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완나폼 공항이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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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완나폼 공항이 싫어요

녹이랑 7 930
저는 주로 태국 여행시 tg657로 들어가서 tg656으로 나오곤 합니다
얼마전 수완나폼은 첨 이용했구요,
택시에서 내려 첵인할려구 공항에 들어서는 순간 아연질색 했습니다.
타이항공 모든 비행기표를 풀로 첵인을 하더군요.
넓지도 않은 장소에 그 많은 외국인들이 줄을 서서 첵인하는데,,,
답답하고 짜증이 나서 죽을뻔 했습니다. 오히려 돈무앙 때보다 낳아진게
없어보이더군요,,
태국과 타이항공이 싫어질라 그러더군요, 2시간 전에 도착했는데도 첵인하는데만 40분이상 소요됬습니다. 시간이 모잘라 비행기를 못타지는 않았지만,
황당한 씨추에이션 이더군요,,,,
조금씩 일찍 가셔야 할 거 같습니다.
7 Comments
G*POINT 2006.12.11 19:26  
  많은분들이 신공항에 대한 편리함 보다는 불편함을 많이들 말씀 하시더군요. 저는 택시기사님의 불만도 들은적이 있구요. 인천공항과 비교해서 공사비로는 별반 큰차이가 없는것 같던데 이용자 입장에서 느껴지는 차이가 큰것은 왜그럴까요? 저도 공항갈땐 서둘러야 겠군요.
수에르떼 2006.12.11 23:57  
  무지 기대중인데.. 미리 주의해야겠군요 ;)
하로동선 2006.12.12 00:19  
  아연질색->아연실색. 낳아진게->나아진게
못된바보 2006.12.12 02:41  
  다소 불편함이 있긴 했지만,, 기대치에 대한 상대적 불만이라 생각하며, 이미 적응했어요..^^ 이젠 공항 모양새가 이쁘다는 것만....
토라삽 2006.12.12 15:18  
  첵인하고 비행기 타기 전에도 적쟎게 불편합니다. 의자가 불편해서 편하게 앉아있을수도 없고...일단 검색 통과하고 면세점으로 돌아갈 수 없는 선을 넘으면, 각 알파벳 탑승구별로 양끝에 하나씩 밖에 흡연구역이 없어(엄청 멉니다) 담배 끊은 사람들은 담배 끊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도록, 담배 피시는 분들께는 이 기회에 담배 끊어야겠다는 생각을 들게 하죠. 전 그래도 첵인할때는 기다리는 시간 포함해서 30분 넘긴적은 없는듯 합니다. 매월 2-3회는 왔다리 갔다리 하는데...
화장실도 너무 성의 없이 만든거 같고, 전반적으로 좀 엉성하게 만들었습니다. 비행기 내려서 이미그레이션까지 가는 길도 너무 멀고 빙빙 돌아가게 하고(유리창을 가운데 두고 너무 돌아갑니다. 관통하는 길을 중간 중간에 몇개 만들면 좋을텐데)

좋은 점은 제 거처(람캄행)와 가깝다는 점!
아라리요~♪ 2006.12.13 00:49  
  전 시간 괜찮을꺼라고 생각하고 갔다가 비행기 놓칠뻔; 뱅기타러 가는길이 너무 멀어요~!! ㅠㅠ;
2006년7월16일 2006.12.15 17:49  
  풀로 하는지 모르고 공항짐보관소에 4시간맡기고 300밧 같다준 1인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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