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11월부터가 성수기인지 알겠습니다.
많이 덥지 않고 선풍기 바람이 불고 있어서 좋군요.

전 항상 9월,10월 경에 여행 했었거든요.
비를 만나지 않더라도 한국 여름을 겪었었는데 지금은 너무 좋네요.
여전히 카오산 로드는 붐비고 있습니다.

제가 잘 가던 Obangkok GH는 리모델링 중이고 무에타이 연습장과 세탁소들은 싹다 없어졌습니다.
그 무에타이 연습장을 통과하는 좁은 골목길은 없어졌네요.

버스들은 여전히 낡은 버스인데 카드결제 단말기를 달고 있는 버스들이 생겼습니다.
그러나 아직 운용을 안하는지 돈 받는 안내원들은 아직 있군요.

BTS 래빗 카드 사서 충전하고 다녀보고 있습니다. 편하긴 하더군요.
하지만 모든 라인에 적용 되는건 아니군요 ^^

제가 알던 카오산 로드가 약간 변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