쑤완나품 공항
28일 공항은 정말 아비규환이더군요...
S&P에 들어가서 밥 기다리는데 창문 너머로 수화물 찾는 곳이 바로 보이더라고요... 40분을 기다려도 주문한 게 안나와서 그냥 물값만 내고 나왔는데...
그동안 짐 나오는 컨베어벨트는 꿈쩍도 안하더라고요...
개항 초창기에 시스템에 약간의 문제가 있는거야 그려러니 하겠지만, 공항의 뒷 마무리가 허술한건 좀만 신경써서 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밖의 화단이나 공항 단지내 도로 체계, 그리고 실내외에 도색 없이 그냥 콘크리트로 마무리 한 곳이 너무 많더라고요....
공항내 모든 모니터는 다 LG PDP 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