가고 싶어도 못가는 신세타령만 한답니다.
jshenrry 2006.05.07 01:13  
  저도 엊그재 갔다 왔는데 또 가고 싶네요^^ 아침에 눈을 뜨면 태국에 있는 내 맨션 같고 창밖을보면 수많은 빌딩이 보일것 같은 우리 티락도 보고싶구~*^^*~
아리잠 2006.05.09 22:12  
  여행병에는 약없습니다.3

추신. 스노보드도 약없습니다. -_-
아리잠 2006.05.09 22:12  
  아 다이빙도 약이 없군요....

시작하지 말아야합니다....
황금바다 2006.05.09 23:10  
  부모님들은 그소리들으면 이렇게 말씀하시죠..."가서 살아라...(웃찾사의 고맙~습니다...--;; 의 어투..)왜 그렇게 방콕이 그리울까..아마 릴렉스할수있는 분위기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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