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랑 사진전..
어제까지였으니깐 다 철수하셨겠네요..
토욜날 명동으로 가서 구경했어요.
덕분에 뷁만년만에 명동도 가보고.. 역쉬 명동은 저한테 안맞어.. 사람이 넘 많어서...ㅎㅎㅎ
갤러리에 가서 사진들도 보고
사진도 찍고 했어요.
제 사진 걸려 있는 것도 보고 괜히 뿌듯뿌듯해하기도 하고..ㅋㅋㅋ
거기 방명록 같은 것도 있었던 것 같은데
뭔가 인사말을 쓰고 싶었지만
앉아 있던 언니야가 넘 표정이 거시기 해서
물어보기가....ㅡㅜ;;;;
준비해주신 작은 선물도 그 언니야가 그냥 묵묵부답으로
꺼내주길래 암소리도 못하고 받아갖고 왔습니다.
사실 그 언니야한테 고마운게 아니라
요왕님하고 고구마님한테 고마운 거니깐
여기 와서 인사하믄 되것다 싶어서요..
넘넘 감사하구요 정말 좋은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다시 감사합니다.
다음번에 또 이런거 하신 다면 도우미하고 싶은 맘도 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