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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운영자님.... 그리고, 이곳에 들어오시는 분들 보세요~

싸눅디 24 1591
오랜만 이군요... 다들 평온하신지요...
하는일이 좀 바빠져서 간간히 들어와 봅니다.
여전히 올라오는 글들을 짬짬히 보면서 그냥 나갑니다.
댓글 달 일도 있는 것 같고, 하고 싶은 말들도 있었는데 그냥 나갑니다.
그래도, 시간 되면 짬짬히 들어오는데...
근간의 좋지 않은 기억들로 글 쓰기가 싫어지네요.

 아래 빈주님이 쓰신 내용들...
피해자와 가해자가 있을 것이고, 그것이 내용 깊숙히 모르는 사람들은 그냥
표면적인 내용으로 선과 악을 판단하겠지란 생각이 듭니다.
공짜표를 덥썩 주겠다는 사람과 받겠다는 관계에 국한되어질 내용인지도
모르겠단 생각을 하면서도 왜 그런 일이 이 공간에서는 생기는 것 일까하고
잠시 생각하게 됩니다.

 초기 '인터넷의 바다' 엔 철저하게 자신을 숨길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같은 폐단들이 자꾸 생겨나고 온라인 상에서 가해자가 사라지면
고스란히 피해자만 남게 되는 억울한 페턴들의 보완책으로 요즘은 거의
모든 싸이트들이 실명제로 유지되고 있습니다.
전에도 몇번 이곳 싸이트 주인되시는 분에게 시대에 병진하는 행태를 갖
추어 주십사하고 몇번 글을 올린적이 있습니다.

 그건 제가 글을 쓰고 싶지 않은 이유입니다.

 이곳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이 전부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 만은
아니고, 개인의 이권이나 다른 악의적 목적으로 들어오는 사람들도 없다고
는 단정 할 수 없는 상태에서 서로 주고 받는 것들이 과연 정당하게 이루어
질 수 있을 것인가... 벌써 부터 그런 모순들이 자꾸 벌어지고 있었고, 그런
피해를 싸이트 관리하시면서 누누히 보아왔을 탠데 아직까지 아무런 답변
도 조치도 보지 못 했습니다. 태사랑 알리미 가만 보고 있으면 누가 들어오
고 누가 나가고 하는 것들과 동시에... 부지 기수의 사람들이 투명치 못한
아이디를 들고 아무렇게나 대화를 할 수 있는 기능도 있더군요.
더군다나... 그 내용을 몰래 훌쳐 볼 수도 있습니다.
결국... 내용은 사람의 감성을 통해서 주고 받는 내용인데 그 주체가 누군지
도무지 파악을 할 수 없는 시스템 때문에 그렇게 이용해서 위에 이야기한
그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선의를 가지고 대화하고자 참여하자고 하는 사람들 틈에 악의를 가지고 접근
하는 사람들의 텃밭을 스스로 일구어 주는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단편적으로 이야기 하지만, 상당히 중요한 내용이 아닐 수 없습니다.

 싸이트를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잘은 모르겠습니다.
순수 여행정보를 담는 개인 싸이트라지만, 벌써 부터 배너 광고가 달리고
스폰서 차원의 부분들이 보입니다. 많은 회원을 가지고 있다는 벨류로 그런
것들이 유치되어지고 있어서 이 싸이트가 운영되고 있다는 생각과 동시에
그런 이유 때문에 적극적으로 실명제로 운영하지 않고 있지는 않은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오해 일지 모르겠지만, 폐단은 벌써 부터 종종 발생
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다수의 사람들이 드나드는 이상 제 생각은
더 이상 이 싸이트가 한 개인의 싸이트가 될 수는 없다라고 생각합니다.
일종의 기업윤리 같은... 만든이상 회원들의 권익을 보호해야하는 어떤 적극
적인 장치는 벌써 부터 있었어야 된다는 생각 몇번씩 피력했습니다.

