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의 PC통신이 그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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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의 PC통신이 그립네요.

필립K 36 1032

PC통신을 사용하던 시절이 그렇게 오래된 옛날 예기도 아닙니다.

7~8년, 전만 했어도 PC통신을 사용 했었는데,

하이텔도 VT기반 서비스를 중단하구....


- atdt 01411 접속할때 삐익~~~ 거리는 모뎀소리 때문에 잠자는 사람들
깰까봐 이불로 덮어서 붙잡구 있었던 기억.

- 야간정액제(밤10~아침8시) 사용했었는데, 이것때문에 올배미 생활한 기억.

- 낮에 잠깐 pc통신 접속하면 전화는 하루종일 통화중..

- 어머니가 전화 할려구 전화기 들면 전화통에서는 찌익~ 치익~ 소리가 나던.

- 288k모뎀에서 56k 모뎀으로 바꿨을때의 그 히열이란...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실듯...

- 수 많은 사설bbs 와 그곳에서 만난 친구들.

- 대화방에서 안시 사용하며 놀던 기억. (안시 사용할줄 알면 일약 스타)

- pc통신 프로그램 "이야기"

- 지금도 줘도 안가질 pc통신 전용 단말기. (아주약간의 저장공간도 있던 기억이)

- 4대통신 사용 제외하구 가장 많이 이용했던 키텔(KITEL)
키텔사용 당시 자료실 지킴이 하던 기억.

- 다운 한번 받을라면 밥먹구 샤워한번 하구 오면 95% 받아져 있구

- go 명령어, 정팅, 시샵, bye, 대화방에서는 명령어 앞에 /

- 지금의 e-mail 이 아닌 통신사 사용자간의 편지주고 받기.

- pc통신 ppp 서비스를 통해서 인터넷을 접속했던
주로 하이텔, 키텔, 에듀넷의 ppp 서비스를 이용 했었는데

- 지금도 쓰는 사람이 가끔 있는 DOS용 MDIR

- 압축프로그램의 양대산맥 ARJ, RAR - 압축률 최강 LHZ

- pc통신에서 인터넷으로 옮겨가는 시기에 나왔던 넷츠고
통신과 인터넷의 합친 포탈사이트 개념이었는데
결국은 인터넷의 발달로 네이트로 흡수.


* 시대를 풍미했던 pc통신 하던 시절로 되돌아 가고 싶네요.

