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泰 중년주부, 버스 잘못 탔다 25년만에 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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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위싸누꺼다이 2007.02.07 01:49  
  킁... 나도 버스 타고 다닐때,...
잘못 탈거 대비해서... 집에 올 비상금은 짱박고 다녀야하나? 에고야...
월야광랑 2007.02.07 01:54  
  으흠... 남의 이야기 같지 않군요. 다행히 저는 파출소 순경 아저씨가 집을 찾아 주었지만... ^.^ 버스 타는거 조심해야 합니다. 특히나, 어린애들 집주소나 전화 번호는 꼭 암기 시키시기를... ^.^
근데, 25년동안이나 그 지역 방언을 할 줄 아는 사람을 못 찾을 정도였나 보죠? 으흠... 치앙마이면 그 지역 언어학자 등에게 경찰이 도움을 요청하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만, 역시 현지 사정은 그 누구도 모르는거겠죠.
하늘향 2007.02.07 13:00  
  우리나라에서도 1993년 네팔여성인 찬드라씨가 경찰에게 알아듣기 힘든  말을 구사한다고 행려병자로 오인 받아 6년이상을 정신병원에 감금됐다가 풀려나는 사건이 있었죠.
아부지 2007.02.12 22:19  
  아, 그 사건은 저도 티비에서 봤어여. 숙소에서 나와서 오뎅먹다가 지갑을 두고나왔었는데 주인에 의해 경찰서로 넘겨지고 말이 안통하니 정신병원에 감금되었었다는...-_-;;
이게 말이 되나여..거참..
그때 티비보고 완전 어이없었는데..그 사람의 6년 세월은 누가 보상해줄건지...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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