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번째 태국행
2003년 3월 처음 태국땅을 밟은 이후로
11번째 태국행 티켓을 끊었습니다.
태국 지사발령으로 태국에 갔다가
오매불망 런던에서 오매불망 방콕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내가 왜 그때 그렇게 런던을 그리워했나싶을 정도네요.
이번에도 휴가 겸 업무차 가는거긴 하지만
7월부터 정확한 일정이 안나온것도 문제였지만
항공권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였습니다.
엄청 비싸거나, 대기예약이거나, 경유거나
(개인적으로 경유는 너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에 별로....)
그런데 어제 대한항공으로 딱 한자리가 났다는 전갈을 받고
즉시 예약하고 결제했습니다. 평소보다 거의 2배 가격이긴 하지만
이번에 못가면 영영(?) 못갈것 같은 위기감에....
일주일 남았는데...태국행은 언제나 설레입니다.
지난번 출장때 남겨온 7천바트도 고대로 지갑에 있습니다.
어제 밥 먹고 밥값 내는데..지갑에 한국돈은 하나도 없고
바트화밖에 없어서...3,000원짜리 라면밥 먹고 카드결제하는
엽기적인 짓도 했지요.
이번 출장후에는 언제 방콕에 정착할건지
목표를 정하고 올 계획입니다.
11번째 태국행 티켓을 끊었습니다.
태국 지사발령으로 태국에 갔다가
오매불망 런던에서 오매불망 방콕으로 바뀌었습니다.
지금은 내가 왜 그때 그렇게 런던을 그리워했나싶을 정도네요.
이번에도 휴가 겸 업무차 가는거긴 하지만
7월부터 정확한 일정이 안나온것도 문제였지만
항공권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였습니다.
엄청 비싸거나, 대기예약이거나, 경유거나
(개인적으로 경유는 너무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에 별로....)
그런데 어제 대한항공으로 딱 한자리가 났다는 전갈을 받고
즉시 예약하고 결제했습니다. 평소보다 거의 2배 가격이긴 하지만
이번에 못가면 영영(?) 못갈것 같은 위기감에....
일주일 남았는데...태국행은 언제나 설레입니다.
지난번 출장때 남겨온 7천바트도 고대로 지갑에 있습니다.
어제 밥 먹고 밥값 내는데..지갑에 한국돈은 하나도 없고
바트화밖에 없어서...3,000원짜리 라면밥 먹고 카드결제하는
엽기적인 짓도 했지요.
이번 출장후에는 언제 방콕에 정착할건지
목표를 정하고 올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