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군 3차성명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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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엄군 3차성명내용

미소네 10 581

전 국회해산(상원,하원)
정부 장관관계부처 해산
헌법 재판소해산등 3차성명 내용입니다
현재 발표내용입니다
태국시간 1시15분 내용입니다

한국인들에게 피해없었으면 합니다

10 Comments
낙슥사 2006.09.20 03:11  
  아주 나라가 해체가 되는 군여
마르시아노 2006.09.20 03:17  
  우려했던 일이 벌어지는군요....
요술왕자 2006.09.20 03:20  
  쿠데타 성공시 기본적인 수순이지요. 새 총리 이름이 벌써 거론되고 있던데요...
sogman 2006.09.20 03:21  
  쿠데타 이후로 다시 정상으로 돌아 올려면 내년쯤이나 될것 같군..오늘 10월12일에 가는 비행기표 예약 해 놨는데....내일부터 환율은 무진장 오르겠네...아무느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 좀 해 야겠네...
KIM 2006.09.20 03:38  
  날이 밝으면...

태국행 항공권/투어들의 취소물량이 봇물처럼 쌓이기 시작할 듯 싶습니다.

9월부터 10월 연휴 기예약/발권,예약 물량에 블락 물량까지..사스/쯔나미에 버금(?)가는 상황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덤핑 티켓들도 쏟아지겠죠..

우리(5.16 12.12)나 많은 서구의 국민들이 생각하는 <쿠데타>나 그 <진행>과는 차이가 있을 수 밖에 없음에도..일반 관광객들이 체감하는 <쿠데타>의 무게는 무거울 수 밖에 없을 듯 싶네요. ....

방콕 한 가운데서 총성이라도 울린다면..
fusion12 2006.09.20 04:16  
  태국인과 선의의 피해자에겐 미안하지만....
대만과 태국의 일이 남의 문제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우째 국민이 싫다는데 악착같이 정권을 틀어쥐고 있을꼬?
그러다 결국은 파국을 당하면서....
부패하고 무능한 정치인은 알아서 물러나야  하는데....
아라이라~ 2006.09.20 04:32  
  sogman님 환율이 오른다는 것이 바트화가 평가절하 된다는 말씀이신가요?? 제가 워낙 경제에 둔해서 ㅡ.ㅡ
KIM 2006.09.20 05:13  
 


<img src="http://img.hani.co.kr/imgdb/resize/2006/0921/03576793_20060921.JPG">
뉴욕주가, 태 바트화 급락...쿠데타 소식에
[머니투데이 뉴욕=유승호 특파원]태국 군부가 쿠데타를 일으켰다는 소식에 뉴욕 주가가 급락하고 태국 바트화가 2002년 이후 가장 많이 떨어졌다.

1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태국 군부가 탁신 현 총리에 대항해 쿠데타를 일으켜 뉴욕 주가가 급락했다. 뉴욕 증시는 1997년 태국 바트화 폭락이 아시아 금융위기를 초래한 단초를 제공했던 점을 상기하면서 사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바트화 가치는 이날 급격히 하락, 지난 2002년이후 최고폭 하락을 기록했다. 바트화는 이날 뉴욕 외환시장에서 1.3% 하락한 달러당 37.79달러로 떨어졌다.

한편 AP< AFP 등 외신들에 따르면, 최근 자리에서 물러난 손티 분야랏클린 육군참모 총장 측근 장교들이 총리 관저를 장악했으며, 10대 이상의 탱크가 정부청사 인근을 포위하고 있을 뿐 아니라 주요 정부 건물 등 방콕 시내 거점들을 이미 장악했다.

이에 대해 미국 뉴욕에서 유엔총회에 참석 중인 탁신 친나왓 총리는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군 병력의 이동을 금지했다.

<img src="http://img.hani.co.kr/imgdb/resize/2006/0921/03576791_20060921.JPG">
KIM 2006.09.20 06:24  
  음모(?)론적 관점에서 몇 가지 더듬어 본다면..

1. 신속한 국왕과의 면담 및 생중계가 진행되는 등 거사 이전 王權과의 교감 그리고 지지를 사실상 확보하고 있었다고 보여짐.

2. 美 CIA 및 부시 정부의 암묵적 동의 및 파이프를 확보하고 있다고 추정됨.

3. 타이 중산층 및 많은 이들이 이러한 쿠데타에 의거한 反탁신 거사에 심정적 동조를 보이고 있음.

4. 쿠데타 세력이 일주일간 탁신 진영의 반발과 공세를 잘 방어하며, 방콕 시내에서 양자간의 군사적 충돌을 무마할 수 있다면 쿠데타 세력의 의지대로 일정이 진행되리라고 보여짐.

이러한 상황으로 인하여 단기적으로..

1. 타이행 항공/투어 물량의 무더기 취소 발생 => 연휴기간을 비롯해 출발 3-4일 전 덤핑 티켓/투어 쏟아짐.

2. 타이 바트화 약세 => 유로/달러 강세

3. 논란이 되고있는 새로운 비자법 유야무야 => 2-3년내 재시행 추진 힘들어짐.

개인적으론...일반 여행객에겐 거의 무관한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다. 총격전과 같은 물리적 충돌이 있기 전까지는..그러한 상황으로 진행된다고 가정하더라도 제한적 충돌과 상황일 수 밖에 없을 것이며,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될 듯. [[유효]]
KIM 2006.09.20 10:02  
  KIM
 숨고르기...

이제 15년만에 또 다시 리바이블된 이 필연적(?) 쿠데타의 結은 잠시 한숨을 돌리고 있다. 왕권/CIA의 실질적 동의 없이 벌어지기 힘든 한 판 승부이다.

국왕의 사후 추인을 기다리고 있다. 현상을 실질적으로 장악한 쿠데타 세력들이 왔다고 바로 사후 추인해줄 수 없다. 국왕 역시 여러 계산과 더불어 한템포를 늦추어야 한다. 1-2일의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상황론적, 국민적 동의에 편승해야 한다. 그래야 앞 뒤 그림이 맞다. 실패할 쿠데타를 추인할 자살골도 피해야 한다.

한국 관계 기관은 타이로의 여행을 경고하고 나섰다. 타이 바트는 단기적으론 폭락하고 있다. 대사관은 주민의 외출자제를 설파하며 '몸보신'에 나섰다.

그러나 과연 이러한 상황이 일반 여행자의 안전과 일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인가. 개인적으론 "아니다."라고 말하고프다.

예견되었던 바...역사의 또 다른 터닝포인트에 그들은 다시 섰다.
 

<Img src="https://thailove.net/taesarang/new21/bbsimg/data/linkimg/IMGP9482_resiz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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