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그때 그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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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추억이 되어버린 그때 그게임

필립K 25 370

컴퓨터를 처음 접하면서, 그시절 즐겼던 게임들이 많이 있죠...

그시절 그게임들이 생각 나서 몇자 적어 봅니다.


- 아직 스키가 대중화 되지 않은 그때 그시절 나를 스키장으로 이끌었던 그 게임이 "스키냐 죽음이냐" 이다.

- 내가 처음 접한 전략시뮬레이션으로 생각한다.
"남북전쟁" 에서 대포만 있어도 기병도 잡구, 딱총병사도 몰살시킬 수 있다.
지도에서 움직여서 기차를 탈취 할 수도 있었다.

- 게임하면서 가슴을 졸리게 만들었던,
배경음악은 아직도 귀에 생생한 "페르시아의왕자1"

- 자동차레이싱게임의 할아버지인 "로터스"

- 486컴 시절 재밌게 했던 게임중 하냐가 "무장쟁패" 기억이 가물가물 하다.

- 요즘 온라인게임으로 인기 있는 스페셜포스나, 카스의 원조격인 "둠"

- 리니지,뮤를 비롯하여 롤플레잉 게임의 불후의명작.
수 많의 게이머들의 극찬의 받은. (그 시대당시) (지금도 완성도는 우수하다고 봄)
엔딩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던 바로 그 게임 "어스토니시아 스토리"

- 모든 게이머들에게 예쁜 딸을 한명씩 선물해 주었던
육성시물레이션의 꽃 "프린세스메이커2"
(옷 파일을 삭제하면 옷을 모두 벗은 상태로 나오죠 ㅋㅋ 아시죠?)

- 사람을 폐인으로 만들었던, 시간가는 줄을 모르게한,
너무나 중독성이 강한, 조금만 조금만 하다가 1시간은 우수운...
"히어로즈 오브 마인트앤 매직1"

- 게임으로나마 나를 세계여행을 시켜준 "대항해 시대1,2"

- 팔콤社의 명작.
아름다운 스토리전개, 게이머를 환타지 세계로 뛰어들게한
"이스2이터널"

- 이 게임또한 둘째가라면 서러운
TGL社의 정통 일본풍 RPG
"파랜드택틱스2"

- 삼국지배경의 "영걸전" 밤늦게까지 한 게임 중 하나...

- 뭇 남성들을 가슴을 설레게 했던,
그시대 당시 컴퓨터를 많이 하셨다면 한번은 해봤을 그 게임.
공략본 프린터 해놓구서 그거만 따라하게 했던,
또한 무수히 많은 공략본들이 떠돌았던,
정식 장르는 연예시물레이션 이지만 야겜 으로 알려졌던 "동급생"
후속작 "하급생"

- 보통 단타로만 치는 액션 게임을 하다가,
콤보라는 개념의 보여줬던 "어쩐지 좋은일이 생길거 같은 저녁"

- 내손으로 도시를 설계해 볼 수 있었던 "심시티"

- 어드밴쳐의 게임의 아버지 "원숭이섬의 비밀"

- 전략시뮬레이션의 한 획을 거버린
소련이 등장하구 최강 탱크계의 지존 맘모스탱크가 있는
C&C 레드얼렛


이 밖에도 완성도가 높고 인기가 많았던 게임들이 다 수 있죠...

이제는 추억이 되어 버렸네요.

전 가끔은 해요...

