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그런 글을 쓰게 되었는지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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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그런 글을 쓰게 되었는지 아시나요?

찡찡 20 1272

처음 친구와 동대문을 들어서는 순간 아저씨는 열심히 컴을 하고 계시더군요.
옆으로 흘낏 처다보는 눈초리가 싫었어요.저희가 자리에 앉았는데도 한참 동안 누구도 오지 않았구요.뻘쯤했죠.기분이 좀 상했어요. 인사는 서로 못하더라도 손님이 오면 아는 척이라도 하는게 상도의 아닌가요?옆에 같이 앉아있던 장기투숙자인듯 한 분과 이야기 하시는게 들렸어요.뭐 자기를 총으로 쏠려고 노리는 사람이 많다고 우쭐대며 이야기 하셨는데 저한테는 내가 남에게 시기를 받을 많큼 우리집이 잘된다 너들 알았냐! 이런 이야기로 들렸어요.
모두가 자기에게 꼼짝 못한다는 둥....김치말이 국수를 먹는 내내 계속 그런 류의 자뻑이 계속되더라구요.그래서 재수 없었어요.
이 정도만 하죠.여기는 싫은 걸 싫다고도 못하나요?
* 이 글은 다른 게시판에서 이곳으로 이동되었습니다. 앞으로는 꼭 게시판 성격에 맞도록 글을 올려주세요. ^_^ (2007-03-01 23:21)
20 Comments
........ 2007.03.01 19:12  
  1. 동대문 사장님의 자뻑이야 아시는 분은 다 아시는거라 별 할말 없습니다만 글쓰신분도 그닥 다른사람 같아 보이진 않군요.

각설하고 찡찡님도 아마 당신을 아는 그 누군가에게 똑같은 뒷담화(?) 들을 듯한 성품의 보유자인것만은 확실해 보이는군요.

2. 기분 나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저도 싫은건 싫다고 말하는 성미의 사람인지라... ^^;;
재석아빠 2007.03.01 19:12  
  이 보세요....

소설 아닌 소설 쓰세요...?

좀 그럴듯하게 하시지요....

유치원 졸업 하고 초둥 작문 연습 하는걸로 보입니다...

좀더 그럴듯 하게 하세요....

근데 나는  찡찡님이 누군지 알수 있어요...

섣부른 장난은 그만 하세요...

계속적인 장난을 원하시면 장난 받아 줍니다...

해 보세요...

이글 보시는 다른분들께는 죄송 합니다....
걸산(杰山) 2007.03.01 19:51  
  여기는 싫은 걸 싫다고도 못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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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진작에 게시판에 글을 이렇게
  구체적으로 느낌을 적어 주었다면 큰 문제 없었겠지요.

2. 하지만 게시판에 아주 주관적일 수 밖에 없는
  느낌을 적었으니 - 다른 사람들의 정반대되는 느낌도
  비슷한 정도로 비판 받을 각오도 되어 었어야 한다고
  받아들여야 할 것입니다.

3. 비판과 칭찬의 공존이 절실한 게시판...

  특히 일부 특정 한인업소를 두고는
  극히 의심스러운 칭찬이나 비난 일색의 글들이
  가끔씩 올라와 진흙탕 싸움으로 곧장 변질되기에.

  어찌 보면
  칭찬은 괜잖고, 비판 하면 난리가 나는 모습을
  보이게 되지요.

  특히 일부 한인업세를 두고 올라오는 게시판에
  칭찬과 비판이 공존할 수 있는 날을 기대해야죠.
재석아빠 2007.03.01 20:08  
  비판도 비판 나름이지요....



철수아빠 2007.03.01 20:40  
  재석아빠님 글보면 굉장이 공격적이고 무시하는듯한.

찡찡님이 표현을 좀 예의없이 한듯한데...

틀린말은아닌듯하내여..저도 첫인상은 찡찡님과

다를거없내여..일하는분들 쳐다도 안보고.

몇번불러야오고....주인되시는

동대문사장님도 컴터하시든가...딴분들과..맥주드시든가.

첫인상 굉장이안조았내여..나중에야..몇번가서.사장님과

대화도 나누고.. 그러면서..좀 누그러졌지만..

좀 그렇트라고요 좀만 바뀌면.참..조을텐데.^^;;
재석아빠 2007.03.01 21:18  
  네 아침부터 새벽까지 노는날 없이 일 합니다...

자다가도 손님 전화오면 나와야 하구요....

누가 시켜서 하는거 아니기 때문에 좋아서 하는 일이라서 가능 합니다....

