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해외봉사 관심 있는 분들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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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보디아 해외봉사 관심 있는 분들 보세요~

자정 18 737
해외파견 장기자원봉사자 모집

인종과 국경을 초월한 지구촌복지공동체 실현과 인류평화에 기여하는 사업을 펼치고 있는 지구촌공생회에서는 다음과 같이 장기자원봉사자를 모집하고자 합니다.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다 음 -

캄보디아

(1) 모집인원 : 1명

(2) 파견지 : 캄보디아 깐달주 끄랑야으 공생유치원(프놈펜에서 1시간 거리)

(3) 파견기간 : 2006년 12월 중 파견 (최소 6개월 이상)

(4) 지원조건
- 남녀, 나이 불문
- 유아교육, 사회복지 전공자, 해외봉사경험자 우대
- 사회생활경험자 우대
- 영어로 기본적인 의사소통이 가능한자 또는 캄보디아어 가능자 우대
- 불교신자 우대(현지에서의 종교활동은 하지 않음)
*** 위 조건은 그저 ‘우대’의 조건일 뿐입니다. 특별한 전문기술이 없다거나, 영어에 자신이 없다거나, 이런 것에 구애받지 않고 자신의 인생에 변화를 주고 싶은 무슨 일이든 기꺼이 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을 원합니다 ***

(5) 주요업무 : 캄보디아 지부 활동 참여
- 유치원 운영 보조 및 아동교육 보조
- 야학프로그램운영(한글반) 및 야학운영관리
- 지역개발사업 보조

(6) 파견조건 :
- 왕복항공료, 비자비, 보험료, 각종 수속비, 개인용돈 등 일체 자부담
- 지구촌공생회는 현지에서 숙식 제공
- 선발 후 거주지에 따라 1주일에서 1개월까지 한국사무국에서 자원봉사 후 현지 파견
(7) 모집기간 : 2006년 10월 27일 - 11월 12일

(8) 지원방법 :
-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각각 1부 이메일로 접수
(이메일 접수 : jigong04@yahoo.co.kr 와 jigong04@gmail.com로 동시전송)
- 이력서는 자유양식(연락처 필수, 사진첨부, 해외경험/봉사경험/종교도 기재)
- 자기소개서는 자유양식

(9) 전형방법 :
- 1차 서류전형(합격자 개별통보)
- 2차 개별심층면접

(10) 문 의 : (사)지구촌공생회 이상돈 간사
서울 광진구 능동 283-15 동산빌딩 301호 지구촌공생회
TEL: 02)455-9596,9352 FAX: 02)455-9353
E-mail : jigong04@yahoo.co.kr Home : www.gongsaeng.org
18 Comments
걸산(杰山) 2006.11.06 16:37  
  (6) 파견조건 :
- 왕복항공료, 비자비, 보험료, 각종 수속비, 개인용돈 등 일체 자부담
--------------------------------------------------
정말 단단히 자원봉사를 할 분한테 딱일 거 같네요.
태린 2006.11.07 03:00  
  모든경비를 완전 개인경비로 가는거라면 개인이 알아서
알아보고 ...벌써 가지않았을까나..
하대장 2006.11.07 06:58  
  개인은 개인이기에 그저 말만 할 뿐...
개 먹고 암걸려랏 2006.11.07 12:42  
  요즘은 자원봉사두 아무나 하는건 아니구나
두들리 2006.11.09 00:17  
  참 너무하네요 봉사하는 사람이 왕복항공료 개인 용돈까지 자비로 부담하라니 이런 것들도 사회단체랍시고 날뛰나요? 봉사자가 무료봉사를 하는 대신 단체는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여(국고 보조를 받든 민간 모금을 받든) 일정 부분 지원을 해주어야 하는 것입니다. 쓰레기 같은 허접 단체들이 날뛰는군요...
요셉맘 2006.11.09 20:04  
  과연 자부담으로 갈 사람이 몇이나 될지~ 돈 없으면 봉사두 못하나 봅니다.........
우리함께 2006.11.10 13:18  
  해외자원봉사할 때요 보통은 항공료 자기부담 아닌가요...글구 여기 그렇게 허접단체 아닌거 같은데여.. 잘은 모르지만..
강쥐 2006.11.10 16:51  
  이거 코피아인가...거기 프로그램 같은데. 이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 떠나는 분 많습니다. 역량이 되어서 체제비 등을 지원해 주면 좋지만 그렇지 못해도 봉사하고자 하는 개인이 능력이 되고 의지가 있음 고마운거죠 뭐
나요나 2006.11.10 19:25  
  그나마 자부담은 좋은편 종교단체에서 하는 봉사활동은 자부담도 아니고 종교단체에 비행기값고 생활비를 포함한 비용을 지불하는 페키지 여행처럼 팔더군요
굴낙지 2006.11.11 13:50  
  저렇게 보내놓고 뒤에서 꿀꺽 하겠죠 몃명 보냈으니까.. 우리 지원금, 보니까 20대 중반 울나라 스님들 비즈니스 일등석 타는것 많이 목격했는데, 뭐 그려려니 해야죠
그물에걸리지않는바람 2006.11.11 18:12  
  그렇게 외곡된 시각으로 세상을 살다니... 눈에 보이는게 전부가 아닙니다. 굴낙지... 님. 잘 알지 못하면서 어찌저렇게 떠들까...
탈릉짱러이 2006.11.12 01:54  
  기내식으로 드신 생선 Or 소고기가 아직도 눈에 선하던가요? 스님들 비지니스석을 논하기 이전에 당신의 종교를 먼저 밝히는게 도리라 생각됩니다. 목사도 에지즈 걸리는 세상인데 비지니스석이 무에 문제가 된다고...거참
피차이 2006.11.12 20:16  
  스님은 스님이요~
중은 중이다
nakio 2006.11.12 23:05  
  왠지 스님께서 비지니스일등석은 안어울린다고나할까?
그것은 그만큼 우리문화가 스님에 대한 이미지를 좋게 평가한다고 볼수 있겠지요... (고행을 덕으로 여기는 불교)
걸산(杰山) 2006.11.13 14:11  
  뭐, 꼭 집어 이야기 하자면,
스님 (또는 땡중)이 비즈니스석은 물론이요,
1 등석을 타지 말라는 말은 절대로 음찌유.