 요즘... 이곳에 들어오면 많이 불쾌해 진게 사실 입니다.
그래요. 어떤 알 수 없는 아이디의 집요한 사람 말 처럼 전 '싸눅디' 이전에
'넌랍환디'란 아이디를 쓰고 있었습니다. 한동안 뜨겁게 이 싸이트를 달구
었던 '페키지' 에 관한 의견들 때문에 상당히 큰 회의감을 느끼며 이곳에 드
나 들지 않기로 마음 먹었던... 회원탈퇴 클릭 한번 만으로 이전에 무엇을
어떻게 하였건 한 순간에 존재가 사라져 버리는... 그러고 다시 가입하면
버젓히 새 아이디가 생기는... 물론 전 남에게 해를 끼치는 부류는 스스로
아니다라는 생각이지만,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악용의 소지 있는 것을 깨
닿습니다. 지속적으로 그런 폐단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전 전의 그 일로 아무 내용없이 욕설을 일 삼는... 지금은 나타나지 않는...
D****** 라는 사람의 아이디로 싸이버경찰청에 고발을 해서 결국 아이디
추적을 통해 벌금형을 부과 하게 만들었습니다.
왜? 이런일이 생겼을까요. 투명하지 못한... 마치 주민등록증이 없는 사람들
사이에 끼어서 절제나 자제 없이 가면을 쓰고 행동하는 것을 용인한 결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그 사람... 실명확인을 거쳤으면 그런 욕설을 감히 할 수
있었을까요? 우리 스스로를 보호하자는 이야깁니다.

 이 글 읽으시면... 제가 말씀드린 윗글의 내용에 관한 어떤 말씀이라도 남기
실 때가 된 것 같습니다. 모두 투명해 지잔 이야기를 전하고 있는 겁니다.
가감없는 제 느낌은... 결코 들어와 기쁘기만한 일만 벌어지지 않는 이 싸이
트의 모순은 반드시 시정되어져야 한다는 결론입니다.
그건... 모두를 보호하는 하나의 장치 임을 부정하지는 말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24 Comments
아부지 2006.05.24 15:41  
  운영자는 아니라서 운영에 대한것은 잘 모르지만 글쓰신 내용중에서 제가 아는것은 (전에도 몇번 게시판에서 거론되었던 이야기입니다만..)
배너를 달때 제공하는 수익은 거의 이 사이트의 서버관리등에 들어갑니다.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예전에도 몇번 안열린적이 있었죠. 서버용량을 늘리면서 돈이 상당히 많이 들어가게되고 전엔 요술왕자님의 개인돈에서 모두 지출했었습니다. 그렇게 운영되는 이 사이트에서 우리는 정보를 얻어갔죠.
그렇게 몇년간 해오시다가 배너문의가 많아지고 주위에서도 가까운 사람들이 조금은 도움을 받아라 권유가 많아서..그리고 조금 부담이 되셔서 배너를 올리시기 시작한것입니다. 이것도 이 사이트운영해온 햇수에 비춰보면 얼마되지않은 이야기입니다.
절대로 유료로 바꿀 생각은 없다고 항상 말씀하시죠.
사실 정보를 유료로 바꾸면 이곳에 있는 정보는 얼마만큼의 가치가 있을까여? 그 수익이 많을거라는거는 장담할수있을듯합니다. 다른분의 정보가 아니라 요술왕자님의 정보만 올려도 가치는 있으니까여. 그럼에도 무료로 운영하시고 배너올려서 그 수익금으로 사이트를 운영하는것은 상업성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 물론 싸눅디님께서 이런 내용으로 글을 올리신건 아닙니다만..이거 하나에 글이 되게 길군여. --;;
하여튼..이게 제가 아는 내용입니다..
싸눅디 2006.05.24 15:51  
  1.나도******* 이란 사람이 또 다시 새롭게 아이디를
만들어서 아무렇지도 않게 이곳에서 벌써부터 활동한다
면, 어떤 생각이 드세요?
그러다가... 다시 또 똑같은 일이 생긴다면 그저 몇자
피해자가 이곳에 하소연 글 올리고 나면...
또 다시 새롭게 아이디 발급 받아서 활동(?)하고...
그런일 없을 것이다 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요?
이런 상황이 무섭지 않습니까?

