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시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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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국시 고민중......

noom 6 561

안녕하세요....전 한국에서 유학하고 있는 태국인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요즘 대학 졸업을 앞서 귀국할 준비하고 있는데
만약 집에 돌아가면 혹시 5년동안 한국어 능력이 떨어질까봐서
걱정됩니다

저의 먼저 졸업하신 선배들의 말을 들어보니까 제 선배 한명이 졸업한지 7개 월밖에 안되는데 한국말을 까먹었답니다

그것때문에 제가 엄청 고민을 했습니다...

어떻게 태국에 돌아가도 한국어 실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요?..
좋은 idea 있으심 분은 글 남겨주세요...부탁드립니다

제 생각은 태국에 돌아가서 한국사람하고 대화를 계속 해야되는데
하지만 저는 집에 안 간지 2 년됐어요 ..거기서 한국사람을 어떻게 찾는지
아니면 한국인의 활동 같은 것이 있으면 소개라도 좀 해주십시오

6 Comments
woodman 2006.11.09 23:21  
  Skype로 한국 친구를 많이 만들어서 이야기 해보시는 것도 괜찮을거에요. 치앙마이에서 해보니까 통화 음질도 좋았습니다. 무료니까.. :)
콘 짜이 라이 2006.11.09 23:58  
  님은 집이 어느 짱왓인가요...
끄룽텝에는 한국 사람도 많고 한국회사에서noom 같은
직원도 많이 채용하니까 그쪽으로 알아보시면 될듯 한데요...
저는 끄룽텝 라차다에 사는데 연락하면 도와줄 방법이 있을겁니다....
ujin 2006.11.10 00:05  
  태국내에서 한국 티비방송을 쭈욱 보세요~
가장 확실한것입니다.
noom 2006.11.10 00:12  
  저는 방콕에서 삽니다....
많은 답변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커이학짜오 2006.11.10 08:37  
  저는 한국 들어와서 태국말을 잊어 먹을까봐 걱정중인데..ㅎㅎㅎ
나중에 내가 태국 들어가면 친구해요...
쏜짜이 2006.11.10 15:21  
  방콕에 한국사람 많습니다. 그중엔 나처럼 이제 갓들어와 생활한다고 안되는 태국말에 답답하고 짜증날때가 많은 사람도 있습니다. 님께서 그런분 만나시면 서로 태국어,한국어 사용하며 공부도되고 도움이 될듯합니다. 나같은 경우엔 나름대로 태국친구를 사귀어 볼려했지만 말못하는 벙어리와 누가 친구할려하겠습니까? 그저 할수있었던건 맥주바에가서 좋아하지도 않는 맥주 꼴짝이며 태국회화책들고 몇마디라도 사용해본것외엔. 나이많아 들어와 젊은애들이야 친구하기도 힘들고, 학원다닐려니 먹고사는 직장땜에 시간이없고..어쨌든 아직 태국말 잘못하는 한국친구사귀면 도움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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