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잠깐
낼 모레면 다시 직장에 복귀해야 합니다.
이주간 다녀왔던 방콕과 치앙마이...
첫 자유여행임에도 불구하고
힘들고 어려웠던 기억보다도
(사실 너무 힘들게 되면 태국병을 좀 치료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 아닌 기대도 했었는데...ㅋㅋ)
마치 옆동네 마실 다녀온 느낌입니다.
맘만 먹으면 언제든 다시 카오산에서 두리번거리고
해자 근처를 어슬렁 거릴 수 있을 것 같은
가깝게 손에 잡힐 듯한 느낌...
하지만 이제 당분간 안녕입니다.
아, 그리고 이 말씀은 꼭 드리고 싶었는데
요술왕자님께서 만들어 주신 카오산 지도, 정말 좋았습니다.
다른 자료들도 아주 잘 이용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