서로 주의합시다. 라고 말하기 전에...
미리 막을 장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단 생각 안 드십
니까? 누누히 내용 다 알고 있으면서 일언반구 댓구
가 그간 없었습니다. 수수방관이란 말이 대신하지
않을까요?
자신이 운영하는 싸이트에서 생긴 일인데, 그 도의적
책임같은 것 안 느껴 지십니까?
혹시 저 위에 조그맣게 걸린 [배너문의] 를 염두에
두고 계속 회원수 유지하기에 바쁘신 건 아닌지요?

그나마 서로서로 여행을 돕겠다는 취지에서 이곳에
들어오는 사람들과 여행에 관한 궁금증으로 이곳에
들어오는 모든 사람들... 잠정적으로 피해자가 될
가능성을 다분히 내포하고 있는 것을 방관하셔야
합니까?

 유료화가 되면 많은 수익이 발생할 것 같아요?
제 생각에 그건 아닌 것 같은데요. 돈을 지불하면서 까지
이곳에 들어와 여행정보를 얻어 갈 분이 과연 몇분이나
있을까요? '인터넷의 바다'를 뒤지면... 수 많은 검색엔
진에 글 몇자만치면 양질의 정보 쉽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이곳에 들어오는 이유는... 많은 정보들이 한곳에 모여
있고, 보다 구체적인 정보가 있다는 이유 말고는 차이가
별로 없습니다. 그래서 유료화를 안 한다..
그건 아닌 것 같습니다...
싸눅디 2006.05.24 16:25  
  아... 부연 설명을 드려야겠군요.
제가 아이디를 바꾼 이유는 지속적으로 가해지는 촌철
살인이 제겐 가학적으로 다가왔기 때문입니다.
이곳에 의견을 올린 분들의 공통점이겠지만, 눈에 보이
지도 않는 대상이 육두문자 쓰고 사라지고 또 나타나고
하는 모습은 정말 전에 말 했듯 한대 쥐어 박히는 것
보다 더 가학적입니다. 당해 보신 분만 아실 것이구요.

 만약... 아주 간단하게 주민번호하나로 조회하고 가입
되는 절차만 있었더라도 그런 댓글 다는 것에 더욱 신중
해 지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결국은 추적이 됩니다만... 추적당하는 입장이 되기전
에 그 가해자가 조심하게 만드는게 일방적으로 다하는
사람들이 조심하는 것 보다 더 근본적인 처방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열 경찰이 한 도둑 못 잡는다고...
러브시티 2006.05.24 16:53  
  시간이 흐르면 때가 올겁니다...안타까워 하지 마세요...싸눅디 하세요
초록수첩 2006.05.24 17:43  
  주민번호 입력하는 것은 있지 않나요?
그리고 주민번호를 온라인상으로 조회하는 건 비용이
든다고 알고 있습니다. 건당 천원이던가? 
아무튼 요왕님도 개인이시라 하기싫은 게 아니라 현실적으로
하기 힘든 점들이 많이 있지 않을까 합니다.
이속담으로 다 이야기할 순 없지만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글 수는 업지않나'하고 생각이 드네요
싸눅디 2006.05.24 18:37  
  제가 대안이라고 생각되는 조치...
회원가입하고 모든 정보를 오픈한 사람은 글쓰기등 모든
기능이 가능하게... 일정부분 (실명. 이메일주소등)을
공개하지 않으면 글쓰기등 여러기능들을 제한하도록...
많은 부분을 감추면 일반 열람기능만 가능하도록..
제가 이야기하지 않아도 등급별로 기능제한이 가해지는
유수의 싸이트들이나 카페들 처럼 운영해야 하지 않을
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확인된 부분이니까요.

