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해서 처음 태국을 가셨습니까?
날씨 썰렁하니 태국 무진장 생각나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생각만큼 춥지는 않아 다행이지만 해를 거듭해갈수록
어째 태국에 아는 사람은 늘어가고 나가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그만큼 염장도 늘어나는군여..크흑...ㅠ.ㅜ
불행의 시작이었는지..아님 행복의 시작이었는지..
저같은 경우엔 10여년전 여름에 자다 일어나서 문득 '여행가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떠났던게 태국이었네여.
뭐..처음부터 태국을 가야겠다는건 아니었고..비자가 안나온데다 싼곳을
찾다보니 만만해서 간거였지만여..-_-;;
죽을 고생하고 두번다시 안간다고 주먹쥐고 다짐했건만 이리된거보면
인연은 인연인듯 싶습니다.
다른분들은 언제 왜 처음 태국에 가시게 됐나여?
그냥 문득..일하다 말고 궁금해졌네여..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