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에서 창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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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오산에서 창업하기

저녁바다 9 795
이 글은 창업카페에 올려서 반응이 좋았던 게시물입니다.하지만 좀더 태국에 대해 잘 아시는 태사랑 회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자 올립니다.

이번에 태국에서 새사업을 해볼 요량으로 조사를 해보았는데 만만치가 않더군요. 한인상대 마사지 집도 생각해보았는데 역시나 가장 괜찮은 사업이 먹는 사업이더군요.

그래서 찾아낸 곳이 배낭여행자의 메카라고 하는 방콕의 카오산입니다.누구나 이 거리에 들어서면 자유분방함에 놀라고 또 그 엄청난 인파에 압도됩니다.
전세계에서 몰려든 황,백,흑인종의 각국 배낭여행족들이 숙박과 다른 지역으로의 여행을 하기 위한 티켓과 정보를 얻기 위해 몰려 드는 곳입니다.

저녁시간에 카오산 거리에 발디딜틈 없는(?)그 엄청난 인파들이 뿌리고 가는 돈이란 그 엄청난 인파 만큼이나 대단하더군요.
우리가 우습게 보고 지나다니는 카오산 악세사리 가게도 목좋은 곳은 월수 2천만원 이상인 곳도 많습니다.
후진국 물가에 선진국 사람들을 상대로 하니 마진율이 엄청나다고 합니다. 유동인구도 우리나라 남대문 저리 가라니까요. 하물며 카오산 길거리에서 리어카에서 팟타이(태국식 볶은국수)를 볶는 아줌마들도 하루에 보통 100불 매상이라는데 태국 사람들 평균 수입에 비하면 엄청난 수입입니다.시간 되시면 언제 한번 팟타이 볶는 노점상 옆에서 시간당 계산해보세요. 쉴새 없이 볶습니다.^^;;;
카오산에서 사귄 태국 친구말에 의하자면 태국에 돈 있는 사람들이 카오산에 투자 하고 싶어서 안달이 나있다고 하더군요.그 만큼 권리금이나 월세가 방콕의 다른 지역에 비해 비싼것도 사실입니다. D&D INN이나 한국인이 잘가는 람부뜨리 게스트하우스는 시세가 무려 30~40억원 정도 나간다고 합니다.

만약에 태국에서 업소를 운영할 예정이라면 꼭 방콕시내나 한국인 손님만 고집할 것도 없어 보입니다.
카오산에서 가장 성공적인 한국식당만 봐도 그렇습니다.
인테리어도 멍석같은 재료로 한국 민속주점 스타일의 적은 투자로 리스크도 적게 하였고 이층은 BAR로 꾸며놔서 서양 술손님 받고 또한 한식만을 내세우지 않고 길가에 시푸드를 그릴에서 구어내어 서양 손님도 많이 찾아오고 일본손님들에겐 꼭 한번 가봐야 할 곳이라는 인상을 심어줘서 일본 손님들도 많습니다.일본여행잡지에도 많이 소개 되었다는군요. 솔직히 음식값도 싸지 않으면서도 손님이 끊이지 않는것을 보면 이미지메이킹에 성공한것입니다.  이 업소의 한달 순이익이 평달 천5백만원 정도고 성수기때엔 2천만원이 훨씬 넘는 정도라니 역시나 먹는 사업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쓰나미 이전엔 하루종일 손님이 끊이질 안았다고 합니다.그나마 요즘이 이 정도라고 하는군요.
거기다가 한국인 여행자들 상대로 여행티켓 팔고 커다란 게스트 하우스도 두개나 끼고 있어서 게스트하우스 부킹 수수료 수입까지 하면 정말 괜찮은듯 합니다. 일반 방콕시내에 돈만 쳐들여 고급스럽게 차려놓고 파리만 날리는 한국 식당들 보다 몇십배 나아 보입니다.
고객층의 비율이 한국인에게만 편중되지 않아서 비수기에도 그리 타격을 입지 않는다고 하더군요.

사실 지금이야 한국 배낭 여행자분들이 카오산에서 한식을 먹고 싶어도 선택의 여지가 없는것이 현실입니다.
좀더 양질의 음식과 정보를 제공하는 경쟁이 생긴다면 서로 서비스 경쟁을 하게 됨으로해서 가난한 배낭여행자 분들에게 나쁘지만은 않을 듯합니다.
물론 다른 세곳에 게스트하우스 겸 작은 분식집 수준의 한국식당들이 있긴 하지만 별로 노력하는것 같지도 않고 또한 한국사람들만을 상대로 하는 게스트하우스 구내식당의 이미지 이기 때문에 그냥저냥 먹고 사는 정도인걸 보면 역시 이미지가 중요한듯 합니다.

