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공...아부지 모시고 태국가기 넘 힘들다...콩콩콩
아부지~~~~~이.....태국가자....
하니 울 아부지 왈..
"내가 뭔 자산가라고 일년에 두번 외국나가냐?"
엥....왠 자산가..
울 아부지 1월에 친구분들 끼리 중국에 것두 배타고 (비행기 비싸다고)
다녀 오신게 전부입니다...
얘기 들어보면 패키지가 다 그렇듯 (우리가 알고 잇는 여행사 패키지도 아닌 무슨 무슨 산악회에서 가시는) 한약시장에 보석 상점에 이런곳만 들려보셨으니 힘은 힘대로 들고 돈도 가서 보면 많아 쓰게 되고
해서....딸내미 태국 한번 갔다 와 봐서 자신감도 있겠다 노인네 하루가 다른거 같으니 한번 모시고 가고 싶은데 영 제 말은 걍 흘려 들으십니다..
원래 계획은 아부지랑 조카랑 나랑 셋이 추석 연휴에 아주 짧고 굵게 태국 다녀오는 거였는데...
뭔 좋은 수가 없을까요?
그냥 손주랑 딸내미 둘만 가면 누가 잡아간다고 했다고 뻥 ~~~칠까요?
하니 울 아부지 왈..
"내가 뭔 자산가라고 일년에 두번 외국나가냐?"
엥....왠 자산가..
울 아부지 1월에 친구분들 끼리 중국에 것두 배타고 (비행기 비싸다고)
다녀 오신게 전부입니다...
얘기 들어보면 패키지가 다 그렇듯 (우리가 알고 잇는 여행사 패키지도 아닌 무슨 무슨 산악회에서 가시는) 한약시장에 보석 상점에 이런곳만 들려보셨으니 힘은 힘대로 들고 돈도 가서 보면 많아 쓰게 되고
해서....딸내미 태국 한번 갔다 와 봐서 자신감도 있겠다 노인네 하루가 다른거 같으니 한번 모시고 가고 싶은데 영 제 말은 걍 흘려 들으십니다..
원래 계획은 아부지랑 조카랑 나랑 셋이 추석 연휴에 아주 짧고 굵게 태국 다녀오는 거였는데...
뭔 좋은 수가 없을까요?
그냥 손주랑 딸내미 둘만 가면 누가 잡아간다고 했다고 뻥 ~~~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