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콘까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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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에서 콘까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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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옛날 얘기!
태국의 나이 많으신 어른들은 까올리로 인해 문제가 있을 때, 혹은 울나라의 위상이 전해질 때 애증이 교차한 답니다.
울나라 일부인으로 인해 태국에서 사회문제화 되어 시끄러울 땐, "저것들이 우리가 옛날에 못살때 많이 도와줘서 이만치 큰것은 잊고"....아님 울나라의 발전상이 전해지면 "옛날에 국왕님이 쟤네들 못 살때 정말 많이 도와 주셨어. 그래서 이만큼 사는거지" 하면서요.
60년대 초 울나라엔 80년도에 땡전 뉴스가 있듯 지금도 태국엔 왕실의 동태는 뉴스지만, 국왕이 울나라 도와주는 뉴스가 많이 나가고 실제로 무상원조 많았답니다.
80-90년대만 해도 울나라 사람이라면 처녀들이 어떻게 말이라도 한번 더 걸어볼려고 그러고 실지로 태국 여대생 사이에선 콘까올리 상사원이 공략대상 인기 1위였답니다. 못생긴 것들이 남편 잘 만나 일은 하나도 안하곤 하인부려 일하고 골프나 치고 다니니 나름 한다하는 태국 처녀들 입장에선 이해가는 일입니다. 태국 유력가 규수들도 한국인에게 시집오려고 애 쓴 얘기도 해 주더군요. 태국에 유력가는 재산도 권력도 장난 아니거든요. 어마어마 합니다. 울나라의 재벌등의 생활 우리가 상상 못하듯 말이죠. 실지로 그 땐 일본인들도 많았는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습니다. 2000년 대와서 콘까올리 위상이 말이 아니죠. 예전 비하면요.
콘까올리의 위상을 다시 살립시다요. 홧팅!

2 Comments
폼츠눔캅 2007.01.10 13:36  
  그 당시에 태국서 볼 수 있던 분들은 대부분 주재원들이고..지금 현재 태국서 볼 수 있는 한국분들은 참 천태만상의 모습이기에...솔직히 제가 봐도 참 부끄러운 추한 한국인들의 모습이 좀 보이더군요..태국인은 우리보다 하등한 사람들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너무 무시하는 권위적이고 강압적인 태도들은 콘까올리에 대한 이미지를 마구 깎아 내리는듯..ㅡㅡ;;
sFly 2007.01.10 14:52  
  아유..태국인이 하등??? 이런 생각하는 사람은 ....자격이 없죠. 뭔 말인지 아시지요^^
여튼 태국에서 한국인에 대한 평균적인 인상이 조금씩 떨어진 것은 느낍니다.
해외 여행 자유화 초기에 일부 여행객의 추태(뭐 골프장에서, 밤 업소에서 아님 최근 한인 업소에서의 태국인이 느끼는 상대적 박탈감과 처우..등등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가 서양인이나 일본인에 비해 제보기에는 심하지 않았는데 태국인이 우리에게 원하는 기대치가 높아서인지 더 크게 보였다는데에 대해선 좀 억울하기도 합니다.(순전 제 생각) 근데 꼭 룰이 엄격하고 말나기 좋은 곳에서(일류 골프장이나 일류 사교 크럽) 일부 기준 미달치들이 말썽부린게 문제 같습니다. 이제 여행객이 많아 질수록 좋아졌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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