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 나도 정말 기분나빴다...

홈 > 커뮤니티 > 그냥암꺼나
그냥암꺼나
- 예의를 지켜주세요 / 여행관련 질문은 묻고답하기에 / 연애·태국인출입국관련 글 금지

- 국내외 정치사회(이슈,문제)등과 관련된 글은 정치/사회 게시판에 

그냥암꺼나2

동대문... 나도 정말 기분나빴다...

신씨 19 1526
아래 동대문 아저씨 글 읽어보니 황당해서 이 글을 쓴다.
나도 지난해 방콕갔다가 카오산에서 우연히 동대문 간판을 보고 이국에서 반가운 마음에 무작정 들어갔던 기억이 있다.
뭐 큰 대접을 바란건 아니지만 그래도 먼 나라에까지 와서 한국사람을 만났다는 것 만으로도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이집 주인 아저씨는 사람을 정말 기분나쁘게 한다. 뭘 물어봐도 귓등으로 듣고 대답을 해도 귀찮은 듯한 말투로 한다.
자기집에 찾아오는 손님을 하찮게 여기고 자기 아랫사람 대하듯 해서 오래 얘기하고 싶지가 않았다. 나도 나이가 40이 넘어 어디가서 이런 대접 받으면 화가 난다.
뭐 내가 영어도 신통치않고 태국여행에 대한 정보도 어두워서 싫어도 이 동대문이란 델 갈 수 밖에 없는 경우도 있었다.
그런데 이 아저씨는 내가 투어프로그램 신청을 하려고 뭘 물어봐도 도통 대꾸가 없어서 나중엔 짜증나서 그냥 나와 버렸다.
결국 숙소에 돌아와 프론트에서 신청을 했다.
이 사이트에서 한인업소 이용하지 말자는 얘기가 왜 나오는지 실감했다.
그 양반이 장사한다고 무시하는게 아니다. 장사하려면 속까지 다 내놓고해야 한다는 얘기도 아니다. 하지만 기본 인간 됨됨이는 필요하다.
그양반에게 손님들을 위해서 희생하고 봉사하라고는 하지 않는다. 나도 내가 이용하는 서비스에 대해 정당한 댓가를 치를 준비는 돼있다.
하지만 영업하는 사람이 손님보다 자기 기분을 더 우선시 하고 손님을 귀찮게 여긴다면 낼 돈 다 내는 손님으로서 기분나쁜 건 당연하다.
즐겁자고 간 여행지에서 이런 경험 한다는 건 정말 싫다.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7-03-01 23:21)
19 Comments
재석아빠 2007.03.01 23:48  
  안녕 하세요...

40 을 넘긴 손님에게 아래사람 대하듯 무례하게 지금까지 5년간 안했습니다....

언제 다녀 가셨는지요.....

있는 모습 그대로 장사 합니다...

투어 신청 하시는데 왜 대꾸도 안합니까...?

개인 시간 없이 자다가도 손님 전화, 받고 나와서 해 드리는 이유는 저에게는 중요한 영업 입니다....

100프로 잘할수는 없지만 할려고...

하는데 까지는 할려고 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삽니다....

제가 앞 손님이랑 대화중이거나 다른 일을 볼때는 앞손님 끝날때까지 잠시 기다려 달라고 합니다...

양해를 구하고 합니다....

인터넷 예약을 받는중이면 그 마저도 다하고 손님을 대 합니다....

손가락 두개로 하는 독수리 타법이라 그렇습니다...

손님들 질문에 바로바로 대꾸를 못할때는 이런 이유가 있습니다....

6년을 태국에 거주 하고 5년차 밥 장사를 하고 있지만 .,...

손님들에게 손가락질 받는 짓은 안하고 삽니다....

한가하게 혼자 있을때 그런다면 당연히 지탄을 받아야지요....

제가 사과도 드려야 하구요....

지난번 처럼 에약 받는 개인 컴푸터를 안빌려 줬다고 하시는분들도 계십니다....