 조치가 있으시면... 제자신 재일 먼저 모든 걸 공개할
생각입니다. 스스로 투명해지기 위해서요.
날.개. 2006.05.24 20:59  
  싸눅디님 의견에 공감은 합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주민등록번호는 정말 좀 어떻게 했음 좋겠네요...(이건 국가와 모든 인터넷 사업자들에게 바라는 점입니다) 제가 쇼핑몰 할때도 주민번호를 안넣고 -도용할지도 모른다는 오해나, 저도 회원관리 할때마다 괜히 죄짓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한동안 주민번호때매 떠들썩 했잖아요- 가입하게 했더니만, 결국 비번 찾는데 문제가 생기더라구요. 너무 쉽게 쓰이는 주민번호...그거 하나면 사실 모든 개인정보가 다 드러나는데요... 좀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저도 2년간 들락날락 하면서 좋은 정보, 말씀들로 도움 많이 받았는데... 참, 탈퇴-재가입이 쉽긴 쉽더군요. 아이디가 아픈 기억을 되살려서, 탈퇴하고 재가입을 했는데-그전에는 글을 거의 올린일이 없었죠..- 저 같은 경우는 사실 편하긴 했어요. 의외로 재가입에 제한이 없다는 사실이, 뭐랄까...정말로 어떤 금전적이거나 배타적인 느낌없이 자유로운 공간이구나...하는 생각도 들게 했구요. 결국은 자신을 드러내고 어떤 얘기를 할 수 있는가 하는 용기(양심보다도 조금 더 강한 느낌으로..)가 있는가 하는 문제도 있을 거 같아요.

