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캄보디아의 탐욕 (동영상 포함)
캄보디아의 탐욕
입력시각 : 2006-07-29 토
http://www.ytn.co.kr/common/pop_mov.php?key=200607241542009818&s_mcd=0412&s_hcd=&sq=
8세기경 동남아시아의 크메르 왕조는 찬란한 문명을 꽃 피웠고 아름다운 예술품과 사원들을 남겼다.
그중심지는 캄보디아 북서부의 앙코르로, 동남아시아 에서 가장 큰 호수 중 하나인 톤레삽 호수가 인접해 있다.
호수와 주변의 비옥한 저지대는 그들의 생명줄이 되었고, 풍부한 쌀과 물고기는 왕조를 부유하게 만들었다.
크메르 왕조는 이곳에 제국을 세웠다.
그러나 15세기에 왕조가 멸망하자, 건축물과 보물들은 모두 열대 정글 속으로 숨어버렸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었던 것일까?
무엇이 잘못된 것이었을까?
그리고 지금, 문명이 사라진 뒤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던 이곳은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고유의 문명 뿐만 아니라, 생태계도 파괴되고 있다.
과연 캄보디아는 예전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인가?
입력시각 : 2006-07-29 토
http://www.ytn.co.kr/common/pop_mov.php?key=200607241542009818&s_mcd=0412&s_hcd=&sq=
8세기경 동남아시아의 크메르 왕조는 찬란한 문명을 꽃 피웠고 아름다운 예술품과 사원들을 남겼다.
그중심지는 캄보디아 북서부의 앙코르로, 동남아시아 에서 가장 큰 호수 중 하나인 톤레삽 호수가 인접해 있다.
호수와 주변의 비옥한 저지대는 그들의 생명줄이 되었고, 풍부한 쌀과 물고기는 왕조를 부유하게 만들었다.
크메르 왕조는 이곳에 제국을 세웠다.
그러나 15세기에 왕조가 멸망하자, 건축물과 보물들은 모두 열대 정글 속으로 숨어버렸다.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었던 것일까?
무엇이 잘못된 것이었을까?
그리고 지금, 문명이 사라진 뒤 인간의 손길이 닿지 않던 이곳은 개발이라는 이름으로 고유의 문명 뿐만 아니라, 생태계도 파괴되고 있다.
과연 캄보디아는 예전의 명성을 회복할 수 있을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