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이맘때는..

한창 방콕근교에서 돈내기 라운딩에 열내고 있을때이군요..

눈알이 시뻘게가지고 동남아프로랑(?) 돌고있을낀뎅...힝..

그래가지곤 그늘집에서 맛있는 까우까무인강? 족발덮밥에 동남아땡초랑 쪽파랑 먹으면서 싱하한잔~~캬아~~~

그래가지공 타이맛싸 두시간받고 방콕에있는 고층 스카이라운지에서 칵테일 한잔 하면서 분위기에 잠시 젖었다가 밥먹으러가서

맛난 게살덮밥에 깽쏨이랑~ 태국 굴에다가 마늘말려서 얇게 쓴걸올려가지공~ 각종 향신료를 다섯가지정도를 굴에다 올려서 먹으면서 태국위스키 미주알한걸 한잔쫘악하면 캬아~~~~ 쥑인다쥑여~~~

그래가지공~ 밤에 언니야들있는곳에 가면 그렇게 저를 좋아해주더군요?

방콕처자들이 눈은 높은것 같아요~~ 에헴~

그래가지공~ 해장은 길거리에서 파는 반미나 카오산뒷편의 죽집이 좋지요. 또 참돔넣은 깽쏨도 좋고요~ 흐미.... 정말 돌아버리겠다.

가자마자 렌트카하나 빌려서 짐을 트렁크에 넣고 지도하나와 나침판하나만 있으면(태국은 네비게이션이 않됨 작년까지는요) 정확하게 가고싶은곳을 찾아갈내공을 쌓아놓고도
가지몬하는 저의 심정~ ㅠㅠ

일때문에 6개월동안 공을 몬쳐서 다시금 연습을 해야하는 저의 마음을 누가알까요

태국에 가신다면 편지를 전해주오

나대신에 반미를 먹어주오



멕시코 아쿠말보다도 더 가고 싶은곳

방콕에 가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