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전부터 치앙마이가 물난리를 겪고 있다(홍수) 작년엔 나이트바자까지 물이
차서 모든 가게가 문을 닫고, 올해도 어김없이 홍수로 물난리를 겪고 있다고
하네요.

처형도 딸이 대학(파얍대학)을 다니는데 하교길에 차로 데려오는 걸 포기해야
햇답니다. 물이 너무 올라차서 차가 못다닐 지경이라네요.

치앙마이뿐 아니라 북부(치앙라이도 마찬가지)쪽이 거의 대부분 물난리로
매년 이만저만 걱정이 아니랍니다.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탁신집권후 치앙마이를 개발한다고 하수시설 등을
고려하지 않는 공사등의 난립으로 물흐름이 원활하지 않게 되었다는게
일부 학자들의 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