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맞으니 기분 조~~~ㅎ 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요즘 맨날 생각하는게 '다음주면 쏭크란이구나...태국 가고 싶다'인데 태사랑에 접속하자마자 물벼락을 맞았네요..ㅎㅎ
기분이나마 송크란을 느끼게해준 요술왕자님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같은 경우는 송크란때 카오산보다 일반 태국인이 사는 주택가가 더 좋도군요...
카오산은 정신없고 현지인이 사는 주택가는 물을 뿌리는데 뭔가 모를 정이 있더군요....
물 부으면서 덕담도 해주고 험하게 뿌리는게 아니라 가볍게 부어주는데
참 좋았습니다....
꼬맹이들이 호스를 들고 상대를 찾는것도 너무 귀엽구요..ㅎㅎ
여러분도 카오산이 아니라 버스를 타고 현지인이 사는 동네로 가보세요..
후웨이꽝시장쪽은 장난아니게 심합니다.