25 Comments
월야광랑 2007.03.01 19:31  
  으흠...
뭐 추억이라고 하시기에, "갤라가", "카액션", "제비우스" 등등을 말씀하시는 줄 알았습니다.
아니면, 8비트에서 하던 "로드러너", "캐넌" 등등...
조그만 휴대용 게임기에서 하던 "킹콩"도 있군요.
또, 뭐더라... 빰빠라빰빰 빠빰 하던 효과음악이 특징이었던 게임... 중간에 뱀 나오고, 사다리 타고 올라가면서 앵두 같은거 먹던... ^.^
선천적양아치백팩커 2007.03.01 19:56  
  너구리?
월야광랑 2007.03.01 20:11  
  넵, 너구리였습니다. ^.^
하도 오래 되어서... ^>^
월야광랑 2007.03.01 20:12  
  아, 테트리스도 빼 놓을 수 없군요. ^>^
테트리스 개발자는 지금 어디서 뭘하고 있을까요?
낭만뽐뿌이 2007.03.01 20:34  
  ㅎㅎ 제비우스.. 로드런너등은 잊지못하고 짐도 제놋북에 고이모셔져 가끔 향수를 달랜답니다.
위싸누꺼다이 2007.03.01 20:36  
  너구리... 보글보글,... 제비우스...캬.....
로드러너,..캐논... 방구차...
낭만뽐뿌이 2007.03.01 20:40  
  당시 오락실에서 작업걸던 그여학생 생각이 나네요.
지금은 애한둘 낳고 적당이 퍼져서 잘살겠죠 ㅎㅎ.
선천적양아치백팩커 2007.03.01 20:49  
  동네 오락실에서 쓰리(?) 당하던 기억이^^; 저때는 50원에 한판...."엄~마~~ 100원마안~~~"  해댔던 추억이...100원이면 오락 두판에 신나게 놀다 오던 때가 있었는데...이제 100원으로 할만한게 너무 없네여...
워프 2007.03.01 22:31  
  정말 대작 울티마 온라인이 빠져있네요......리니지등
요즘 나오는 롤프레잉게임의 원조중에 원조죠....
무한의 자유도 정말 좋은 게임이었는데 아직도 써비스하는지 모르겠네요.....그당시 이게임 하고 싶어서 영어사전 옆에 두고 게임을 했다는......
덧니공주 2007.03.01 22:52  
  너구리,보글보글,방구차, 월야광랑님과 위싸누꺼다이님이 저랑 같은 세대인가 봅니다.ㅋㅋㅋ
벨타 2007.03.01 22:57  
  ㅋㅋ 1942..학교다닐때 시간때우기로 열심히 했는데..
1시간 좀 넘게하다보면 비행기가 더이상 안나와...
아저씨 비행기 더이상안나와여~~!!!!하면 아저씨가 100원을 손에 쥐여주신곳했는데..
테트리스에 한참 재미 붙였을땐..천장에 막 막대기 내려가는 환상이... 건물들 줄서 있는것을 보면 저 사이에 뭘 집어 넣을까.....고민도..
그때 그시절.. 내얼굴도 뽀숑했는데 지금은 ...까칠..
슬프네.....
월야광랑 2007.03.02 03:36  
  1942... 제 친구들이 많이 했죠. ^>^
조금 오래하면, 오락실 주인 아저씨가 전기 코드 뽑으면서, 50원 쥐어주곤 했죠. 뭐 백만이 넘어가도록 할 때... ^>^
월야광랑 2007.03.02 03:39  
  뭐 영화 중에서 스페이스 츄루퍼(Space Trooper) 던가? 오락에 빠져 있던 주인공이 우주인들이 오락을 잘하니 우주전투기 조종도 잘 할 것 같다는 의미로 납치되어 그쪽 별을 위기에서 구하더라 하는 영화도 있었죠,  ^.^
아케이드 게임 몇가지를 할 수 있는 진짜 옛날 오락실의 오락기 비슷한 걸 파는데, 사 볼까 하다가 아무래도 가격이 비싸서 못 사고 있습니다. 갤라가랑 몇가지 들어 있었던 것 같은데... 500 불 정도였나? ^>^
요술왕자 2007.03.02 03:41  
  1942... 50판이 마지막 아닌가요? 제가 끝판까지 깨봤는데.....  그건 1943인가? ^^
heyjazz 2007.03.02 09:52  
  헐... 요왕님... 이곳에 고전게임 올려도 될까요??
혹시 법에 저촉되는거 아닌가???
궁금하네.
무쟈게 많이 있는데...ㅋㅋㅋ
요술왕자 2007.03.02 10:06  
  ㅋㅋ 도배만 아니라면
이리듐 2007.03.02 10:47  
  1945 있으면 올려주세요...
아들녀석이 구해달라는데....

그리고 제가 매니아가 되었던 게임은
천리안의 '단군의 땅'  이라는 머드겜 이었지요.. ㅎㅎ
goodterry 2007.03.02 11:03  
  너구리 안될까요.....1945 넘 어려워요,.
sFly 2007.03.02 12:16  
  ㅎㅎ
제가 너구리 끝까지 간 사람입니다.
딴 오락은 젬뱅인데 너구리와 올림픽인가 오종경기인가(?)는 항상 최고 점수를 받았다는거^^

한번은 동네 문방구에서 한 넘이 쭈글치고 앉아서 오락하구 주위로 수십명이 둘러싸곤 와 와 하면서 그 넘 오락하는걸 구경하더군요.
'ㅉㅉ 눼 집 새낀지 ㅉㅉ" 하며 지나가는데
문방구 주인이 동전주면서
"여기선 다시하지마" 그러고 그 넘이 나오는데 아!ㅠㅠ

무신 얘긴줄 아시죠? 부전자전!

옛날 겜 좀 올려주세요!! 청계천가면 팔려나?
선천적양아치백팩커 2007.03.02 13:22  
  1945 좀 부탁드려요...너구린 쪼매 어렵네요...비행기나 조종하고 싶네요...
ele 2007.03.02 15:22  
  저두 1945부탁합니다..한창때 50원 넣구 2바퀴도니까 주인이 전원을 꺼버리던 기억이나네요 ㅋㅋ 1945 부탁합니다^^
낫티 2007.03.02 15:23  
  전 인베이더와 똥파리세대..그 뒤를 이은 갤러그....
왕코피 2007.03.02 23:15  
  쩝. 울횐님들..마메아시죠? <a href=http://www.mame.net target=_blank>http://www.mame.net</a> 가셔서 에뮬다운받으시고 artwork 메뉴가시면 ROM파일(겜)이 잔뜩 있습니다. 추억의 향수 되살리며 겜하다보믄 한달 후딱갑니다. 적당히 즐기시길~ ^^
왕코피 2007.03.02 23:17  
  글고 1945는 여기서 구할 수 있네요..<a href=http://emulland.mud4u.com/main/main.php target=_blank>http://emulland.mud4u.com/main/main.php</a>
월야광랑 2007.03.03 10:35  
  인베이더... 국민학교 앞에 10원짜리 넣고 하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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