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 두번째 방콕 방문하여 친구하고 수쿰빗의 쉐라톤 호텔에 묶었고  그근처에 한국식당이 있는 거리가 있어서

그날도 저녁을 먹고 (클럽을 갈 예정이어서 술 안마심) 숙소로 돌아가는 길이었는데 젊은 여자 두명이 일행이었는데

그중 한명이 저한테 갑자기 달려들어 껴안는듯한 자세를 취하길래  저는 술집에서 호객행위를 하는줄 알고  안간다고

괜찮다고 하고 물러섰는데  그게 알고봤더니 소매치기 였던겁니다 ㅠㅠ  사실 그날 밤 잘때까지도 몰랐고 클럽에서

놀때까지도 몰랐는데 그다음날 일어나서 목걸이를 찾아보니 없더라구요    저는 잘때 어디다 잘못 벗어놨는지 알고

호텔방을 샅샅히 뒤졌지만 없어서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전날 거리에서의 여자들의 행동이 이상했던게 생각이 나더라구요 ㅠㅠ  목걸이는 불가리 목걸이 ㅠㅠ  값비싼 방콕여행을 치뤘네요 ㅠㅠㅠ 여러분들도 길에서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