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인간에서 생긴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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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익인간에서 생긴일

레이스총 20 1266

안녕하세요?? 일행 3명이고 치앙마이 트레킹하고 온 사람들입니다.

치앙마이 트레킹시 2인1실 숙소에서 묵게 된다고 소개해주셔서 그렇게

하는 줄 알았더니 정말 거지같은 집에서 12명이서 한방에서 잤습니다.

그런데 사과는 커녕 정확한 해명조차 하지 아니하는 당신들의 배짱에

정말 기분이 날아갈것 같소^^ 사장님은 그나마 아주 그나마 친절하신데

사장님말고 머리긴 양X치 같은분 손님한테 말 이쁘게하고 행동

이쁘게 해주시길 님이 한국에서도 그럴 수 있으신지??

긴 이야기는 하지 않겠지만

조금이나마 편하게 여행하고자 한국인 게스트 하우스를 찾는것이고

의사소통에 편의를 해결하고자 하는것인데 니 꼴랑 되도않는 태국어

몇마디 할 줄 안다고 그리 자만하고 손님들 보기를 개 x으로 보고 그러면

안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치앙마이 트레킹 코스 일정에 대해서 정확하게

안내하여 여행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님들이 신경좀 잘써주시길^^ 님들 트레킹시 밥 다준다고 했는데

치앙마이 도착하니까

밥 주지도 않더군요! 명절 잘보내시고 2007년 부터는 더욱더 친절한

정감있는 게스트 하우스로 거듭나길 바랍니다

20 Comments
위싸누꺼다이 2007.02.15 15:10  
  원래 그게 정상인데요...여러명이서 함께 자고,... 그래서 방값 싼것이고... 싸니까 그정도 서비스고요...
[JUN] 2007.02.15 15:56  
  근데 첨 소개에 2인1실이라고 한게 잘못인듯 하네요
대대장 2007.02.15 16:15  
  제 소견에.. 거지같은집에서 12분이 같이 자지 않는길은.. 좀더 지불하는수 밖에 없는거 같은데..
 처음 투어 하실때 뭐.. 의사소통에서 문제가 있었나 보네요..

 그나저나.. 한국인 도미토리가 이제 생긴지가 다들 좀 되어가는 추세라.. 침대 등이 좀 불편한거 같습니다.. 손님들도 점점 수준이하(도미토리를 사용할줄 모르는거 같은)가 되어가는중이기도 하구요~

가장최근 홍익인간에서 머문건 한 1년 정도 전인거 같네요~ 그 때 사장님이나 그 머리 긴분 모두 친절하셨던거 같은데.. 글고 밤에 나오는데 아주 좋은 분 만나서 새벽에 나올때 키디파짓도 잘 챙겨나올수 있었구요~

아무튼 여행에서 않좋은 기억이 있으신거 같은데.. 그냥 씁쓸하지만 좋은 추억쯤으로 넘기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다음부턴 기분좋은 여행만 하시기를 바랍니다..
요술왕자 2007.02.15 16:26  
  제 추측으로는 홍익인간의 도미토리를 말씀하시는 것이 아니고, 트레킹 할때 묵는 고산족 마을의 집을 말씀하시는 듯합니다.
그리고 2인 1실은 트레킹 하고 왔을때(또는 하기 전에) 치앙마이 시내에서 제공되는 게스트하우스 1박을 얘기 하는 것 같네요.
아켐 2007.02.15 17:37  
  고산족 트레킹시 그 마을 집에서 여러명이 그냥 어울려 자는거 맞는거 같은데요.....고산족 체험할려고  트레킹
가는걸테니깐요....^^
나그네3 2007.02.15 17:57  
  의사 소통 과정에서 착오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행사에서 손님들에게 투어나 여행자 버스 등 상품 소개시 형식적으로 하는 경우도 있는 것 같습니다.

내용을 잘 아시는 분들이야 괜찮겠지만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 초보(?)의 경우는 상당히 당혹스러운 상황에 직면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투어의 경우 대략적인 타임 스케줄과 투어에 포함된 내용과 불포함된 내용이 인쇄된 유인물이라도 한 장 주시는 게 손님에 대한 여행사의 기본적인 자세가 아닐런지요?  손님의 입장에서는  믿을 수 있는 한인 업소를 다시 찾게 될테고.. 차후에 문제 발생시 책임 소재도 명확히 가릴 수 있고. .