참...전부터 여쭤보고 싶었는데..싸눅디가 무슨 뜻인가요???
태국어는 전혀 몰라서...느아, 무, 이정도만 기억합니다 ^^;;
오롱이 2006.05.24 21:28  
  제가 태사랑에 댓글이나 답글 다는걸 안하게 된 이유가 싸눅디님 이 지적 하신 내용 과 많이 통하는 것 같네요.. 그냥 좋아서... 주섬 주섬 쓰던 것이지만 여러번 이상한 댓글이나 ... 혹은 제가 쓴 답글에 대한 심한 반박 댓글을 본 후로 점점 이 곳에 글을 쓴다는게 싫어 졌습니다.. 뭐.. 나만 아는 것도 아닌데 내가 아니라도 다른사람이 글을 올리겠지 하는 생각도 들구요.. 그게 사실 이기도 하구요.. 싸이트 운영 방법에 대한 것은 ... 엄연히 운영자가 있는 상황 에서 그 분들이 결정 해야 하는 고유 영역이기 때문에 제 입장에서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주문할 처지는 아니겠지만요.. 지금의 태사랑 분위기 ...좀 그렇습니다.. 어떤 식으로든 변화가 필요할 것 같기는 한데요..
싸눅디 2006.05.24 22:16  
  싸눅디는 흥겹다. 즐겹다.... 라는 뜻입니다. ^^
그니앙 2006.05.24 22:33  
  동~감 ! 저도 `나도 *** `의 장난에 놀아 났지요. 허허
그게 창피해서 재가입해서 아뒤 바꾸고 좋은일이든 나쁜 일이든 댓글 최대 자제중입니다.
이게 첫 댓글일겁니다.
요술왕자 2006.05.24 23:21  
  예 여러분들의 의견 잘 보았습니다.
태사랑 게시판은 몇년 동안 완전 공개 게시판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쓰고 볼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싸눅디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그런 문제점이 생겨서 지금 현재는 정보게시판에 글올리기를 제외하고는 로그인을 해야 글이나 리플을 쓸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즉, 여행과 관계 없는 그냥암꺼나, 여행에 관한 작은 생각 등은 로그인을 해야 보고 쓸수 있게 하였습니다. 정보게시판도 리플은 로그인을 해야 쓸수 있게 하였습니다.
하지만 그후에도 줄어 들긴 하였지만 아래 오롱이 님께서 올려주신 것처럼 간혹 악플성 글이 올라오곤 합니다. 저도 그런 글을 보면 마찬가지로 안타깝고 게시판 운영방법에 대해서 다시한번 생각하게 됩니다.
실명으로 글을 올리고 주민등록번호를 저장하는 등 보다 강력한 신분 확인을 하고 또 악플을 다는 회원에 대해서는 글쓰기 금지나 강제탈퇴 같은 제재를 하는 방법 등에 대해서는 좀더 연구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날.개.님의 글에 설명을 드린다면, 현재 태사랑 가입시 입력하는 주민등록번호는 다른 사이트처럼 정보로서 저장 되는 것이 아니고 암호화 되어 저장되기 때문에 운영자가 확인이 불가능합니다.
제가 그동안 1년 가까이 여행을 하다가 방금 귀국하여 올리는 첫 글입니다.
그동안 밀린 정보도 올리고 지금 말씀하신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의견들을 더 들어보고 좀더 나은 방향으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두들리 2006.05.25 01:30  
  주민번호가 남의 것을 사용할 수도 있으며 현재 선진국의어떤 나라도 주민번호(소셜넘버)로 신분 확인하고 인터넷 커뮤니티나 쇼핑몰 등을 이용하지는 않습니다. 한국의 주민통제 수단이라고 까지 일컬어지는 주민번호로 통제하겠다는 것 인터넷 이용에 있어 실이 많다고 보여지는데요 결국은 이용자의 양식에 맡겨야하고 지나친 표현들은 운영자의 직권으로 삭제하는 등의 대안이 있습니다. 리플 하나 달았다고 사이버 수사대에 신고하는 싸눅디님 같은 분들 솔직히 저로서는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이 세상에 털어서 먼지 안나는 사람이 있겠습니까? 고소고발이 능사는 아니라고 봅니다. 님 스스로도 태국에서 불법 가이드 신분 아니었나요? 고발당하거나 경찰에 걸리면 뇌물이나 감옥행이지 않나요? 그런 식으로 고발당하고 고발하고 살아야할까요? 저로서는 정말 그런 방식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싸눅디 2006.05.25 02:04  
  두들리님 그건 님의 사고입니다.
단번에 단호한 조처는 안 했습니다.
글만 올리면 내용이야 어찌 되었든 악플달고...
개인적으로 매시지 날라오고... 누차 경고 했고...
급기야.. 알겠습니까?

두들리 님 '리플 하나 달았다고...'의 근거는 뭔가요?
님은 무슨일 하면서 살아가시나요?
결국은 또 가이드 한테 화살을 돌리나요?
확대에 확대를 하다보니까...가이드로 귀결이 되나요?
어이 없는 말 하지 맙시다.
두들리 2006.05.25 02:29  
  남의 허물만 과민하게 들추지 말고 당장 자신부터 나아가 우리 모두가 모두 그렇게 완벽하게 살고 있지는 못하다는 뜻입니다.
부산총각 2006.05.25 06:39  
  싸눅디님 말도 맞는데요. 세상이 그렇게 자기 생각대로 움직이진 않거든요 ^^ 세상에 흐름대로 사세요 ^^ 그렇게 까칠하게 살다보면 스트레스 무쟈게 받거든요. 여유를 가지세요. 운영자님이 무슨 죄가 있다고. . . 맘에 안드시면 본인이 직접 다른 정보사이트 만들어서 본인 스타일대로 운영하시면 되자나요 ^^ 요기서 투덜거리실거 없을거 같은데요 ^^ 아님 먼저 실명까시고 실명 쓰는 분위기 조성에 힘써보시든지 안그래요?? 본인도 먼저 실명안쓰면서 뭘 제도를 바꾸라마라 합니까? ㅋㅋㅋㅋ
부산총각 2006.05.25 06:42  
  주민번호 도용 그거 아무나하는건데 뭐 좋은 대안 있습니까??? 시원한 대안있으면 운영자님한테 건으해보세요
저도 관리해봤지만 참 답없는 얘기죠.
summer 2006.05.25 08:03  
  위에 제글 지웠습니다.
관전만 하라는 어느분 말씀이 맞네요.
초록수첩 2006.05.25 09:00  
  제생각에도 주민번호로 관리하는 방법은 도용이란 것에는 무용지물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위에 아는 사람 주민번호나 혹은 어떻게 다른사람의 주민번호를 알아내서 가입을 하고 전화번호나 주소등도 대충 꾸며내면 그만일 듯 합니다. 

