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글좀 읽어주세요..
저는 태사랑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어서 여행도 갔다왔구요.
워낙 소심해서 글은 올리지않지만 몇년째 눈도장 출근 하는 사람입니다.
여기 태사랑과 전혀 관계없는 내용이지만 하도 답답해서.. 너무 답답해서
의견을 좀 구할려고요
이런데 글올리는것도 거의 첨이라서 두서가 없더라도 좀 읽어주시고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제가 어제 일식집에서 물회을 먹는 도중에 뭔가가 목에 걸려서 반은 뱉고 반은 삼켰는데 얇은 플라스틱 조각 이었습니다. 종업원을 불러서 플라스틱 조각이 어디서 나온거냐고 물어보니니까 '잠시만요'하고
나가더니만 한참뒤에 다른 종업원이 와서 죄송하다고 서비스라고 사이다 한병을 내밀었습니다...(어이 없더군요..) 그 종업원한테 다시 뭐냐고 물으니까 자기들도 그게 뭔지 알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플라스틱 조각 챙겨서 먹던거 그냥 놔두고 카운터로 가서 식대를 계산 할려고 하니 주방장 같은 사람이 와서 돈은 됐다고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돈은 그냥 받으시고 물회에서 나온 이물질이 도대체 뭔지만 말해달라고 하니 역시나 모른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안줄려고 하는 명함을 혹시나 싶어서 억지로 받아서 나왔습니다. (그뒤로 두세시간 정도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 목안 뒤쪽에 붙어서 물을 아무리 마셔도 떨어지지 않다가 언니가 사주는 찰떡먹고 뱃속으로 다시 들어갔어요ㅜㅜ)
그런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마시는데 뭔가가 좀 찜찜하게 이상하더니만.. 아침밥을 먹는데 통증으로 인해 밥이 잘 안넘어 갔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갔더니만..후두뭐뭐라고 하는데가 긁혀서 부었다고 하더군요..
휴우~ 글쓰는거 힘드네요.. 여기까지 쓰는데 18분째네요.^^
시끄럽고 이렇고 저렇고 떠드는거 싫고 작은 돈 가지고 치사한거 싫고 해서 에휴~ 재수가 좀 없네..그러고 넘어갈려고 했는데..
점심때도 밥을 못먹었어요...목이 아파서.. 배는 너무너무 고픈데..속도 계속 미식미식 거리구요.
그런데 직장사람한테 얘기하니까 병원비는 받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거기 연락을 했더니만 진단서 가지고 직접 찾아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회사를 오래 비울수가 없어서 오라고 하고 의사 소견서 팩스로 받아서 일하는곳 근처에서 그식당 사람을 만났는데..어제 주방장이 사장이더군요.. 만났더니만 "얼마면 되냐"는 식으로 나오더군요. 제가 여자고 힘도 없어 보여 그런지 몰라도 좀 기분나쁘게 나오더군요...맘이 상해서 그대로 일어나서 나오는데 같이 온 사람이 붙잡아서 치료비를 받고 헤어 졌습니다.
이렇게 하는데 너무 찜찜했습니다. 이래도 되나싶고 더럽고 치사하고 그냥 그돈 안받고 마는 건데 싶고,
그런데 저같은 사람이 여기 태사랑에 까지 글을 올리는 결정 적인 일이 있었는데
오늘 저녁에 맛사지를 받으러 갔다가 저한테 해주시는 분하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밥 먹다가 있었던 일까지 얘기하게 되었는데, 옆에 계시던 분이 얘기를 들으시고는
그 앏은 플라스틱 조각이 모듬회같은거 시키면 나오는 플라스틱 장식이라고 하더군요..그분이 그런쪽을 좀 안다고 하면서 하시는 말이 물회나 회덮밥은 손님이 남긴회를 재생해서 쓰는 집이 가끔 있기 때문에 남은 회를 막 모아두면 그런게 가끔식 나온다고 하더군요..
왜 그사람들이 그게 뭔지 대답안할려고 했는지 알겠더라구요..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하니 저하나 참고 그냥넘어가자니
익힌 음식도 아니고 날 생선을 남 먹던걸 재생해서 다른 사람이 또 먹는걸 생각하니 너무 찜찜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죄를 짓는것 같은 생각이 계속 들어서
그리고 뭐가 모를 정의감이 꿈틀 거려서요..
나하나 참고 그냥 넘어갈지...아니면 그집에 돈을 돌려주고 정식으로 신고해서 그집 장사를 못하게 할지. 신고를 하면 정말 장사를 못하게 되는지
제가 이런쪽으로 전혀 몰라서요..그리고 어디로 신고를 하면 확실한지..
플라스틱 조각과 음식 사진, 그사람이 쓴 각서등이 있는데 이게 신고하는데 도움이 될지 궁금함니다.
그리고 참고로요..저는 지금까지 식당에서 밥먹다가 머리카락이나 파리 같은거 나오면 사람이 하는 일인데 그럴 수도 있지 하면서 그냥 빼고 계속 먹을 정도로 이런쪽으로는 무덤덤한 사람이었습니다.
두서 없는 긴글이지만 태사람에 뭐 이런글을 남기나 욕하지 마시구요..
답변 좀 해주세요...워낙 이런일엔 소심함 사람이라서 대세에 따를려구요...
부탁드립니다...