36 Comments
위싸누꺼다이 2007.03.05 02:56  
  어...Mdir...파일 구할 수 있나요?

접속하는데 너무 오래 걸려서 ... 접속하다 지치죠
저는 학교 가기 전에 접속해 놓고,...
방과 후에 집에 오면 접속 되 있었던... 으흐흐
carbon 2007.03.05 03:01  
  ㅎㅎㅎㅎ 
저는 하이텔보다 쬐끔 비싼 천리안사용자였다는...ㅎㅎ
그때 그 사람들 다 모하나...
위싸누꺼다이 2007.03.05 03:01  
  Mdir을 검색해 보니,..
여친이 PC를 쉽게 사용하기 위해 만들었다는
Mdir의 개발자 최정한씨가 사망했다는 뉴스가 있네요 ㅠ.ㅠ 
(그 당시 Mdir이 없으면 포멧도, 재설치도,.. 절대필수 프로그램이었는데...)
참새하루 2007.03.05 03:40  
  아 최정한씨가 사망? ...Mdir 참 잘썼는데
도스의 암흑에서 벗어나게 해준 빛이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월야광랑 2007.03.05 05:55  
  014xx 번호는 나중에 패킷 네트웍으로 조금 싸게 공급할려는 거였죠. 대부분은 그냥 가까운 일반 전화번호 이용했었다는...
기억하시나요? 탑돌이를? ^>^
사람들이 너무 채팅을 많이 사용해서 시스템에 과부하 걸리자, 채팅방에 30분이던가? 그 이상 있으면, 자동으로 짤려 버리는 걸 막기 위해, 잠시 채팅에서 나와서 go top 해서 다른 메뉴 방문한 다음 다시 채팅방으로 돌아 오는... ^.^
최대 사용시간이 하이텔이 두시간이었던가요?
그 당시에 또 자료 퍼나르느라고 죽는 줄 알았습니다. 아직 인터넷도 모뎀으로 카이스트나 일부에만 접속이 가능하던 때, 자료 다운 받는데 24시간 넘게 걸리던 것도 예사...
학교에서 아이비엠 대형 기종의 네트웍이던 BITNET에서 다운 받아서, 그걸  다시 하이텔 자료실로... T_T
노가다였습니다.
한편, 그 당시에 자료실의 응용 프로그램들을 소개하던 잡지들도 잊을 수 없죠. 뭐 PC 라인이라던가... 등등... ;-)
이야기 나오기 전에는 외국 터미널 에뮬레이션 프로그램에다가 도깨비 같은 한글 롬상주 프로그램 띄워서 쓰기도 했는데...
2400bps 모뎀에서 9600bps 로, 다시 28.8Kbps 에서 56Kbps 까지...
모뎀의 진화도 눈부십니다. 어느새 모뎀은 달려 있어도 신경 안 쓰는 구닥다리가 되었지만... 이제는 대부분 이더넷 포트(랜 포트라고도 하죠)를 신경 쓰는... :-)
PC-DOS/MS-DOS  쓰다가 DR-DOS던가도 잠깐 쓰고, 윈도우즈 3.0 나왔을 때, 워낙 엉망이라 지오웍스 앙상블 깔아서 쓰던 기억도 나고... 종이로 된 5.25인치 디스켓 박스를 가방에 넣어 다니던... 조금 나은 친구는 플라스틱으로 된 디스켓 박스에 넣어 가지고 다니던... 3M 이나 SKC 상표의 디스켓을 많이 썼죠. :-)
월야광랑 2007.03.05 05:59  
  그 당시 서울은 그래도 좀 나았고, 지방에 있던 학생들 같은 경우 천리안이나 하이텔 채팅하느라고 한달 몇십만원 넘는 요금이 나와서 아버님이 피씨를 뽀개 버렸다든지 하는 이야기가 심심챦게 나오던 시절이었죠. 그래서, 패킷망 개발해서 014XX 번호로 전국 어디서나 동일 요금이 적용되게 했었고요. 그런데, 서울 지역의 사용자들은 014XX가 일반 전화번호보다 접속 속도가 느리다고, 일반 전화 번호를 많이 애용했죠.
한번 전화 걸면 30원이던가 하던 요금도, 어느새 접속 시간별로 요금 내는 걸로 바뀌었고요...
들리는 바에 의하면, 누군가가 72시간 연속 접속이 최대 기록이었다죠? 3일동안 짜장면 시켜 먹으면서 채팅했다나 어쨌다나? :-)
구엔 2007.03.05 10:39  
  그 사람 혹시 다물님 아닌가요? 저도 케텔때 들은 이야긴데, 다물님이 어느 분과 채팅을 하는데, 조합형 한글로 해서 완성형쓰던 사람들을 당황케 했다던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다물님은.. 이야기의 개발자로 유명하지요.
heyjazz 2007.03.05 12:19  
  크.......
전화 요금이 20만원정도 나와서 그거 내느라 허리가
뽀라지는줄.....ㅠ.ㅠ
허구헌날 채팅에.... 날새는줄 모르고....ㅋㅋㅋ
회사가서는 눈이 뻘개서 꾸벅 꾸벅 졸던...
heyjazz 2007.03.05 12:20  
  atdt 01410.......
치~~~ 띵~~~~용~~~~
ㅋㅋㅋ
퍼런 화면에 텍스트와 안시로 꽃단장한 대문에.ㅋㅋㅋ
그립당...
탕못짠야이캅 2007.03.05 13:19  
  채팅중 발생한 통장도 그립습니다.
무엇보다 영화동호회 영퀴가 가장 그립네요.
탕못짠야이캅 2007.03.05 13:23  
  그래서 저도 검색해봤는데, 최정한씨 사망했다는 소식은 헛소문이었고, 지금은 컴퓨터업계를 떠나 살고 계실뿐이라고 합니다. Mdir을 개발하게 한 여자친구와 함께 아들과 딸을 두고 잘 사신답니다. Mdir의 M은 몰라의 약자가 맞다고 합니다^^
월야광랑 2007.03.05 16:17  
  mdir 대신에 winm 쓰시면 될 듯... ^>^
최정한씨가 한때 소속되었던 회사가 망한 바람에 저작권이 붕터서 더 이상 업데이트는 안되고 있지만... ^>^
송회장 2007.03.05 16:18  
  컥~저는 정액제 쓰다가 집안 어른 상당하셨는데 저희 집으로 연락안되서 인천에서 직접 큰아버지가 오셨다는..-_-;;
송회장 2007.03.05 16:19  
  그리고 꽤나 큰 사이트 영자하면서 매주 오프라인에 벙개에 꽤나 즐거웠었죠..서로 존대도 해주고..한마디로 정이 있었죠..헌데 요즘의 인터넷 기반 통신은 도무지 진득함도 없고..뭐랄까..가볍다고 할까요?암튼 그립습니다..ㅠ.ㅠ
덧니공주 2007.03.05 16:41  
  영화접속,벙개.그립네요.어느새 초고속인터넷으로 바뀌어선...
월야광랑 2007.03.05 17:08  
  제가 주로 놀던 곳은 하이텔 오에스동호회, 하이파이, NCA, 애니동, ting 정도? 천리안도 여기 저기... 그 당시에는 삼동회는 아직 나이가 안 되어서... ^>^
참새하루 2007.03.05 17:31  
  최정한씨가 살아있어라???
헛소문이랐어라???
어쨋거나 잘되었어라...
월야광랑 2007.03.05 18:04  
  하이텔에서 동호회 중에서는 오에스동호회와 친구들 모임이었던  Go Ting 이 제일 기억에 남는군요. 실제로 고팅은 그렇게 많이 못 갔습니다만... ^>^
필립K 2007.03.05 19:35  
  키텔 사용하신 유저는 없으신가요?
중소통신사중 하나 였는데...