선량한 회원들이야 이를 지키겠지만 사기꾼이나 맘먹고 헤꼬지를 하려는 사람들이야 이보다 더한 것도 하지 않겠습니까?  회원 가입을 할때마다 전화를 해서 알아볼 수도 없는 노릇이고 설령 전화통화를 한다고 해도 본인에게 전화를 할텐데 거짓정보를 맞다고 확인하면 확인할 방법을 묘연한 겁니다.

그렇다고 회원가입할때마다 오프라인상으로 확인하는 방법도 그 회원이 인적사항을 다르게 이야기하면 확인할 방법이 없죠. 방법은 주민증제시나 등본등이 있으나 이거야 말로 국가기관도 아니고 개인에게 제시를 강요하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결과적으로 주민번호나 인적사항을 공개하게 되면 선의의 회원들의 정보는 공개되어버리고 악의로 가입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신분을 감추는 결과를 낳게 될 겁니다.

저도 동호회나 싸이트를 운영해본 경험이 있지만 부산총각님 말씀처럼 이부분은 정말 답이 없는겁니다.  그래서 실명제를 실시하는 대형포털싸이트들도 골머리를 앓고 있는 거겠죠.  다시금 말씀드리지만 정말 맘먹고 자신의 신분을 감추려고 하는 사람에게는 온라인상에선 당할 재간이 현재로썬 없다가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사빈 2006.05.25 09:35  
  ㅎㅎ 예전이나 지금이나 다른게 없네요 댓글 달고 다시 댓글에 그리고 감정적인 글들 저역시 사람인지라 오래전 멋 모르고 싸운적도 있지만 지금와선 어리석었단 느낌 ..요줌은 그냥 방관 그리고 정보나 얻고 그게 잴일듯합니다 유료가 되던 무료가되던 그게 중요한게 아니라 사람들의 맘 가짐이겠죠 ..참으로 안탑깝네요 ...
때사랑 2006.05.25 09:37  
  공짜로 정보제공받는것만으로도 운영자 부부님께 너무나 감사한데 뭘 이래라 저래라 그러는지..제가 운영자님도 아닌데 저런 글 보면 욱하네요.. 우째 저 사람이 글만 적으면 게시판이 시끄러워 진답니까? 글 쓴 본인도 왜 그런지 한 번 되돌아 봤음 좋겠네요..
날.개. 2006.05.25 11:03  
  예...주민번호에 대해서만 하나 더 말씀드리면...운영자님께서 어떻게 해보실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우리나라에서 사용중인 전체 시스템 문제란 얘기죠...저희 쇼핑몰은 비번만 모르지 주민번호는 관리자한테 다 보이구요 -_-;;;(프로그램은 제가 만질수 없는 그런..) 관리자가 아니더라도, 나쁜 맘만 먹으면 쉽게 도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도 많더군요. 두들리님 말씀처럼 이메일만 외국사이트는 대개 결제까지 가능한곳이 많아서요...그니깐...요왕님~ 주민번호 도용이나 그런걸로 불만이 있어서 올린 글이 아니었음을 이해해 주세요~~~
국가에서 어영부영 대책을 만들어내기 전에 어디선가부터, 도용당할 수도 있는 사람들이 먼저 스스로를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를 점차 키워나갈 수 있기를 바라는 맘으로 단 댓글입니다.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이번에도 댓글에 답글까지 많이 달렸네요...궁금하군요 ^^

