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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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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ㅠㅠ

pny1008 12 391
코카콜라이벤트 당첨되서 독일원정대 뽑혔다고 오늘 연락이 왔더라구요,,,

6월 11일날 출국하고 3박5일간 항공료,숙식에 토고전 관람하는거더라구요,,

근데 오늘 첫 출근했는데 어떻게 빠지겠어요...ㅠㅠ

오후 5시40분에 전화가 와서 생각할 겨를도 안주고

내일 전화하면 안되냐니까 오늘 6시까지마감이라는둥...

그리고 세금이 60만원 조금 넘는데 항공료에 비하면 싸니까 혹하기도 했지만

결국은 포기했어요...ㅠㅠ

회사에 그말하면 첫날 짤릴꺼 같아서,,,

그냥 여름 휴가때 태국이나 가렵니다...

그래도 아쉬운 이마음 어찌해야 할까요..

오늘 잠 못잘꺼 같아요...ㅠㅠ
12 Comments
비누방울방울 2006.05.29 21:00  
  앗....완전 아쉬운데요??? 이런이런~
아부지 2006.05.29 21:06  
  으아..진짜 아깝네여...
뒹구리 2006.05.29 21:06  
  허거거..말이 안나옴 ;;;
pny1008 2006.05.29 21:26  
  어제 전화왔으면 걍 회사 출근을 안해버렸을텐데,,ㅋㅋ
오늘 첫출근했는데 회사분위기도 좋고 사람들도 좋아서
그만두고 싶지가 않더라구요,,회사 잘다녀서 돈 모아서태국가서 실컷놀다 올래요..ㅎㅎ그래도 속으론.ㅠㅠ
커피우유 2006.05.29 21:48  
  우와,,,,,속 다뿌사지겠다
내가 다 마음이 아프네요 ㅜ.ㅜ
양도는 안되었나 보죠??
진짜 아깝~~~~~~~~
pny1008 2006.05.29 21:50  
  양도 안된다고 하더라구요,,잠이 안와요,,,ㅠㅠ
아부지 2006.05.29 22:34  
  그러게여..에휴..너무 아쉽다..
그래도 회사를 선택한게 pny1008님께 앞으로 더 좋은일 생기라고 그런걸꺼라고..생각하세여. ^^
아까운 기회를 놓쳤으니 뭔가 좋은일이 또 생기겠지염. 화이팅! 하세엿~ ^^
몰디브 2006.05.30 00:47  
  진짜 억울하겠네요....헐~~~ㅠㅠ
초록수첩 2006.05.30 09:59  
  무지하게 아까우시겠습니다.
저한테 걸렸으면 바로 날라가 주는건데...ㅎㅎㅎ
세호 2006.05.30 15:07  
  오우... 복권을 그냥 버리시는 마음... 속 마니 아프시것습니다. 뽑혔다는것에 위안을 삼으세요...다른곳도 도전~! ^^
mloveb 2006.05.30 16:25  
  헉~아깝긴 한데...어차피 포기하신다고 한걸 세금 60만원 아꼈다 생각하세요~
pny1008 2006.05.30 19:51  
  그러니까요,,걍 그돈아꼈다가 태국갈래요,,그걸로나마 위안이 돼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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