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공항에서의 목격담...
얼마 전 벳남을 다녀왔습니다.
귀국길에 공항 면세점에서 한 무리의 한국인을 보았습니다.
나이는 50세 중반 정도...
아마 동네 계모임 친구분들인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면세점을 둘러보시던 그분들...
갑자기 로또라도 당첨된 듯
작은 환호성을 지르더니
우루루 쇼핑에 몰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분들이 앞다투어 사는 것은...
담배였습니다.
한국에서 한 갑에 2,500원 하는 엣쎄 라이트가
호치민 공항 면세점에서는
한 보루에 10달러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그분들은 그 면세점의 엣쎄 담배를 싹쓸이하셨습니다.
1인당 약 10보루씩 사신 것 같더군요.
그런데 그분들 중 한 분이 옆 면세점으로 가시더니,
다시 환호성을 터뜨렸습니다.
거기에도 엣쎄가 잔뜩 쌓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이 그날 호치민 공항 면세점에서 사신
엣쎄 담배는 모두 100보루가 넘어 보였습니다.
1인당 20보루씩은 사신 것 같더군요.
저는 뱅기가 달라서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만,
과연 그분들...
인천공항에서 어떻게 되셨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혹시 좋은나라운동본부에 나오지 않던가요?
암튼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광경이었습니다...
귀국길에 공항 면세점에서 한 무리의 한국인을 보았습니다.
나이는 50세 중반 정도...
아마 동네 계모임 친구분들인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면세점을 둘러보시던 그분들...
갑자기 로또라도 당첨된 듯
작은 환호성을 지르더니
우루루 쇼핑에 몰두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분들이 앞다투어 사는 것은...
담배였습니다.
한국에서 한 갑에 2,500원 하는 엣쎄 라이트가
호치민 공항 면세점에서는
한 보루에 10달러에 팔리고 있었습니다.
그분들은 그 면세점의 엣쎄 담배를 싹쓸이하셨습니다.
1인당 약 10보루씩 사신 것 같더군요.
그런데 그분들 중 한 분이 옆 면세점으로 가시더니,
다시 환호성을 터뜨렸습니다.
거기에도 엣쎄가 잔뜩 쌓여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이 그날 호치민 공항 면세점에서 사신
엣쎄 담배는 모두 100보루가 넘어 보였습니다.
1인당 20보루씩은 사신 것 같더군요.
저는 뱅기가 달라서 확인해보지 못했습니다만,
과연 그분들...
인천공항에서 어떻게 되셨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혹시 좋은나라운동본부에 나오지 않던가요?
암튼 여러 가지 생각을 하게 만드는 광경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