불확실한 방콕시내에서 드문드문 오는 한국사람만을 상대로 무엇인가를 해보는것보다 엄청난 여행인파가 넘쳐나는 카오산에서 사업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 합니다.
흔히들 교포사회에서 한국사람들 나쁜 습성이라고 하는 남이 잘되면 그 옆에 같이 차려서 같이 망하는게 특기라고 하지만 그것은 한국사람만으로 한정되어진 작은 파이를 서로 나눠 먹겠다고 할때의 문제이지만 이것은 한국사람만 상대하는것이 아닌 글로벌하게 전 국적 사람들을 상대로 자기의 특성을 살리고 자기의 이미지를 만들어서 시장을 확대하는것이라고 봅니다.
요즘은 대장금의 영향으로 한국음식을 먹고 싶어하는 태국인들도 많이 찾아온다고 합니다.최대한 한류를 이미지에 활용하여 좀더 고급스럽게 한국의 맛과 이미지를 팔면 성공할 듯 싶습니다.

더 나아가 이러한 확장 노력들이 태국에서의 한인의 영향력을 키워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을거라고 봅니다.
9 Comments
태공선 2006.04.27 02:01  
  세븐일레븐에 뭐 좀 사러 가다가  람부뜨리 늦은 시간 문닫은 한인식당 앞에서 일이네요 . 길을 지나가는데 바로 옆에서 한 젊은 태국청년에 눈에 살기가 서리더군요. 그 살기가 어찌나 세던지 바로 옆을 바라봤죠 그런데 갑자기 그 젊은 청년 옆에 있던 철로 만든 의자를 번쩍 들어올리더니 제 뒷쪽으로 질주 하다가 그대로 어느 태국아가씨와 웃으며 이야기 하는 한 아주 건장한 서양인의 뒷통수를  살의가 느낄 정도로 치더군요.  한대맞고 쓰러진 그 서양인 머리를 몇대 더 내리치는 과정에 그 서양인 이러다 죽겠다 싶었는지 람부뜨리에서 카오산쪽으로 내리 달리더군요.

그때 그 태국청년의 한마디 "추워이 하이 따이 시"(직역하면 죽이는데 도와죠) 라는 말과 함께 별 상관도 없어 보이는 길지나가는 태국 청년들이 서양인 둘러싸고 다구리(집단폭행를)^^; 정신없이 서양인 태국 청년들 사이를 헤치면서 달아나더군요. 이상하게시리 그 모습이 부럽더군요. 별상관도 없는데 그렇게 죽이는데 도와달라고 하니 길막고 집단폭행하는 태국청년들이 ^^; 전화박스 앞에서 ?아가씨 어느청년 맥주병으로 하늘나라 보낸이야기..등등

카오산 매력있는 곳이지만 저녁 늦게 위험한 곳이랍니다. 왜 이야기가 하고 싶었는지 에고 그래도 태국이 그립네요.
낭만뽐뿌이 2006.04.27 04:00  
  카오산은 별로 안가게 되던데...비싸고.. 정신없고...
너바나 2006.04.27 11:41  
  전 한국에서 열심히 돈모아서 일정액을 송금 받을수 있는 그무엇(?)인가를 마련 해놓고 태국에서 살고 싶고,또 한국에 가고 싶으면 가서 몇달 살다 다시 태국 들어 오고 머 이런 식으로 살고 싶은데요, 말 처럼 쉬운게 아닌줄 압니다만 가장 극단적이지도 않고 또 태국에서 먹고 살 거리에 대한 고민을 안해도 된다는 점에서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정말 람푸하우스 옆에있는 한국식당이 그렇게 많이버나요? 정말놀랬습니다. 순이익이 그정도면 그럼 매출액이 얼마란 얘긴가요?  카오산이 임대료가 비싸겠지만 그정도 규모에 그정도 시설에 그정도 수입이면 서울 한복판 보다 더좋아 보이네요.
왠지 이글을 보면 당장 투자해서 카오산에 한국식당하나 차리고 열심히 일하면 될거 같은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저만 이런생각이 드나요? 다른 님들은 이런생각 안드나요? 내가 귀가 너무 얇은건가요?
어쨌든 그한국식당 사장님 일층에서 노트북 앞에 계시는거 지나가다 자주 봤는데 다음번엔 가면 친한척 좀 해야겠네요. ^ ^ 앞으로 한 십년이면 한국에 빌딩하나 지으시겠네요 아담한걸로...
fusion12 2006.04.27 15:24  
  이런말하기는 그렇지만....
저녁바다님의 글중에 많은분들이 오해를 할 글이 있어서....

람프하우스 옆의 한국인업소가 1달에 순이익이 1500만원 이상일까요?
요식업을 10년 이상 운영한 내가 보기엔 절대로 불가능한 이야기입니다.