저 역시 인간인지라서.....

예약을 받는중이거나.....

저녁 9시30분경부터는 손님하고 술도 한잔씩 합니다....

자유시간이 없는 대신 손님들과 자리를 같이 합니다...

저에게는 스트레스 풀수 있는 유일한 시간이구요....

손님이 많으면 그 마저도 같이 안 어울립니다....

봐서 적당할때 하지요....

아침부터 새벽까지 한다고 하지만 미흡하고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100프로 완벽이라는 말은 하지도 않습니다....

손님에게 100프로 잘 할려고 하지만 저도 사람이라 힘들면 모든분들에게 만족을 시킬수는 없습니다...

솔직하게 말하는 겁니다..

찡찡님의 의도는 단순불만이 아닙니다....

이젠 짜증이 납니다...

글속에 없는말을 만들어서 지어 냈구요....

귀 동냥을 할거면 제대로 귀 동냥으로 듣고 써야지요....

없는말 다 발려 먹은 뼉따귀에 뜯어 먿다 남은 침발린 살 갖다 붙이는 인간성 상실한 사람들은 이제 지겹다는 생각이 자꾸 납니다...

자기가 누군지는 안밝히고 숨어서 하는 행실은 누가 봐도 당당치 못하게 보입니다...

항상 태사랑 덕택에 지금까지 이제 5년이 되었지만....

잘못 한건 잘못 했다고 솔직하게 시인 하고 장사 하고 잇스니다.....

해 줄거 해 주고 받을거 받고 합니다....

많은분들의 에약을 처음 오시는분들에게는 실시간 에약을 받아 드려야 하구요....

가게로 찾아 오시는분들도 반갑게 맞이 해야 하구요....

그 와중에 손님들과 어울리기도 해야 하구요....

지금까지 5년간 제 개인 시간은 거의 없이 살고 잇고 앞으로도 그렇게 개인 시간이 맣은거 보다는 손님들에게 제 시간을 내 드리는 쪽으로 할겁니다....

인터넷 에약 받는 시간이 먾은 관계로 찾아와 주시는 손님들에게 좀더 자상하게 못 하는 부분도 있는거 인정 합니다....

올 4월1일 동대문 운영 한지 딱 5년 입니다...

시간 관리 하는 기준을 잡고 있고 제 자신에게 맞게끔 ...

제 자신이 익숙해 지게끔 지금 노력중 입니다....

하지만 개인 인신 공격을 목적으로....

동대문 영업에 지장이 가게 하는 음해를 목적으로 하는 글에는 항상 그랬듯이 반박 합니다...

이번엔 시범 케이스로 저 사람을 찾아 낼려고 합니다...

고발 하면 고발을 당하는 한이 있더라도 필요하면 병원에 데여다 줄려고 합나다....

무슨 밥장사 하는 사람에게 밥 먹으로 오신분이 억하 심정이 얼마나 절절 하길래 식사 하러 왔다가 저렇게 교양없이 무식하게 하는지...

저도 무식하게 하고 싶어서 ...

강하게 대처 할려고 합니다....

지금 생각 많이 하고 있어요.....

저 사람이 누군지 얼마나 잘하고 교양있게 주변에 보이고 사는지....

글쓴이의 저런 성격을 집안 식구들과 주변 지인들은 알고는 있는지 등등...

글쓴이의 의도는 죽어라 죽어 형식으로 하는데...

밥 장사 하는 사람도 속이 있다는걸 보여 주고 싶습니다....

불편한 글을 보시는 분들께는 정말 미안 합니다....

저희 한국에 있는 노모를 비롯하여 저희 일가 식구들은 지금도 이런글을 다 보고 계십니다....

가족이 보고 있기에 아들이 보고 있기에.....

이런 일들이 답답 하기만 합니다.....






