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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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암꺼나2

누구의 좋고 나쁨을 떠나서

SOMA 2 443
안녕하세요. 메콩강님 .

남의 돈 2000-3000밧.
정말 어려운경우 아니라면
이렇게 외국까지와서 남의 돈을 함부로 꾸진 않겠지요
정말 어려운상황일테지요.
서로 믿고 도와주면 얼마나 좋을까요?

바꿔말해서
그렇게 어려울때 도와준사람의
2000-3000밧 뗘먹는사람들
얼마나 염치없고 후안무치합니까??
2000-3000밧 벌수없는 사람이 한국에서
어떻게 여행을 떠날 준비를 합니까?
그것이 궁금합니다.

물론 사랑에 대한 보수라는 말은
고귀한 영혼에 대해서는 모욕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이런 세태를 슬퍼하는것은
정말 어려울때 선듯 도와준 도움에 대한, 2000-3000밧에 대한 보수가 아니라 ,
꾸어준돈에 대한 정당한 회수 입니다.
그돈을 종교인이나 , 자선사업가에게
지원받은게 아니라.
엄연하게 . 생업전선에서 어렵게 번 돈을
꾸어 왔다는것입니다 .


그것은 메콩강님도 마찬가지시겠지요.
어렵게 번돈 , 한국인이기 때문에 도와준다. 각박하게 살지 말자
태국사회 각박하다 . 경제적으로 성공해서 태국오는사람 그리 많지 않습니다.
안그런가요? 다들 어렵습니다 .
다시한번 도움에 대해서 조명해봐야겠습니다.
어려운 사람에게 돈을 꿔줄수는 있습니다. 이것은 도움이겠지요.
어려운사람에게 돈을 주는것도 도움이겠지요.
어려운 여행객이 급전이 필요해 돈을 꾸고 갚는것은 도움을 받은것입니다.
여려운 여행객이 급할때 돈을 꾸고 ,여행끝나고 갚지않는것은 ???
이건 사기행위죠. 등쳐먹은것입니다 .

저는 인정이 푸근한 사회가 되기에 앞서서
반드시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사회가 전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것은 저의 도움에 관한 견해이고
메콩강님에게는 개인적인 감정이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
2 Comments
포맨 2006.07.12 00:54  
  i agree
메콩강 2006.07.12 10:53  
  님은 30 살이고 저는 44 살이니까 세상일을 보는 눈이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답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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