태국의 물가에 비하면 엄청 비싸게 음식 값을 받지만 실제로 그렇게 순이익이 날 수가 없습니다.

1)성수기를 뺀 비수기에는 생각보다 손님이 그렇게 많지 않습니다.

2)한국에서도 1500만원의 순이익을 내려면 엄청 바빠야합니다.
종업원 숫자만 봐도 그 가게 매출이 대강 눈에 보입니다.

3)진짜로 그 가게가 그정도 번다면 1년에 최소한 5~10개의 가게가 오픈할 껍니다.
돈 냄새 나는 곳은 어디든 모입니다. 괜히 장사꾼입니까?

식당의 매출이 1달에 600,000밧이면 몰라도...
fusion12 2006.04.27 15:46  
  카오산에 한국인 업소가 별로 없지요?
이유는 돈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성수기에 사람이 우글거립니다.
그렇지만 비수기엔 한산해 집니다.

자세히 보면 술집은 바글거려도 매상은 별로입니다.
한국처럼 부어라 마셔라하는 스타일들이 아닙니다.
맥주 1~2병 가지고 몇시간씩 죽치고 앉아 있습니다.

식당도 마찬가지 입니다.
비싼요리 시켜먹는 사람들 별로 없습니다.
돈 있는 사람들 카오산에 있을 이유가 없습니다.
노점이 바글거린다는 이야기는 번듯한 식당 주인은 깝깝해집니다.

카오산의 메인골목에 있던 한국인 업소들이 변두리로 밀려나는 것은 엄청 뛰어오르는 임대료를 감당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저녁바다 2006.04.27 16:37  
  왜 D&Dinn 과 람부뜨리 겟하우가 30~40억이나 할까요?그만큼 투자수익률이 엄청나다는겁니다.그 정도 투자 했을때 은행이자수익률 몇배의 수익이 난다는겁니다. 카오산에 왠만한 게스트하우스 카운터에 매일 FULL이라는 팻말이 걸릴 정도로 북적이는데 이만큼 안전한 투자처가 어딨습니까?
카오산에 비싼 요리라고 해봐야 해물구이인데 그정도는 배낭여행족 정도면 누구나 사먹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맥주 한두잔 홀짝 대는 서양애들만 보셨나본데 그럼 취하게 마시는 서양애들은 한두병 마시고 취하나보군요.람부뜨리에 있는 서양인 상대 업소들 지나가시면서 한번 보세요. 항상 손님들로 바글댑니다.그들이 전부 맥주 한두병으로 버팅기는것 같지는 않더군요.

그리고 외국인 상대업소가 카오산 메인거리에서 밀려나는 이유는 이미 카오산 메인 거리는 태국 현지인 손님들이 대부분인 업소들이 많아져서입니다.
버디비어,수지펍,사이드워크,더클럽,70`s,톰얌쿵,the cave 전부 현지인 상대의 고급 업소들 뿐입니다.
카오산 거리에 외국인 상대 요식업소는 이제 몇개 없습니다.왜냐면 람부뜨리 거리에 새로운 게스트하우스들이 오픈을 하니 자연히 외국 배낭족 특히 한국 배낭족들은 람부뜨리거리로 가는것이 현실이며 그에 따라 한국업소들도 이동을 하는것입니다.
그리고 람부뜨리도 카오산에 비해서 그다지 월세가 싼곳은 아닙니다만..

사실 위의 한국인업소 순이익을 과대계상한 면이 있을수도 있지만 저도 나름대로 그 업소 종업원 두명과 오랫동안 친해져서 얻은 정보입니다. 둘을 각각 따로 만나서 평균 매상을 알아보니 둘 다 4만밧 정도 된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1일 천불 매상인데 한달에 3만불 매상이고 여기서 월세 2500불+사입비 9000불(30%)+인건비 2500불(8명평균 300불-120,000밧)+전기,상하수도세 500불=해서 천오백만원이라는 계산을 한것입니다.
물론 실제와 틀릴 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 투자해서 제가 말한 1500만~2000만 수익의 반만 난다고해도 나쁘지 않은 수익입니다. 저도 좀더 카오산에 대해 연구를 해야 하겠지만 다른 분도 좀 더 연구해보시길...
사실 저도 카오산에 식당 자리를 알아봤는데 그만한 요충지 자리가 없더군요.
어쨋든 가격대 성능비 좋은 게스트 하우스가 많은 골목 초입에 위치한 그 업소는 자리하나는 기막히게 잡은것 같습니다.
물론 그 옆에 떡하니 차릴 수도 있겠지만 그렇게되면 말 그대로 한국사람끼리 치고박는 형국이 되기 때문에 이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 되어지더군요. 현재 람부뜨리 게스트하우스 앞 업소를 넘긴 다른 한국 게스트하우스 사장님도 땅을 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입지여건을 따지기 보다는 얼마나 카오산에서 자기 이미지를 잘 만들고 인터넷에서 평판이 좋게 하는냐가 새 사업 성공의 관건이 될것이라는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는 사실입니다.
커이학짜오 2006.04.27 17:55  
  요즘 수쿰빗프라자 한인식당들도 자리가 없어서 식사를 못할 정도로 장사가 잘됩니다.
겉보기에는 조그마해 보이는 그 식당들이 실제는 2~4층까지 영업하는 곳이 많아서 실제 손님들 숫자는 우리가 예상하는것보다 훨씬 많구요..
한 테이블당 평균 매상도 카오산의 D업소보다는 최소 3~5배 이상일겁니다.