워낙 소심해서 글은 올리지않지만 몇년째 눈도장 출근 하는 사람입니다.
여기 태사랑과 전혀 관계없는 내용이지만 하도 답답해서.. 너무 답답해서
의견을 좀 구할려고요
이런데 글올리는것도 거의 첨이라서 두서가 없더라도 좀 읽어주시고 답변좀 부탁드릴께요..
제가 어제 일식집에서 물회을 먹는 도중에 뭔가가 목에 걸려서 반은 뱉고 반은 삼켰는데 얇은 플라스틱 조각 이었습니다. 종업원을 불러서 플라스틱 조각이 어디서 나온거냐고 물어보니니까 '잠시만요'하고
나가더니만 한참뒤에 다른 종업원이 와서 죄송하다고 서비스라고 사이다 한병을 내밀었습니다...(어이 없더군요..) 그 종업원한테 다시 뭐냐고 물으니까 자기들도 그게 뭔지 알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플라스틱 조각 챙겨서 먹던거 그냥 놔두고 카운터로 가서 식대를 계산 할려고 하니 주방장 같은 사람이 와서 돈은 됐다고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전 돈은 그냥 받으시고 물회에서 나온 이물질이 도대체 뭔지만 말해달라고 하니 역시나 모른다고 하더군요..그래서 안줄려고 하는 명함을 혹시나 싶어서 억지로 받아서 나왔습니다. (그뒤로 두세시간 정도 작은 플라스틱 조각이 목안 뒤쪽에 붙어서 물을 아무리 마셔도 떨어지지 않다가 언니가 사주는 찰떡먹고 뱃속으로 다시 들어갔어요ㅜㅜ)
그런데 오늘 아침에 일어나서 물을 마시는데 뭔가가 좀 찜찜하게 이상하더니만.. 아침밥을 먹는데 통증으로 인해 밥이 잘 안넘어 갔습니다.
그래서 병원을 갔더니만..후두뭐뭐라고 하는데가 긁혀서 부었다고 하더군요..
휴우~ 글쓰는거 힘드네요.. 여기까지 쓰는데 18분째네요.^^
시끄럽고 이렇고 저렇고 떠드는거 싫고 작은 돈 가지고 치사한거 싫고 해서 에휴~ 재수가 좀 없네..그러고 넘어갈려고 했는데..
점심때도 밥을 못먹었어요...목이 아파서.. 배는 너무너무 고픈데..속도 계속 미식미식 거리구요.
그런데 직장사람한테 얘기하니까 병원비는 받으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거기 연락을 했더니만 진단서 가지고 직접 찾아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회사를 오래 비울수가 없어서 오라고 하고 의사 소견서 팩스로 받아서 일하는곳 근처에서 그식당 사람을 만났는데..어제 주방장이 사장이더군요.. 만났더니만 "얼마면 되냐"는 식으로 나오더군요. 제가 여자고 힘도 없어 보여 그런지 몰라도 좀 기분나쁘게 나오더군요...맘이 상해서 그대로 일어나서 나오는데 같이 온 사람이 붙잡아서 치료비를 받고 헤어 졌습니다.
이렇게 하는데 너무 찜찜했습니다. 이래도 되나싶고 더럽고 치사하고 그냥 그돈 안받고 마는 건데 싶고,
그런데 저같은 사람이 여기 태사랑에 까지 글을 올리는 결정 적인 일이 있었는데
오늘 저녁에 맛사지를 받으러 갔다가 저한테 해주시는 분하고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밥 먹다가 있었던 일까지 얘기하게 되었는데, 옆에 계시던 분이 얘기를 들으시고는
그 앏은 플라스틱 조각이 모듬회같은거 시키면 나오는 플라스틱 장식이라고 하더군요..그분이 그런쪽을 좀 안다고 하면서 하시는 말이 물회나 회덮밥은 손님이 남긴회를 재생해서 쓰는 집이 가끔 있기 때문에 남은 회를 막 모아두면 그런게 가끔식 나온다고 하더군요..
왜 그사람들이 그게 뭔지 대답안할려고 했는지 알겠더라구요..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하니 저하나 참고 그냥넘어가자니
익힌 음식도 아니고 날 생선을 남 먹던걸 재생해서 다른 사람이 또 먹는걸 생각하니 너무 찜찜하고 많은 사람들에게 죄를 짓는것 같은 생각이 계속 들어서
그리고 뭐가 모를 정의감이 꿈틀 거려서요..
나하나 참고 그냥 넘어갈지...아니면 그집에 돈을 돌려주고 정식으로 신고해서 그집 장사를 못하게 할지. 신고를 하면 정말 장사를 못하게 되는지
제가 이런쪽으로 전혀 몰라서요..그리고 어디로 신고를 하면 확실한지..
플라스틱 조각과 음식 사진, 그사람이 쓴 각서등이 있는데 이게 신고하는데 도움이 될지 궁금함니다.
그리고 참고로요..저는 지금까지 식당에서 밥먹다가 머리카락이나 파리 같은거 나오면 사람이 하는 일인데 그럴 수도 있지 하면서 그냥 빼고 계속 먹을 정도로 이런쪽으로는 무덤덤한 사람이었습니다.
두서 없는 긴글이지만 태사람에 뭐 이런글을 남기나 욕하지 마시구요..
답변 좀 해주세요...워낙 이런일엔 소심함 사람이라서 대세에 따를려구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