오늘 출발합니다, "싸눅디~~" 맘꺽 하다 올게요 ^^
팍치 2006.05.25 11:52  
  저는 싸눅디님의 글에 다른 의견의 댓글을 달았었습니다.
싸눅디님에게서 다시 날라온건 험한 욕과  닉네임을 비꼬는 글 이었습니다.
이런 행동을 안하신다면 실명제고 뭐고 할필요없다고 생각합니다.
글 잘못 올리시면 험한 쪽지 날라온다고 하셨죠?
님이 "넌랍환디"로 활동하실때 님께서 다름 회원분께 보내신 끔찍한 욕으로 도배한 답장 쪽지를 게시판에서 봤습니다.
물론 님을 화나게한 그분 쪽지도 범상치 않았으리라 생각하지만 그분은 책임을 느끼셨는지 활동을 안하시는것 같군요.
욕두문자를습관적으로 쓰시는 분은 바로 님 이십니다.
님이 지적하신 이상한분들의 얘기는 바로 님의 행동과 비슷합니다.
mloveb 2006.05.25 14:04  
  그런데요..(쭈뼛쭈뼛..) 저같은 재외동포들은... 주민등록번호가 없어서... 솔직히 이것때문에 사용못하는 한국웹사이트가 꽤 있거든요...(실명제) 만약 태사랑도 그래야만 한다면.. 전 못오는건가요?? T_T
어흐흑......
joyy 2006.05.27 07:02  
  제 짧은 생각에는... 태사랑은.. 이글의 제목처럼 "운영자님.... 그리고, 이곳에 들어오시는 분들"의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더군다나 비영리로 운영되는 (아마도 이정도 사이트 운영이 월 백만원은 넘게 들어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본인의 생각과 일치하지 않는 다는 이유로 "감놔라 배놔라" 하는 것은 글쎄요.. 과연...
커뮤니티 사이트에 들어오는 이유는, 적어도 제가 들어오는 이유는 여기 모이신 분들이 제공하는 잔잔한 감동과 정확한 정보가 있어서 입니다.
실명제과 비실명제에 앞서서... 색이 짙은 글로 그동안 게시판이 좀 어지러웠던 것도 사실이고 "관망"하는 입장에서 왜 들이러시나.. 하는 눈쌀 찌뿌림 또한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글쎄요. 누가 옳고 그르다를 떠나서, 왜 누군가가 글을 올리면.. 잔잔하던 게시판이 시끄러워 질까요?

이 사이트의 주인은 목소리 큰 몇몇의 누군가가 아니라.... 잔잔한 일상을 올리며 정보를 교환하고 또, 글을 올리지 않는다 하더라도.. 자기 입장에서의 태국을.. 그리고 여행을 사랑하는 침묵하는 대다수 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부디 그런 대다수의 회원들을 생각하시어, 잔잔히 표현하시고 좋은 정보 많이 공유해주시고, 눈쌀 찌뿌리는 일 없게 해주시실 바랍니다.

지금까지 태사랑이 몇번의 리뉴얼을 통해 다듬어 진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리뉴얼들을 통해 바뀔때마다 드는 생각은
1. "참 많이 고민하고 생각했었겠다."
2. "운영자 개인적인 성향이 정말 안들어 간 놀이터이다."
라는 생각에 참 좋은 인상이 었습니다.

태국과 관련하여 이정도로 활성화 되고 회원들 운영자 사심 없이 활동하는 사이트... 없다고 봅니다.

많은 사람이 모이는 놀이터에 간혹 침뱃고 쓰레기 버리는 사람들 있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몇명의 미꾸라지 때문에 담장 높이 치고 입구에 문만들자.... 글쎄요....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이곳의 주인은 목소리 큰 누군가가 아니라..  많은 고민속에 사이트 운영하는 운영자와 눈팅만 하더라도 잔잔히 기쁜 마음으로 공유하는 대다수의 회원인 점 감안해 주시기 바랍니다.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