저희집은 전화번호가 2개여서 통화중 걸릴 염려는 없었어요.
통신하는 전화가 통화중이면 다른 전화로 자동연결 되는
서비스 신청해 놨었죠.... 아주 필수!!
Charlie 2007.03.05 20:03  
  워~ 파란화면의 추억들이 새록새록...
그때 그 친구들은 잘있나 궁금해지네요.
한때는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모두 아이디를 가지고있었지만 그래도 하이텔의 여러 동호회 친구들이 기역에 오래 남는군요.
태사랑에도 아마 제가 몰라서 그렇치 세계로가는기차 회원님들 많이 계실듯한데..
일단 주인양반은 아는분이구..ㅎㅎ
요술왕자 2007.03.05 20:23  
  ㅋㅋㅋ
옛날 얘기는 역시 사람들을 끈으로 묶어주는 듯...
음... 저도 92년 천리안 전신 피씨서브부터 썼지요... 하이텔은 93년에 가입했고요...
거 왜... 호롱불이라고 사설BBS 프로그램으로 개인이 운영하는 곳도 돌아다녔던 기억도 있군요...
필립K 2007.03.05 20:45  
  저도 세계로가는기차 회원이었는데,
게시판에 정보나 글 올라온거 보면서 난 언제가지
맨날 생각만 했었어요.
벨타 2007.03.05 23:21  
  저두 천리안때문에 맨날 밤세고..
울 엄마 밤마다 자판 또닥거린다고 간첩신고하신다 협박하시고..그노무 전화요금 때문에...ㅋㅋㅋ
벌써 10년이 훨씬넘었네요....한 15년전부터인가 시작햇는데....
전 천리안덕으로 지금의 남편을 만나 나름 행복하게 산답니다..
뭔 동호회에서 만나서리..그당시 신세대였는데.
지금은 요즘 애들은 왜저래...하는 쉰세대가 되었네요...
낭만뽐뿌이 2007.03.06 02:27  
  ㅎㅎ 전 전화세 부담때문에 노는날엔 당시 어린이 대공원안에 있던  한국통신 홍보관에 설치되어있던 한국통신 단말기를 차지하기 위하여 아침일찍 달려가던 기억이....
낭만뽐뿌이 2007.03.06 02:31  
  키텔이아마도 강원도에 있었을거예요.. 01411이나 01410으로 접속하면 느려서 직접 강원도 지역번호누르고 접속하면 시외전화요금이... ^^
월야광랑 2007.03.06 03:12  
  후후후... 그 당시 뭐더라? 퇴마록이었나? 퇴마록은 하이텔 시리얼란이었는데...
암튼 어떤 소설이 천리안 독점 연재여서 들어가 봤던 기억이...
호롱불이라, 그걸로 여기 저기서 사설 비비에스 운영하곤 했죠.
사설 비비에스 운영자들끼리 모임도 있고 그랬었는데... ^.^
cello 2007.03.06 17:43  
  키텔이 아니라 KETEL (케텔) 이라고 불리었죠!
오랜만에 옛 옛생각이 나는군요^^
요술왕자 2007.03.06 17:59  
  키텔도 있고 케텔도 있었어요 ^^
필립K 2007.03.06 22:44  
  키텔은 중소통신사 였구, 케텔이 하이텔의 전신이었죠.

