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여자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싶습니다
달콤한다람쥐
36
2927
2019.01.08 04:34
안녕하세요 28살의 패기넘치는 청년입니다.
뒤도 안돌아보고 열심히 살아온 제게
미국에서 1년정도 출장의 기회가 생겼고, 현재 미국에서
태국 여자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결혼도, 아기를 갖고 싶던 생각조차 없던 저를 180도 바꿔놓은 이 태국여자와
가정도 꾸리고 싶고, 결혼도 해서 남은 인생을 이 여자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둘 다 미국 시민권자도, 영주권자도 아니지만
미국에서 생활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 미 정부 정책상 미국에서의 거주가 힘들 것으로 판단하여 태국 또는 한국에서의 거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태국어를 할 줄 모르고, 여자친구는 한국어를 전혀 할 줄 모릅니다.
여자친구는 한국에서 살자라고 하는데,
한국에서의 동남아 역차별 문제와, 취업을 하기 힘들 것이 예상되다보니 여자친구에게 너무 큰 짐이 될 것 같아 미안하기만 하네요.
한국어를 배우겠다는 의지는 확고하지만, 한국에서 태국인으로써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익히 들었기에 걱정이 앞섭니다.
여자친구도 당연히 어딜가나 힘든 건 똑같다고
서로 의지하고 헤쳐나가자며 얘기를 해주고 있어서 고맙고, 미안한 마음만 커져가네요.
영어로만 거의 생활을 하고 있고,
한국에서의 생활만이 옳은 길일까요...
뒤도 안돌아보고 열심히 살아온 제게
미국에서 1년정도 출장의 기회가 생겼고, 현재 미국에서
태국 여자를 만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결혼도, 아기를 갖고 싶던 생각조차 없던 저를 180도 바꿔놓은 이 태국여자와
가정도 꾸리고 싶고, 결혼도 해서 남은 인생을 이 여자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둘 다 미국 시민권자도, 영주권자도 아니지만
미국에서 생활하기를 희망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현 미 정부 정책상 미국에서의 거주가 힘들 것으로 판단하여 태국 또는 한국에서의 거주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태국어를 할 줄 모르고, 여자친구는 한국어를 전혀 할 줄 모릅니다.
여자친구는 한국에서 살자라고 하는데,
한국에서의 동남아 역차별 문제와, 취업을 하기 힘들 것이 예상되다보니 여자친구에게 너무 큰 짐이 될 것 같아 미안하기만 하네요.
한국어를 배우겠다는 의지는 확고하지만, 한국에서 태국인으로써 살아가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익히 들었기에 걱정이 앞섭니다.
여자친구도 당연히 어딜가나 힘든 건 똑같다고
서로 의지하고 헤쳐나가자며 얘기를 해주고 있어서 고맙고, 미안한 마음만 커져가네요.
영어로만 거의 생활을 하고 있고,
한국에서의 생활만이 옳은 길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