 
팅키 2007.03.01 23:17  
  1년 365일 같은 직장에서 똑 같은 일을 반복해서 하다보면 스스로가 짜증나게되죠..1년 365일 잠깐 스쳐지나가는 모든 사람들과 똑 같은 이야기를 반복해서 설명하고 안내하는것 또한, 똑같지 않을까 생각드네요..재석 아빠는 한인업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그 죄라면 배낭자들에게 여행딜러로서 수수료를 받고 살아가는거죠..과연 자기 삶에 100프로 만족하고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요?..해외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분들께 꼭 상처를 남기셔야하는지요...좋지 않았던것들 ..동대문 홈페이지에 남기시고 시정을 바란다라는 글을 남기셨으면.더더욱 보기 좋고 받아들이는 분 또한, 많은 생각을 하셨을텐데... 조금 아쉽네요... 모든이들에게 충족을 시켜야 한다는거 힘든일인데... 한인업소에 너무 많은거 바라지 마세요...동대문 사장님 화 푸시고...태국오셔서 화내면서 살려고 태국오시지 않으셨잖아요....미소네처럼 용서하시길 바랍니다.우리 서로 상처주며 살지말자고요..짧은 삶인데... 글 남기신분 마음도 이해됩니다.본인이 경험하지않은 이야기 제3자들간에 이야기를 글로 남기는건 바른 모습이 아닌것같아요..제가 동대문 사장님이였다면 어떤 마음이 들었을까....하는 생각에 글 남겼습니다
zing zing 2007.03.02 00:13  
  짜증을 손님한테 풀지는 마세요.
동대문...여행에 지쳐 한국음식을 먹기위해 몇년간 이용했습니다.
안좋은 경험이 있지만 그래도 이용을 합니다.
타국에서나마 한인업소를 통해 고국을 그리는 한국인의 정을 조금이나마 친근감을 가지고 느끼려 찾아갑니다.
카오산에 있는 한국인 업소에 대한 안좋은 소문도 마니들었지만 내가 부딪혀서 격어봐야 아는게 아는거니까요.
하지만 여전하네요. 친구와 마지막으로 동대문에 들렸던게 8개월정도 지났네요.
김치말이국수와 쐬주한잔 그리고 김밥두줄을 시켰습니다. 문제는 김밥에 있었어요. 날씨가 더워선지 아님 다른 이유에서인지....ㅡ,.ㅡ! 상해가던걸 내왔더라구요.
친구에게 추천했었는데... 할말을 잃고 그냥 조용히 식당이용하구 나가야지 하는 찰라에 친구가 컴플레인을 했습니다. " 이 김밥 맛이 간것 같은데요?"
사장님이 오시더니 김밥을 살피곤 "아무이상 없는데.."
하시더군요. "그냥 드세요. 아무이상 없어요."
글쎄요 괜한 시비일까요.
칭구의 뽀루퉁한 표정을 어찌해보지도 못하고,
음식은 그대로 나두고, 그냥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다만 저희들이 원한건 이런 답변이었습니다.
" 아 그래요. 죄송하게 되었습니다." 이 말 한마디요.

너무 사사로운 일일지 모르지만
그 한마디면 여행에서 만난 친구들이나 태사랑에
칭찬 한마디라도 남길텐데 말입니다.
재석아빠 2007.03.02 00:28  
  안녕 하세요...

김밥은 미리 말지 않습니다...

항상 그때그때 밥통안에 밥으로 김밥을 말아 드립니다...

미리 말아두면 상할수도 있지만...

김밥속은 냉장고 안에 있습니다...

아무리 바뻐도 그때그때 합니다......

그때 기분 상하셨다면 미안 합니다...


짜증을 손님에게 하는건 아닙니다...

다른 이유로 하시는분들에게만 그렇습니다....
태구기져아^^ 2007.03.02 00:34  
  재석아빠님 너무 지치신 것 같아요... 많은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그것고 5년동안 쉬지도 못하셨다면 심신이 무척 피곤하시겠지요. 지겹기도 할꺼구.. 아마 누구라도 이해할수 있을거예요.. 허나 이런류의 글에 대응하는 모습은 좀.. 거시기하네요;;
하버 2007.03.02 01:02  
  동대문 하지말고 남대문으로 해봄이,,,혹시 상호때문에,,?
붐붐드링크 2007.03.02 01:41  
  바로 위 zing zing님이 말한 김밥건은 재석아빠님이 잘못하신거 같은데 -_-; 냉장고에 있는 김밥속, 음식이라도 상하지 않으라는 법은 없습니다.. (저 의사입니다-_-) 서비스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일단 그런상황이면 '죄송하다'라는 말부터 하는게 옳다고 봅니다. 저도 김치말이 국수 먹으러, 음악들으러 갔었고, 저야 사장님이 누군지 알필요도 없고 아무일도 없었지만, , 지금 글쓰는것만 보면 재석아빠님의 서비스마인드는  부족한것 같군요.
위싸누꺼다이 2007.03.02 02:56  
  누워서 침뱉기~
사람이 로보트와 기계와 다른점이라면,... 항상 같을 수 없는거죠.
수 없이 많은 손님들 뒤치닥거리와 질문 속에서
또 돈벌고 살아야 하는 경쟁사회에서,...
한두번의 실수는 당연지사인걸,...
그렇게 남의 단점만 지적하고 비평만 하시는 분들은
항상 이슬만 먹고 사는 깨끗한 분인지요.
너무 그러지 맙시다~
붐붐님,... 글로 표현되지 않은 많은 것들이 숨어있을 수 있습니다. 너무 직관적으로 단언하지 않는 것도,...
대대장 2007.03.02 11:56  
  싫으면 싫은거고 말은할수있죠..
근데 공개게시판에 올려 편가르기를 할필요가? 직접 만나거나 해서 싸우든 화해하든하믄되지..