그분도 40대 였거든요....

악수도 하고 식사도 계속 하시고....

서로 인사도 했다가...

컴푸터 안빌려 줬다고 돌아서서 뒷말 합니다....

40-50개가 이런모습을 후배들에게 보여주면서 살면 곤란하지 않겠습니까..?

40대 이시니 다음에 다시 한번 들려서 말씀 하시면 서로 이해 할만 하다고 봅니다....

순간 순간의 감정으로 이 세상을 살수는 없지 않겠습니까...?

손님은 개인개인 이지만 제 입장은 구 많은 분들을 성격이 다 다른분들을 상대로 매일 살아 갑니다...

다 잘하고 있다고는 저도 말은 할수가 없습니다....

보시는 입장에서 보는 견해는 다 다르니까요....

그렇다고 대 놓고 손가락질 받을정도는 아닙니다...

자신을 죽이면서까지 살고 있는데.....

뭐하러 그렇게 하겠습니까....

다음에 한번 들리시면 예전에 글 달던 누구다 라고 하세요....

술 한잔 하면서 기분 상한부분이 있으셨으면 제가 풀어 드립니다....

다음에 즐거운 마음으로 한번 더 들려 주세요....








위싸누꺼다이 2007.03.02 00:53  
  어느 분의 불친절함.... 사소한 언행,...
이런 이유로 불평을 토로하시는 분이라면,...
더욱더 정중한 표현을 써야겠죠.

남의 언행을 흠잡으면서 본인도 같이 흠잡히는 모습을 보이면 안 되겠죠.

남을 탓할 때 탓할지언정,... 예의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시골길 2007.03.02 01:24  
  재석아빠의 지나간 댓글과 흡사하군요.. 컴플레인 내지는 실망의 글이 올라오면 바로 부인해버리시고..자신의 변호에 치중하는..글쓴분의 의도는 그것이 아닌것 같은데요..
탄소 2007.03.02 01:36  
  동대문 사장님,
동대문이 유명하다보니 많은 한국사람들이 큰 기대를
가져서 그런가 봅니다.
유명세 치른다고 생각하시고...좀 더 좋게 받아드리세요..
손님들이랑 티격태격하는건 보기가 좀....
허 이러다 나도 욕 먹겠네.....
즐겁게 살자구요..
낫티 2007.03.02 01:50  
  그래도 동대문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것을 위안으로 삼아주세요....
팬더주둥이 2007.03.02 04:38  
  태국 여행을 여러번 하면서 동대문이란 곳을 수차례 들렸습니다. 그 이유는 물론 밥을 먹으로도 갔었지만 친절하게 해주시고 또 태국내에서 얽힌 복잡한 일도 사장님께서 도와주셔서 항상 고맙게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꾸도 안해주셨다구요? 설마요.. 하다못해 음식맛이 예전같지 않다는말만 드려도 음식맛을 보고선 다시 해주시는 분입니다.(손님이 매우 많은시간에)
아무튼 무슨 오해이신지 악한 마음에서 이신지 차근히 푸시죠.. 동대문을 좋아하고 또 동대문에 고마워하는 저로서는 참 글보고있자니 별로네요
이준수 2007.03.02 08:38  
  몇년전인가 한번 들리니 동갑 이라구 잘대해 주셨죠
저두 장사 하는 사람 이지만
세상엔 이런 저런 분들이 많죠
어떤 이는 손자에게 저희 가게 소품을 가지고 놀게 하구
제가 않된다구하니 어이 그거 얼마야 하며 반말하며
적반 하장 하던 넘
하지만 쥔장 도 잘못 하는 넘두 있구요
어떤 케이스는 라이벌 측에서
상대업소 죽이기 전략
동대문 사장님 거두 절미 하구요
ㄷㅇ 관리 잘하세요,건강이 첫째지요

