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째 이런 일이!!
두루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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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10 20:26
방구들만 지고 있다가 나들이를 해야겠다 싶어 사흘 동안 여기저기 돌아다녔네요. 햇살이 좀 세다 싶다가 얼굴이 따끔거리기에 이것저것 바르고 일어났더니 화상에 완전히 뒤집어 졌습니다. 피부가 굳어서 입도 잘 벌어지지 않고 허옇게 일어나네요. 왠만한 햇살에는 끄떡없었는데 참, 세상 장담할 일이 없나 봅니다. 일주일은 두문불출하게 생겼네요.
다들 자외선 조심하세요~
다들 자외선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