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저와 합해서 5명이서 한 패키지 여행에 관한 길고도 짧은 글입니다.
아마도 제 여행에 도움을 주셨던 가이드 아가씨도 젊은 세대니 제 글을 읽을거라 생각되구요.....아니 보셨음 좋겠습니다. 아니 워낙이 별난 일이 많아 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은 아시는 분들도 많으실거라 생각됩니다.
전개하다 보면 "아하 그 팀들" 하고 다들 아실만큼 유별난 팀이었으니요.

단, 글이 좀 길어질건데요, 죄송합니다만 태국에서 관광업에 종사하시지 않으시는 홴님들은 어떤 형태로든 보시기만 하시고 리플을 통한 추임새나 반대 의견.................제 글 밑에 리플로 달지 않으셧음 합니다.
걍 보시기만요. 죄송합니다.

글고 저희들이 정말 좋아하는 태국..........더 좋아해 보자구 올린 글이거든요.

단 울나라나 태국에 계시는 한국-태국 여행 관련하시는 분들의 쿨한 의견을 원해서 올린 글이니 쿨한 의견은 정말 원합니다.
거창한 서론 죄송합니다.

2006년 3월! 왜 3월이냐면 제가 운영하는 업체의 직원들을 포함한 해외 휴가를 계획하려니 2월하곤 3월이 같은 상품이 몇만원 차이가 나기도 하지만 조금 아는 상식으론 같은 값이면 성수기보단 비수기가 여행사에 부담이 적겟단 생각에 대학에 재학중인 직원 억지로 꼬셔서 3월로 갔습니다.
수업 빼먹음 뭐라구!@#$%^ 진 노팡 연애한다구 노는게^^

여행인원도 이리저리 사연이 많지만 결국 5명!
저와 마눌님
여 직원 2명
남 직원 1명

아시는 분들은 아시지만 한국에서 이 형태로 패키지 게약을 하면 거의 그렇듯이 방 2개와 한명은 혼자 방써야 하므로 싱글차지를 요구합니다.
하루 3만냥! 9만냥 추가!
뭐 OK

총 금액이 현금 계약금 50만원에 카드로 근 250만원! 5명 여행비에 한명은 싱글차지 하루 3만냥 9만원이 더한 금액입니다. 원래 여행비는 54만 몇천원인데 별 관심이 없고 자료 뒤집어볼 성격도 못됩니다. 여튼 계약하고 계산하고.......
원랜 여 직원이 갈 자리였는데 계산후 그 여직원이 어머님이 아퍼서 할수없이 울 마나님으로^^

여튼 아침에 인천 공항-----태국 방콕의 돈무앙
잘 갔죠.
OX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