외국 에서 장사 하시느라 힘드시겠지만
그래두 동대문에서 김치 말이구수 와
사장님 친절하고 걸걸한 목소리.....
우리 소들이 열심히 살아 가야지요
 
낭만뽐뿌이 2007.03.02 08:39  
  동대문 사장님 속정이 많으신거 같은데.. 겉모습은 좀 무뚝뚝하신거 같았어요.. 근데 내가 동대문에 다녀온적이 있나? 그것도 가물가물... 거기가 동대문이 아니었나?
에코우 2007.03.02 11:05  
  사람이 항상 좋을수는 없겠죠.
하지만 지난1월에 낮에 한번 들렸을때 계속 주무시더만
직원들은 무뚜뚝 다른일행들이 와서 사장님 어디계시냐고 물어도 직원들은 여전히 무뚜뚝 나중에 다른이한테
물어보니 주무시는분이 사장님이라는데 계속 Zzz~
재미없어서 그냥 나온기억이나네요.당근 유쾌하지
않았죠 가기전에 검색하고 일부러갔는데.
카오산 분위기가 전반적으로 그런것 같더군요.
오리궁디39 2007.03.02 11:21  
  이번 건과 관련해서 사장님이 쓰신 댓글을 모두 읽어보니 동대문 사장님은 손님이 불만을 얘기하면 우선 화부터 내시는 것 같군요....물론 서로 보는 관점이 다르므로 억울할수도 있겠지만 손님입장에선 솔직히 자신이 느낀대로 이야기 할 뿐입니다. 사장님의 생각이 다르다면 자신의 입장은 이렇다하고 얘기하면 될걸, 불만을 얘기한 손님에게 욕하고 저주까지 하는 모습은 더욱 보기 좋지않습니다. 사장님에게 고마워하는 사람이 감사의 뜻을 표할수있는 것처럼 불만이 있는 사람은 불만을 얘기 할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근거없이 악의를 가지고 하는 비난이 아니라면 좋은 충고로 여기고 겸허히 받아들일 줄 아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누가 불만을 얘기한다고 해서 '당신에겐 불친절 했지만  다른 손님들에게는 잘 해줬으니 잔말말라' 고 얘기할 수는 없지않습니까...
후니찌앙 2007.03.02 14:23  
  쩝... 제가 한마디 해도 될까요? 작년 추석 환갑이신 아버지 모시고 4가족 동대문에 들렀던 사람입니다. 아마 기억하실수도 있을듯합니다. 국수등 배달해주고 냉커피 4잔 대접받았구요 아버지가 팁으로 2달러를 사장님께 드렸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딱히 함부러 대한다는 느낌은 못받았지만 그래도 친절하게 대한다는 느낌도 못받았습니다.
사실 그 더운 날씨에 생각보다 무거운 동대문 짐심부름으로 아버지도 저도 조금 힘이 들었거든요..세관에서도 시비가 붙었었고... 그래서 댓가를 바라지는 않았지만 환갑이신 아버지한테 좀 살갑게 대해주고 고마움을 표시하길 기대했지만 짧은 감사표시와 커피대접을 끝으로 본연의 임무(?)로 들어가시더군요...바쁘셔서 그런것이라고 이해는 해봅니다만 좀 섭섭한 마음이 컸습니다.
근데... 사장님도 장사하시는 분이라 위에 분들 말처럼 일과 관련된 업무를 처리하는데 소위 십대들 말처럼 생까지(?)는 않습니다. 일은 꼼꼼하게 처리해 주십니다.
다만 빠쁜업무에 습관이 되서 그러신지 핵심만 말하고 빨리 처리하시는게 궁금한거 많고 낮선 여행지에서 여행객들의 바램과는 조금 맞지 않는 부분이 있을거 같아요..
사장님께 부탁드리고 싶은것은 바쁘시더라도 조금 여유를 가지고 여행자들을 대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받았습니다.
