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에서 펌글입니다.
경찰 싫어하시는 분도 좋아하시는분도 그렇지 않은 분들도 계시죠
우리의 실상을 조금이나마 알려드립니다.
편하게 읽어보세요


6. 5일 휴가는 규정에 어긋나는 것인가요


저는 서울청 형사과 광역수사대에 근무하고 있습니다.
6. 5일에 휴가를 내면 안되는 것인지 답변을 듣고 싶습니다.

지난 6. 5일은 어머니 제사날이어서 6. 1일 광역수사대장 경정 남승기 대장에 휴가 사유를 설명하고 결재하였는바, 결재과정에 6일(현충일)과 겹친다고 이야기 하여, 작년 어머니 제사에 참석하면서 결재하였던 사항(2005. 6. 16. 근무상황카드)을 설명하였음.

그리고 오늘(7일) 출근하였더니 서울청 형사과장 총경 박학근 과장이 지난 5일 팀장에게 전화하여 저의 휴가를 결재하여 주었다고 꾸짖었다는 이야기를 들었으며, 또한 저에게 어머니 제사에 참석한 것이 사실인지 여부등에 대한 사유서를 제출하고 또한 그에 대한 증명을 하라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작년도 달력을 있어, 금년 6. 5일과 작년 6. 16일이 음력으로 5. 10일로 금년에 제가 제출하였던 휴가는 어머니 제사에 참석하기 위하여 제출하였던 것은 쉽게 증명하였습니다.

어머니 제사날이 일요일과 현충일 사이에 있어 지휘관으로서 직원들이 거짓 휴가사유로 결재를 하는 경유가 있어 사유서를 제출하고, 어머니 제사가 맞는지 확인하라고 하였는지 알수 없으나,

저희 사무실 직원들은 제가 어머니 제사에 가지 않으면서 어머니 제사에 참석한다는 핑게로 일요일과 현충일을 포함하여 연휴로 즐기기 위한 사람으로 취급받았음을 물론,

저와 같은 사유가 제발하지 않도록 한다는 이유로 그동안 토. 일요일과 공휴일에 휴가 갔던 직원들의 현황을 파악하고 휴가 사유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공무원 휴가규정에 토. 일요일과 공휴일에 겹쳐 휴가를 제출하면 안되는 규정이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