키텔은 회사가 서울 오목교역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제다이 2007.03.07 00:55  
  01410은 안정성면에서 많이 떨어졌었고.....오히려 그전에 157이 조금 괜찮았습니다..안정성면에선...전...주로 747-2100을 이용했지요..접속이 제일 잘됐었는데...ㅎㅎㅎ 전화번호를 지금도 기억하고 있으니...atdt 747-2100 전화거는동안 속으로 에이티디티 747-2100을 외우고 있었죠....츄아푸카카캉~ 하는 소리도 같이 내고... 저는 주로  '시네마천국' 동호회 (날라리 편집부, 즐거운 기획부), 애니동호회, osc동호회를 많이 이용했고 저희 누나들은 세계로 가는기차를 많이 이용했죠....혹시 ost동호회라고 아시는분이 있을라나 모르겠군요. 이게 공식적으로 있는게 아니라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OST 들려주는 라이오 프로그램.) 비공식적으로 회원 모아서 동호회 형태로 운영했었죠. 그것때문에 정보석씨와 저희 누나는 직접 사진촬영하는 기회까지..ㅎㅎㅎ 정말 그때가 좋았습니다. 하이텔 스키동호회 스텔스에서 회원가입갖고 장난쳐서 쌈도 났었고...... 정말 케텔부터 얘기하자면 20년은 얘기해야 할듯....전 개인적으로 호롱불보단 곰주인을 선호했습니다. 밀키웨이나 등대 호스트도 좋긴 했는데, 안정성이나 운영자 편의사항면에서 조금 떠어졌구요. 호롱불은 너무 성급한 한글화 때문에 오히려 반감이 왔었습니다. 호롱불에선 go 명령어가 '가' 뭐 이런식이었죠? 그게 싫었는데....그런명에서 "아직도 가야할길 - 하성욱 씨의 곰주인" 을 선호했습니다. ㅋㅋㅋ 이야기와 메니아층이 주로 썼던 슈퍼세션...이야기가 5.3버젼에서 버그가 정말 많아서...메니아들은 슈퍼세션을 많이 썼었죠.......ㅋㅋㅋ
제다이 2007.03.07 01:04  
  혹시 피젼네트라고 아시는분 계시나요? 중소 통신같은경우 서울에서는.... 피젼네트(비둘기 정보통신),삼국텔레넷,한소리(이건 보험회사에서 운영하던건데.), KIS( 한국전력), HIS (한경정보통신) 또 있나???? 이정도가 조금 컸었죠? 아마도? 아~그리고 해적비비로 유명했던~!!! TUS 가 있었지요...... 삼성 알라딘, 삼보에서 운영하던 트라이젬이었나? 암튼 거기서도 있었고..아~맞다 현대 HI-VAN도 있었지요.....그때가 그립군요....너무 가벼운듯한 요즘이 아쉽습니다........몇달만에 컴퓨터 한대값을 전화비로 날려먹고 전화를 없애버리는 사건이 있었었죠......ㅋㅋㅋㅋ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경북대 통신동호회 하늘소....졸업해서 만든 '큰사람'.. 국민대 통신동호회 북악골....중앙대 통신동호회 푸른매...연세대 통신동호회 백양로.....맞나요? 그때가 그립습니다.....VT기반의 서비스의 끝부분에 하이텔 유머란에서 인기끄시던 '샤다이'님은 지금 어디서 어떻게 사시는지 궁금하군요....아~그리고 윗분중에 퇴마록은 이우혁씨던가요? 그분이 하이텔에서 연재하시던거 맞습니다. 췌마록 퉤마록 별 요상한 이름으로 불리곤 했었죠....하이텔 월간지 꿈따라 (이거 기억 잘 안나네요...) 그것도 재밌었구요...92년도였나요? 한참 불법소프트웨어 단속시작돼던 시기였는데, 하이텔 게오동에서 대박났었죠? ㅋㅋㅋ 정말 날밤 새고 싶습니다..그때 이야기로..ㅠ.ㅠ;;; 그립습니다..돌아가고 싶네요....ㅠ.ㅠ;
삼계탕 2007.03.07 16:46  
  푸하하하~!그시절이 그립군요..하이텔 세계로가는기차/나그네사랑/오에스/자원봉사동호회/하이텔 대표시삽동호회....ㅎㅎㅎㅎ예전에 용왕님도 거기서 한번 뵈었었죠~! 단말기들고...ㅋㅋㅋ
잠탱 2007.03.08 22:24  
  저도 하이텔과 천리안pop유저였는데 사람들이 지금보다 그때에 통신예절을 더 잘 지키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그때 만난 친구들이 너무 그립네요...
송회장 2007.03.09 12:03  
  띠~띠~띠~디~치이익~아 그리워..ㅠ.ㅠ
2007.03.09 23:50  
  천리안....천리를 보는 눈....인줄 알고 처음에는
엄청 놀랐다는^^  아, 그시절이 그립네요.
강산이 변할 세월들이 벌써 흘렀고...실제로 엄청 변했네요.
문댄서 2007.03.17 23:29  
  휴.. 전화국에서 어느날 소포가 왔더군요.. 뭐지? 열어보니 남성화장품셋트 더군요.. 왜 보내준거냐구 문의해보니.. 이용실적이 최고였다더군요.. 그래서 조촐한 선물을 보내준거라나요.. 거 참.. 6개월넘게 20만원넘게 사용했으니.. 그 후에 co-ren이라구 정액요금내고 사용하는거 달아서 썻죠.. 머드게임.. 퇴마요새.. 환상지대.. 판게아.. -_-;; 지금도 마찬가지로 온라인게임에 정신없지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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