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tony님 및 도움주신 회원님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다름이 아니라 아래 5983번 게시물에 대한 상황이 어느정도 마무리된 관계로, 아무래도 보고차 글을 올려야 할 것 같아서요.
오늘 아침 사건 당사자인 제 지인되시는 분이 직접 전화를 주셨더군요. 어제까지 여기저기 전화를 해 봐도 소식을 알 수 없어 답답했는데, 다행히 의식이 돌아오시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병명은 뇌혈전증 이었고, 사지에 마비 증세는 없으나 언어능력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 듯 말투가 많이 어눌했습니다.
아직 3~4일간은 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하나 그 분이 거주하시는 지역이 상당히 외진 곳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조취를 받으신 모양입니다.
태국의 기초 의료수준이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다는 말을 듣긴 했습니다만, 과연 명불허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한국대사관에서도 연락을 취해서 사건해결에 도움을 준 모양입니다.
처음에 직접 전화하셔서 상황을 알려주신 antony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운영자님 및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정말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와 제 지인이 받은 은혜는 차후에 어려움에 처한 동포들에게 반드시 갚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름이 아니라 아래 5983번 게시물에 대한 상황이 어느정도 마무리된 관계로, 아무래도 보고차 글을 올려야 할 것 같아서요.
오늘 아침 사건 당사자인 제 지인되시는 분이 직접 전화를 주셨더군요. 어제까지 여기저기 전화를 해 봐도 소식을 알 수 없어 답답했는데, 다행히 의식이 돌아오시고 연락을 주셨습니다.
병명은 뇌혈전증 이었고, 사지에 마비 증세는 없으나 언어능력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 듯 말투가 많이 어눌했습니다.
아직 3~4일간은 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야하나 그 분이 거주하시는 지역이 상당히 외진 곳 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조취를 받으신 모양입니다.
태국의 기초 의료수준이 비교적 잘 정비되어 있다는 말을 듣긴 했습니다만, 과연 명불허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다행히 한국대사관에서도 연락을 취해서 사건해결에 도움을 준 모양입니다.
처음에 직접 전화하셔서 상황을 알려주신 antony님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운영자님 및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신 회원님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정말 아직은 살만한 세상이구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저와 제 지인이 받은 은혜는 차후에 어려움에 처한 동포들에게 반드시 갚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