사장님과는 개인적으로 친해질려면 시간이 많이 걸릴거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혹시 누가 나한테 또 동대문 갈거냐? 하면 간다고 할겁니다. 저도 여행많이 다녔는데 다른 한국업소들 대소동이하게 한국과비교시 친절함을 받지 못했습니다. 그렇다면 일이라도 깔끔하게 처리해주는 동대문에 가는게 낫다는 생각입니다.  그럼...
사장님 제글에 기분상하셔도 이해해주시길 그냥 사장님은 뵙고난 후 솔찍한 제심정이니까요...
쿤츠 2007.03.02 16:43  
  한인업체들은 여행자들에게 짐 심부름 시키지마세요. 시키는 사람은 아무 간단한것으로 생각하지만 막상 가져가는 사람들은 보통 신경써이는 부분이 아닙니다. 제발 부탁 드립니다.
anshim 2007.03.02 19:13  
  식당가서 개인컴퓨터 빌려 달라면 한국 미국 독일 태국 할것 없이 안빌려 줍니다 누가빌려 달라고 하나???
거참....pc방 가면 될건데 그거땜에 이렇게 난리치니...
여래향 2007.03.02 22:21  
  저도 여기 남양주 수동에서 유황오리 가든하고 있습니다 손님들 정말 참 여러 부류가 있습니다 저도 장사하지만 사람인데.. 화날때 분명히 있습니다....화냅니다..^^;; 그렇지만 최선을 다할려고 노력은 합니다...서로 입장을 조금만 바꿔보면 분명히 이해할 수 있습니다..그런데 이게 안되는 사람들이 있죠...이부분이 제일 아쉽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동대문 4년전에 첨 가봤습니다..분면 첨 보시면서 밑에글처럼 느끼실분들 있을줄 압니다..하지만 저처럼 이야기 한마디 건네면서 다가선다면 한민족 동포끼리 욕할일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4년전 생각 나네요 맨 첨에 패키지로 태국 가보고 그리고 태국이 좋아서 다시 개인여행 하게 됐고 ...그리고 알게 된게 카오산 한인업소들....개인여행 첨이라 참 많은 도움을 받았던 곳이 (왜냐면 그때 배낭여행객들 하면 카오산이었고 그리고 빠지지 않았던 곳이 동대문 이었네요) 거기 였고 혼자 한달 여행이라 외로움도 있었고..그때마다 저보고 여행와서 왜 방콕서 가만 있냐고 치앙마이라도 가서 트레킹이라도 한번 하고 오라고 정말 진심으로 얘기 해주시던 사장님..(요거 옵션으로 돈벌려고 한 얘기 아닌거 분명히 느낍니다) 그런 진심을 느낄수 있었기에 태국 나갈때마다 동대문 한번씩 들립니다...
 저한테 한달 있을거면 게스트하우스 비싸니 쌈센에 아파트서 투숙하라고 자상히 알려 주셨던 그 모습...패키지가 아닌 개인여행으로 한달 장기 여행은 첨이라 어리버리했던 저에게 이런저런 얘기 많이 해주셨던 그 모습...지금도 생각 납니다...그래서 1년에 두세번(보통 한달 이상 있다 옵니다) 가는 태국 여행시에 제가 묶는 시엑맹짜이에서 택시비 260밧 정도 나오지만 김치말이 국수 먹으로 한번씩은 갑니다..왕복 택시비 520밧.국수120밧......배보다 배꼽이 더 크지만 거기 가는 이유는 분명히 있죠...어쩔때는 저도 인사 한마디 밖에 못 할때도 있습니다...사장님 예약땜에 바쁘신거 같은데 제가 택시비 그렇게 들여서 일부러 왔다고 그러니 나한테 잘해주라고 ..그렇게 얘기 안하죠...내가 좋아서 간거거든요...

