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여행 에피소드 시리즈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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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 에피소드 시리즈1

허정범(허뻥) 7 606
나의 여행 에피소드 시리즈는 실제 경험했던 내용으로 간단하게 진행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세요.
앞으로 총 10편이 이어집니다.

2002년 겨울, 미국 뉴저지주 뉴왁(뉴욕 아님)에 있는 어느 이름 모를 작은 호텔(?)에 투숙했습니다. 저녁을 먹고 방에 들어와서 커피를 마시게 되었습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하루의 피곤함을 잊을 무렴, 옆방에 있는 사람(외국인)이 자기 방에 있는 커피포트가 고장났다고 해서 빌려달라고 합니다. 그래서 화장실에 가서 커피포트에 남아 있는 물을 버리는데 그 속에서 바퀴벌레가 화상을 입은 모습으로 세면대에 다리, 몸통이 여러 개로 분리된 것들이 떨어집니다.

7 Comments
걸산(杰山) 2006.11.19 00:06  
  헉, 즈런 참사가 -_-;
초록슬리퍼 2006.11.19 00:50  
  헉...그럼 바퀴벌레 우린 커피를 드신...
nicky park 2006.11.19 03:32  
  커피를 마시면서 하루의 피곤함을 잊을 무렴....--; 맛은어떠셨나요?
허정범(허뻥) 2006.11.19 08:31  
  바퀴벌레가 겻들인 커피의 향과 맛이 너무 좋았습니다.
아로미 2006.11.19 16:18  
  으헉...@@
이리듐 2006.11.19 18:05  
  원효대사의 에피소드가 생각이 납니다..
폼츠눔캅 2006.11.27 01:19  
  ㅋ 태국에서 바퀴벌레..(정말..손가락만하다는..;;)
조심해야되요. 늘 조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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