이 글과는 별개지만 다시 태국에 가려고 태사랑의 정보를 읽다가 심한 경우 수면가스를 뿌리고 승객의 소지품을 털기도 한다는 일부 여행자 버스의 도난 사고 내용은 충격이었습니다. 이것이 사실일까요??
스팀이 2007.02.15 20:14  
  아무럼  그럴리가 ~~~~~ 있나요,,, 아니겠죠
여행남 2007.02.16 00:33  
  흠 저도 4월에방콕가서 홍익여행사가서 예약하려 하는데 그리불성실한곳에 가기겁나네요 좋은 여행사 아시는분 소개좀 해주세요
뚜리 2007.02.16 00:42  
  홍익여행사하고 홍익인간하고는 완전히 다른곳입니다..
앞에 홍익이 붙는것만 같아요...참고하세요
여행남 2007.02.16 02:20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홍익인간만안가면 되겠읍다
열씸이 2007.02.16 03:09  
  ㅎㅎㅎ 저같은면 뱅기타고 호텔이나 서비스 아파트 묵겠습니다. 태국 물가 싸지 않나요 ?? 왜 그런시설에서 묵으시는지...??  가능하면 현지인들 하는데 가세요 ㅎㅎ
카칸 2007.02.16 09:23  
  여행남님 홍익인간 가셔도 됩니다. 거기 사장님이 아마 제가 알기론 카오산 한인업소 최초의 사장님입니다. 물론 홍익인간 사장님도 배낭여행족이셨던걸로 알고요
아마 홍익인간 한번 가셔서 사장님을 만나보시면 홍익인간에 들른걸 후회하지 않으실껄요....
가셔서 이것저것 여행에 대한것 물어보세요.
절대...네버 후회하지 않으실껍니다.
여행남 2007.02.16 10:23  
  죄송 지가 주머니가 조금가벼워서 근데홍익인간에가서
머리긴분 만나기가 조금 무서울것같아서
bs1227 2007.02.16 11:29  
  여기에 들올리시는분 들은 여러번 생각하시고 들올리시면 좋겠습니다. 여행경험도 없으면서 거기에 사시는 사람보다,싸고 조금만 돈을 더쓴것 같으면 닐리 치시는 분들, 현지살아고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습니다.여행할때는 너그러운 모습으로 하십시요?제경험으로는 그게나을것 같습니다,현지에서 오래 살다 보니까요?...
덧니공주 2007.02.16 11:57  
  트랭킹시 밥 다주던데.이상하네요.글구,여려명이같이자는것도맞고 ,잘못들었거나 오해가 있는거 같기도 하고,안타깝네요....
sFly 2007.02.16 12:02  
  업소명을 대고 이런 글을 쓰실때는 순서가 있었슴 합니다.
1. 처음엔 이런 불편 사항에 대해 그 업소에 직접 항의해서 그 반응을 들으시고
2. 혹시다른 사람들은 걍 편하게 넘어가는데 나 혼자만의 주관적인 느낌이 아닌지(이런 경우 글 올리시기 전에 그 업소에 대해 검색해보시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됩니다.)...

올리신 분은 즐거워야 할 여행을 망친 업소가 너무 서운하실겁니다.
그 업소는 오랜기간 운영해왔고 앞으로도 운영해야할텐데 이런 종류의 글은 상당히 치명적으로 보입니다.
이렇게까지 치명상을 입혀야할지에 다시한번 생각하셨음 합니다.
틱틱 2007.02.16 14:45  
  머리기신분...분명 사근사근 살갑게 구시는 분은 아니었던듯 싶습니다만 경우 없는 분 또한 아닌것으로 압니다. 여행 갈때마다 많은 도움 받았던 분인데...이런 글 보니 조금 우울하네요...-_-;;
딥플라이트 2007.02.16 15:36  
  언어소통 관계로 한국인 여행사및 업소를 이용하지만 대부분 투어상품을 이용할때마다 투어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업주들이 바쁜관계도 있지만 대부분 쪼인트티켓을 판매만 하기 때문에 투어내용의 세세한부분까지 설명듣기가 어렵읍니다...
본인도 그저 무작정 아침일찍 호텔로비에 앉아 있다가 랜드사에 픽업되어 무작정 차만타고 가다가 현장에 도착해서야 일정 브리핑을 받고보니 이건 아니다 싶더군요...언어의 소통이 원활하면 무엇때문에 한인업소를 이용할까요? 무엇인가 부족하니까 이용하는것인데 그저 바우처만 끊어주면 전부인가? 벽에 투어에 대한 사진과 내용에 대하여 몇자 적어놓고 그것이 투어에대한 설명 전부인가? ...현지 여행사 스타일대로 따라하는데 무슨 얘기가 그리 많느냐?...
현지 기준으로도 적지않은 금액을 지불하면서 한인업소에 대하여 특별한것도 기대하지 않지만 주손님들이 한국인들이면 몇가지 되지도 않고 매일 반복되는 투어에 대한 설명과 일정이 담긴 종이한장이 아쉽기만 합니다...현지의 한국업소들은 한,두해 있었던것도 아니고 앞으로도 계속하여 있으면서 수많은 여행자들에게 쉼터와 만남의장을 만들어 갈것입니다...현지에 한인업소가 있음으로 해서 초행자들이 힘을얻고 카오산의 한인거리를 만들고 있음을 압니다...바로 작은것 하나 때문에 "레이스총"님께서 마음상하시고 오랫동안 사랑받아온 "홍익인간"이 거론되는것이 마음 아픕니다...     
태국을 여행했던 경험자들이 많아지고 있는 이때에 경험이 많은 여행자일수록 한인업소를 기피하는것이 무엇때문인지 이제는 한번쯤 생각해볼때가 아닌가합니다...
항상 그곳에 한인업소들이 있기에 마음든든하고 여행에 지친 입맛을 맛갈스러운 음식으로 풀어줄수 있기에 그곳(카오산)을 찾는 여행자의 맘을 한국인이라면 한국인의 정서를 헤아려 좀더 운영상의 묘리를 향상시키는것이 너무 과한 욕심인지 모르겠읍니다...
"레이스총"님 멀리까지 가셔서 좋은 여행을 하셨을텐데 노여움을 푸십시요...저의 개인적인 견해로는 "홍익인간"은 절대 사기나 치는 그런업소는 아닙니다...카오산 근처에 있는 한인업소들은 크고작게 커미션의 차이가 있을뿐 사람 뒤통수나 치는 그런 악덕업소는 없는걸로 압니다...님의 글을보고 가슴한구석에 있는 암금을 털어보았읍니다...   
여행남 2007.02.17 11:54  
  짝짝짝 기립박수[[원츄]]
js군 2007.02.17 21:05  
  1월 26-28일에 홍익에서 머물었는데요~ 사장님 친절하시던데... 택시기사랑 요금 시비가 있어서 사장님께 전화로 통역 부탁했더니 남에일 같지 않게 잘 이야기 해줘서 좋게 해결봤다는 ^^ 개인적으로는 다음에 갈때도 이용할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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