태국서 우리 사이트 회원들 만나면 한번 들려서 김치말이 국수랑 굴전이랑 씽하 먹던 기억이 새롬새롬 하네요...또 가야 하는데 요즘 경기가 넘 안좋아서...아마 또 가면 들리게 될거 같네요...

웅담 2007.03.02 22:26  
  자기한테 불친절했다고 냅다 글올리시는 분들...
 별로 진지하게 들어지지않는군요, 게시판에 게스트하우스 주인장들이 손님들 얘기쓰는공간이 있었으면 아마도 무례함과 불친절함과 투덜거림에 대해서 정말 많이 쓰여질듯하네요.  한국업소 이용하지말라는말... 요새도 이런말하는 사람이 있군요. 그런분들은 한국업소 이용안하면 되지... 이용하고 나서 뭐가 불친절하네, 대답도 안하네...  그리고 정말 그런업소라면 그런곳이 사람들 미어터지면서 장사잘될까요?  답답합니다. 답답해요. 여기도 저기도 한국업소들 홍보해주고 키워줘도 모자란판에,...
덧니공주 2007.03.03 00:56  
  개인적으로 모든분들에게 묻고싶습니다.
혼네와 다테마에.겉마음과 속마음입니다.일본인들
속으로 칼을 갈지언정,겉으론 웃습니다.
그런 친절원하십니까?겉으론 미친듯,웃어주는,너무 가식적이라는게 느껴지는...
어떻게 모든사람에게 하루종일 방긋방긋 웃어주면서 일일이 응대할수 있을까요?
타지에서 보는 한국분들이 반갑고 그런마음 이해합니다.하지만,그분들은 하루에도 수백몇씩 한국분을 볼테지요.
반가워하는 마음에 그 사장님들의 무성의한 태도나 응대,환대를 바라는건지...
무뚝뚝함에 진실이 나올수도 있는건데...
참 안타깝습니다.동대문사장님이나 글올리신분이나...
타일랜드쪼아 2007.03.03 21:43  
  카오산 쪽은 원래 그렇읍니다. 배낭여행객들 상대하는 집에서 호텔수준의 서비스가 나올리 만무하고  우리나라보다 못산다는(?) 태국의 한인업소에서 우리나라평균수준의 시설이 있을리 만무하고 거기다 카오산인데.  또한 태국의 생활방식의 삶에서 우리나라 생활방식의 마ㅔ팅이 있을리 만무하고.        한마디로 그냥 한국말이 통하는 배낭여행 상대하는 가격이 상대적으로 싼 집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고객이야  불만있으면 말하는 게 당연하거고 .  누구 말대로 그래도 갈사람은 갈테고 .  한인? 동포? 한입업소 분들이 그래서 먼 태국까지 가서 한인 여행객들을 위해서 일하시는 건가요?  맨날 들먹이는 같은 한인??? 솔직히 이런 글 쓰는 분 보다 같은 한인이 어떻네 하는 글이 더 짜증납니다.  그래서 한인업소 분들이 번 돈 모아서 배낭여행객들을 위한 사업이라도 하나요?
carbon 2007.03.03 23:49  
  어이구...또 갑자기 살벌해 지네요.....
크바치 2007.03.06 19:11  
  유명세 치른다는 것은 정말 힘든일일 것 입니다. 아직 유명해 본 적은 없어 잘은 모르지만 한사람의 개인으로서 개성도 있을 터인데 모든 각각의 개인적 성향과 맞춘다는것은 불가능한 일이지요. 그런 면으로 볼 때 동대문사장님의 곤혹스러움은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어느 분의 잘잘못을 떠나 그런 점을 내방하시는 분들도 조금 참작을 하셨으면 합니다. 재석아빠님 바쁘신 와중에서도 긴 글 남기신것 보니까 얼굴이 조금 상기 되어 있으실 듯. 건강 챙기세요 ㅎㅎ. 불편이 많으셨던 손님은  다시 방문하시어 동대문 사장님에게 오해를 풀거나 혹은 정녕 그런일이 있었다면 사과를 할수 있는 기회를 주심이 어떻한가요?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