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계신다는 <그 여자분>을 찾습니다!!(7월 중순 새벽,방콕 람푸하우스 리셉션 앞에서 만났…
두 달여 전,7월 중순경(제 여행일기장을 꺼내어보니,7월 15일에서 16일로 넘어가는 새벽이었네요)...
아마 새벽 2시 무렵이었던 듯..핸드캐리어를 끌고 <람푸하우스>에 룸을 구하러 오셨었던 <그 여자분!!!>...
룸이 풀이어서 그냥 돌아가시는데...
그 때 마침 가든에 있던 제가...
<뉴 씨암 2>게스트하우스까지 바래다 드렸었드랬지요...
하노이에서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휴가차 방콕에 여행을 왔다고 그랬드랬지요...
방콕은 처음이고,다음날 앙코르왓트로 떠날 예정이라고...
그리곤,다음 날 늦은 오후...
<홍익여행사>앞에서 다시 우연히 만났었드랬지요...
제가 소개해 드린<뉴 씨암 2>에서 묵지 않으시고...
그 근처 다른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다고 그랬지요...
(아마 사와디 인이라고 들었었던 듯...)
앙코르왓트 대신 치앙마이로 가게 되셨다고....
그래서 치앙마이행 여행자버스 픽업을 기다리고 있는 중이셨다고...
마침 저와 같이 길을 가던 동행분이 기다리고 있던 중인지라...
이름도 멜주소도 못 물어봤었네요...
(다시 카오산에서 만날 수 있을 거란 생각에...)
기억하실런지요?
이 글 보게 되면...
쪽지나 멜로 안부 전해주세요...
저는 여행을 마치고 8월에 한국에 들어왔네요...
일에 잠시 짬이 생겨...
10월 9일 방콕을 거쳐 앙코르왓트로 가는...
짧은 여정을 준비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