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은 여행위험국가 입니다.
밑에 어떤 분이 올리신 글대로
옳은 소리를 올리면 바로 무슨 기둥뿌리 갉아먹을려고 달려들 듯
들어와서 말도 안되는 리플들이나 달아놓는 인간들..
정말 우리조국을 다시 식민지로 팔아먹어 놔야 속이 시원한 건지?
여당편을 들든 야당 편을 들든 머라 하지 않습니다.
단, 분명 잘못된 것을 잘못된 것이라고 인정하려 들지 않는
도저히 이해 안가는 코리안들..
'상식적으로 태국에서 부패된 경찰들은 그리 많지 않다' 느니
'태국은 영어가 통하는 안전한 나라' 라느니
동남아 국가들 중에서 그나마 많이 발전되고
수준 향상된 나라라는 점 인정 합니다.
하지만 아닌 건 아닌 겁니다.
벌써 어제 바로 뉴스 떴죠?
결혼 몇개 월 앞둔 커플로, 남자분은 스크류에 부딪쳐 사망하고,
여자분은 다리가 잘렸답니다.
이게 어디 남의 얘기입니까?
우리도 성수대교 무너졌었고, 삼풍 백화점 무너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성수대교 다리들이 다 한강물살에 부서져서 무너지기 직전였을때
다들 괜찮다고 했다고 하고, 삼풍백화점 생존자 분 증언으로
천장이 가라앉는 대도 다들 괜찮다고 했었답니다.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좀 바로 합시다.
태국은 전 국민이 존경하는 훌륭한 국왕이 계신 국가이며,
찬란한 문화유산과 천혜의 자연환경,
일년내내 과일이 하늘에서 떨어지는 참으로 부러운 나라입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외국인이 여행하기에는
태국 분명히 문제 많은 나라구요.
일본에서는 아예 여행 위험 국가로 지정해서 자국 국민들에게
여행자제 권고를 하고 있을 정도구요.
하루에도 수많은 외국인들이 엄한 꼴 당하고 있는대도
썩은 경찰들 뒷주머니에 포켓머니만 챙기면서
'어메이징 타일랜드'한 소리만 하고 있는 나라 아닙니까?
서로 얼굴 안보이는 어쩔 수 없이 분위기가 문란해 질 수 밖에 없는
인터넷이라는 공간이지만,
그래도 이성적이고, 흑백을 분별할 줄 아는
수준높은 네티즌들의 역량을 믿을 수 밖에는 없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