엊그제 제가 수쿰빗 프라자 한인 식당에서 먹은 밥값이 3400밧정도 나왔습니다.
물론 그때도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손님이 많았구요..
다른 테이블이 저희만큼 먹었다고 할수는 없지만 일반 메뉴가 아닌 고기를 먹고 있는 테이블이 많은것으로 봐서는 테이블당 매출이 상당하리라는 계산입니다.
카오산에 있는 한국식당이 그정도의 매출을 올리려면 평균 5테이블 정도는 받아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카오산을 찾는 외국인에게 한국인업소의 인기가 그다지 높지는 않다는 겁니다.
그리고 카오산의 특성상 여행자들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돈을 많이 쓰지 않는 단점도 가지고 있죠.

카오산의 임대료도 시내 중심가 못지않게 비싸다는걸
감안한다면 차라리 음식을 맛있게 만들수가 있다면 한국식당 장사는 수쿰빗프라자가 더 낫지않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아니면 정말 마음편하게 편의점을 카오산에 오픈하는게 가장 나을걸로 생각됩니다...
재석아빠 2006.04.27 18:23  
  저녁 바다님...

본인이 쓰신 글을 삭제해 주시던지....

동대문에 관한 애기는 빼 주시기 바랍니다...

저녁 바다님의 주제가 카오산이면 카오산만 애기 하세요..

저희 이름이 들먹이는건 제가 싫습니다...

본인의 생각대로 글을 쓰셨겠지만 거기에 저희 이름이 말 도마에 올라가는게 저는 싫습니다..

글 삭제를 해 주시던지 글 내용을 바꿔 주세요...

저희 이름이 오르락 하지 않게 해 달라는 애기 입니다..

저녁 바다님이 저를 잘 아십니까....?

저는 아침부터 새벽까지....

자다가도 전화 오면 뛰어 나옵니다...

매일 인터넷으로 하루 14-16시간을 시간 투자까지 하고 삽니다..

제가 좋아서 힘들어도 조용히 있습니다...

뜬금 없는 이런글에 저희 업소 이름이 오르내리는게 싫습니다...

저녁 바다님의 글을 보면 카오산은 환상적으로 표현 하셨는데요..

직접 해 보시면 결코 환상은 아니란 애기도 곁들여서 해 드립니다....

제 부탁 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freeman 2006.04.27 20:14  
  해외에 이주하려는 사람들 모집해서 간곳이 한국인 운영의 나이트클럽, 9시도 안됐는데 음악도 사람도 바글바글 하다, 야! 이건 횡재다~~~
무슨소리! 2시간후에 다시가보니 실내가 텅텅...
다 한국에서 새로 들어오는 이들을 노리는 폭탄처리반의
활약임. 금전등록기 내역 3년보존, 고객명단 가득...
다 소용없다. 우선 인식의 차이다.
한국에선 치킨집을 차리려 해도 5천~1억은 드는데, 외국은 더하겠지 뭐... 여기서 시작된다. 이게 시초다...
절대 그렇치 못하다. 아마도 해외이주란 돈벌이 보다는
이상을 찿는 경우가 많다고 본다. 특히 요즘은...
많이 답답했다. 나역시...
외국가면 더 많은 봉급, 더많은 장사마진이 보장된다고 믿는분들, 그건 10년전이야기다. 우리의 소득이 5천불미민 일때의 얘기다. 뉴질랜드, 호주, 캐나다.. 이런곳에서의 일반인 또는 선생들의 봉급이 어느정도인지 아시는지... 또 그곳에서는 봉급의 20~30%가 세금으로 떼어지는것을 아시는지... 물론 사회보장제도가 보상을 하지만.
5년전에 난 이것을 느꼈다.
" 야 외국에서 돈 100만원 버는게 이리도 힘든가?"
해외교민들중 다시 오고싶어도 못오는 이들이 부지기수다... 이곳의 수준을 맟출수없기 때문에...
이글은 나의 주관적인 생각과 경험의 일부임으로 오해가 없으시길...
그래도 나는 10년전이나 지금이나 다시 해볼란다.
이상을 찿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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