글쓰신분이 쓰신 동대문 사장님 자뻑이야.. 같이 술이나 밥먹을때 친분있는 사람한테 하는 이야기이지.. 그걸듣고 손님기분나쁘라고 하는이야기는 아닌듯 싶은데..

뭐 글쓰신분은 세상사람들이 다 자기 아래이고 세상이 자기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생각하시는지요?
그러신가요? 보통 그런분들이 남의 그런이야기를 싫어하는거 같던데..

그냥 의구심이 들어서 글남기네요~
sFly 2007.03.02 12:06  
  동대문도 패키지만큼이나 태사랑에 많이 등장하는 메뉴네요.
동대문에 문제가 많다면 이렇듯 단골로 문제가 될만큼 사람들이 가지 않았을 터인데.....

근데 글쓰신 분!
남의 대화를 들리니까 듣는것까지는 그렇는데, 이를 바탕으로 님이 관련되지도 않은 일의 남의 대화를 바탕으로, 기분상의 문제만으로 전혀 실체없이 남의 업소와 태국의 배낭여행자면 누구든 알수있는 분을 상대로의 비방이 정당한가요?
밥장사하는 사람정도니 만만하다? 아님 밥장사 주제에 거들먹거리기는...인가요?
맘이 어떻튼 님의 글투가 이렇습니다. 님의 글 속의 몇몇 단어들 보십시요.
그러고도 그런 말투에의 사과는 어디에도 없군요.
앞의 글 후에 음식에 관한 얘기가 나오니 참 아리송 합니다. 단순한 음식과 서비스의 불만인지 아니면 딴 의도인지 파악이 안됩니다. 리플과 본 글이 순서가 바꿨으면 이해가 가는데 대체 감이 안 잡힙니다.

동대문은 잘난 값을 넘 톡톡히 그리고 자주 치르는것 같습니다.
저두 태사랑에 들어온 이래 젤 강력한 항의를 해 봅니다.
로고 2007.03.02 17:52  
  시르면  안가면 그만 이죠
웅담 2007.03.02 22:35  
  인사는 하는게 상도의다... 자뻑이다.

상도의같은 개념을 아무대다 갖다붙여서 자신의주장을

합리화하는데 쓰지마시고, 마음을 넓게 가지세요.

뭡니까, 엿듣듯이 남의 말 주워듣고 그내용을 꼬투리

잡아서 비방하고.. 상도의 운운하시기전에 기본적인

에티켓을 좀 배우세요
덧니공주 2007.03.03 00:46  
  맛없으면 안가면 그만,맛있으면 당연 가는거고,
근데,맛은있는데 손님에게 불친절하다면?
맛은 없는데 손님에게 너무 친절하다면?
소문나고 맛있는데,손님에게 인사할새두 없는 바쁜가게들 혹 가보셨는지?인사는 커녕,메뉴판이나 빨리 갖다주면,기다림의 연속...넘,사람많고 시끄러워 음식이 어디로 들어가는 지도 모를집...
모르겠습니다.상도의?라는것두,자뻑이라는것두,
어느분은 그집이 맛있다고하고,어느분은 그집이 맛없다고 하고,사람마다,입맛두 주관적이듯이,보는관점마다 전 다 다른것같습니다...
그집맛없네,맛있네 가지고두 의견이 다 다르잖아요~
근데 님의 글은 좀 투정으로 보이는건 저만의 주관적인(극히)생각입니다.
타일랜드쪼아 2007.03.03 21:21  
  이런 글 싫으면 안오면 그만이죠.  한국인이란 이름으로 한국사람 상대로 돈을 버시지만 머리속은 태국인이신 분들의 모습. 여전하네요. 한국에서는 못사실분들
팟타야궁주 2007.03.16 22:32  
  가서 밥장사 해보세요....ㅎㅎ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