바숫헌 굥유룰 보면, 귀족노조도라고 있지요.
예를 들어, 조합원들의 이익을 대변하고
어렵게 일하는 사람들을 대변한다는 노조간부가
비싼 음식 먹은 메뉴가 폭로되거나
비싼 비행기를 타고 다닌다고 해도.

뭐, 노조간부는 비싼 거 쓰지 말라는 법은 음쮸.
하지만 그들이 욕을 먹는 건
자기들은 약자, 고생하는 사람들을 대변한다는 듯이
말하고 행동한다고 보여주면서도
뒤에서는 그렇다는 게 드러나니 - 다들 욕을 할 듯.

스님들이
1 등석을 타도 되고, 타워 팰리스에서 살아도 되죠.

하지만,
그렇게 하면서도 민중들을 향해
욕심 부리지 말라, 물욕이 모든 마음 병의 근원이다
등등 각자 분수를 지키면서 소박하게 사는 게 순리다.

이런 말을 그런 스님이 마이크 잡고
아무리 목이 찢어져라 짖어댄다고 해도
누가 그런 땡중을 진심으로 따른지?

1 등석 타고, 캐비어 먹고, 자연산 고급 회 먹고,
타워팰리스에서 따싯하고 편하게 살아도 됩니다.

그렇다면,
소박하고 마음 비우고 순리대로 살아라?
이런 말 할 자격이 있는 스님이라도 받아줄까 몰라요.
Nueng 2006.11.14 03:16  
  이래서 종교인들이 젤로 불쌍한 것 가터... 뭘 해도 눈치만 봐야하니, 얼마나 스트레스 싸일까...... 종교란 신과 자신 사이의 문제이지, 목사 또는 중과 자신의 문제가 아닌 것을...
좋은 일 하시면 신도들이 대접도 해주고, 그런 대접도 받으면서 더 좋은 일 하시기 위해 힘쓰시는 분들이 종교인들인데. 스님이 자기 돈 모아서 비지니스 탔겠어요? 어느 신자가 감사하다고, 스님은 고생하지 마시라고 비지니스표 하나 끊어줬겠죠.  예의상 몇번 거절하다가 받은 거 아닐까요? 아니면 건강상의 문제가 있어서 이코노미석은 이용불가라든지...

요새 종교단체들이 많은 말썽을 일으키고 있는 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너무 막 잡아서 욕하는 건 아니라고 봐요. 죄없는 자가 돌로 치라는 말이 있듯이 그냥 우리 스스로나 좀 잘 했으면~~~

그런 의미에서, 조용히 맡은바 최선을 다하며 일하고 있지만, 자신의 종교와 다른 종교인, 성직자 하면 무조건 색안경 쓰고 욕해대는 사람들 때문에 고통 받는 목사님, 스님들께 격려의 박수를~

목사님 화이링~ 스님 화이링~~
Nueng 2006.11.14 03:17  
  신부님도 화이링~
커이학짜오 2006.11.14 08:03  
  작년 바간에서 인레까지 13시간 동안
미니버스(환경 아주 열악합니다.)를 타고
비구니 3명과 동행 한 적이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나를 돌아보게 되는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절대 저런식으로 여행하지 말아야겠다....하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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