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X버 지식과 위키백과사전의 위험성에 대한 절박함에 관해
위키피디어와 시티즌시움… 문제는 신뢰도
http://www.kukinews.com/news/article/view.asp?page=1&gCode=soc&arcid=0920350460
모든 일에는
시각에 따라 장단점이 있고, 극단적인 양면을 갖는다는 건
너무나 당연한 세상의 이치라고 보아도 틀리지 않을 겁니다.
세계제일의 IT강국이라서인지
'개똥녀'로 세계를 놀라게 했고,
'오양'에서부터 시작해 '백양'사건이라는 것도 있지요.
물론 더 극단적인 경우로는
'빨간마후라'라는 걸로 온 나라를 뒤흔들기도 했쥬.
정반대로는
'아이러브스쿨'부터 시작해 이루 말할 수 없이
오히려 인간적인 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던 것도 분명하지요.
거기에 더해서는
지식과 정보의 공유와 파급에 절대적인 도움을 주기도 하는 데.
대표적인 경우로
한국에서는 '네X버 지식 검색'이라는 것과
영어에서는 '위키피디아'라는 걸 들 수 있지요.
심한 경우로는 수업시간에
'선생님 네X버 지식검색에도 안 나오던데요'라는
경악할 일도 생겼다는 걸 들었지요.
하지만, 그렇게 많이 쓰는
한국의 '네X버 지식검색'과 영어권의 '위키' 모두의.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그 누구도 그 내용에 대해 최종적인 책임을 지지 않는다는 거.
막말로 하면
지식검색이나 위키의 내용을 조금도 마음 놓고 믿을 수 없다.
지식검색이나 위키는
한국의 모든 사람이, 그리고 영어 좀 하면 누구나 다.
자기가 마음 내키는 대로
옳건 그르건 얼마든지, 모든지 휘갈겨 써댈 수 있고.
그걸 체계적이고 책임있게
평가해서 정리하고 편집하는 사람이 마지막에 아무도 음따는.
선수들 사이에는 벌써 몇 해 전부터
지식검색과 위키에 절때루다 기대지 말라.
그져 그런가 보다도 아주 조심스러워야 하고,
언제든지 조금이라도 이상하면 모두다 내다 버리라는.
IT가 발전해 정보생성과 전달이 풍요료울 수록
더욱 더 만연하는 '데이터스모그'란 광풍 속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선별할 수 있는
전문지식과 태도가 절실하다는.
'네X버 지식검색'이나 '위키피디아' 백과사전
모두 가릴 거 음씨 될수 있는 대로 멀리하라는.
'싸이'질이나 '마이스페이스닷컴'같은 것도 잘 쓰면 좋지만
잘못하면 사이버 스토킹이나 성적착취의 지금길이 되고 말 듯이.
지식검색이건 위키건
까딱하면 음느니만 절대 못 하다는 절박함.
2006.11.02.
걸싼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