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쿠데타. 어떻게 바라봐야하는가.
제 사견입니다.
29일 출국인데 막상 뉴스는 제대로 보지 않고 있네요.
회사 컴터가 갑자기 느려져서 태사랑도 늦게 뜨는 마당에.
저는 일단 출국하기로 했습니다.
여자친구랑 둘이 가는 여행이라 더 부담되긴 하지만 현 상황으로선 무조건 출국.(전 혼자돌아댕기기, 혼자 밥먹기를 즐깁니다.)
에피소드입니다만. 제 여동생이 미국에 몇년 체류하고 있는데요. 저번에 북한이 대포동 미사일실험 했을당시 미국에서는 당장이라도 우리나라에 전쟁이 일어날거라고 난리가 났었다는군요.
뉴스보도등으로 미국전체는 물론 한인사회도 발칵~
전화오고 난리났는데 집에서는 시큰둥. 뭔소리냐고. 아무일도 없고 걍 긴장감만 살짝~ 있고 생활에는 100% 변함이 없다고.
현재 태국상황도 뭔가 큰일이라 느껴지긴 합니다만 현지상황에 촛점을 맞추어 태사랑등에서 실시간정보를 습득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평화적으로 사태가 해결되어 모든 여행자들에게 안식과 평화가 함께하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