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 2cm 자랐습니다. 축하해주세요!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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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2cm 자랐습니다. 축하해주세요! T_T

상쾌한아침 14 444
키 2cm 자랐습니다. 축하해주세요! T_T

에. 안녕하세요. "상쾌한아침"입니다.


상쾌한아침: 요 몇 주 사이 키가 2cm나 자랐습니다. T_T
보는 이: 혹 중.고딩?
상쾌한아침: 아닌데요. -_-;;;;
보는 이: 헉!!! 그럼 초딩???(태사랑에 올 나이가 아닌데?)

털썩!!! OTL


제 나이 28세...
곧 30세를 바라보는 이 시점에서 키가 자그마치 2cm나 자랐습니다. -0-;;;

대부분은 늦어도 성장판이 18세 전후에 닫힌다고 하는데 통상적인 통계치에서 10년을 경과한 현 시점에서 2cm이나 자랐습니다.

늘 짜리몽땅한 키에 컴플렉스를 가지고 살았는데... 늘 바라던 비원이 늦게나마 이루어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멈추지 않고 계속 자랐으면 합니다.T_T

여러분 축하해주세요. +_+/



P.S: 많이도 바라지 않는다! 2M까지만 자라다오!(퍼퍽!!!)
14 Comments
고구마 2006.07.25 15:59  
  축하 축하 합니다. 그나저나 상쾌한 아침 님이 벌써 서른을 바라보는 나이가 되셨네요. ^^;
아프리카 2006.07.25 16:18  
  지나가던~아프리카 축하합니당~^^"
동차이 2006.07.25 16:33  
  축하드립니다. 내심 부럽네요^^ 저도 좀만 더 컸으면 하는데...
아부지 2006.07.25 19:00  
  저도 1센치쯤 자랐던데여...올해초에 재봤더니..^^;;
스트레칭 많이하면 자란다하더라구여. 저 아는 동생이 성장체조를 아이들에게 가르치는게 자기도 같이 자랐데여..--;;
홍익여행사 2006.07.25 19:25  
  헐헐 축하합니다.
운동해서 척추를 펴줘도 좀 더 커질거에요.
운동합시다.
술먹느라 바빠서 저는 못하지만....^^;;
곰돌이 2006.07.25 19:35  
  콩구레이추레이션[[윙크]]
상쾌한아침님.. 다시 사춘기가 오나봅니다.[[으힛]]
조형진 2006.07.25 20:31  
  아부지 1센티 자란거 축하
상쾌한아침도 2센티 자란거 축하하오
schaats 2006.07.26 00:29  
  가끔 그런 경우가 있나 보더군요. 저도 군대 있을때까지 크더니 그 뒤로는 성장이 멈추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다 큰건가 보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7~8년 지나서 서른이 넘은 다음에 대략 2년 정도 사이에 거의 3센티 가량이 더 자랐습니다.
낙슥사 2006.07.26 12:45  
  키가 크는 비결 좀 가르쳐 주세요.
lovelyyk 2006.07.26 16:59  
  오늘 재보니..난 줄었든데..
반끌랑남 2006.07.27 08:20  
  부럽습니다...
새시 2006.07.28 00:14  
  비법을 알려주십시옹.....진심으로 알고잡습니당...ㅠ.ㅠ
IAN 2006.07.29 16:06  
  이럴수가!!!! 저도 비법을 진심으로 알고 잡습니다!!! [[아니]]
빛과어둠 2006.08.01 07:47  
  저는 술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일센티정도 줄은것 같습니다. 아니면 윗분들 말씀대로 척추가 굽었던가요.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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